자유게시판
동문회장님과 김희선선배님, 허인애 선배님을,
16기 김남숙 친구가 운영하는 반찬 전문점-초록찬-에서 사랑이 넘치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11월3일 행사로인해 매우 분주하실텐데도 후배들 얼굴 좀 보자며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선배님들~
감동의 릴레이를 펴시듯 선배님들께서는 후배들을 찾아 인일 동문의 발자취를 넓혀가고 계셨습니다.
그동안 16기수의 빈자리가 참으로 민망하여 고개를 들 수 없었지만, 결코 서두르지 않으시는 기다림의 미학으로
한 기수,한기수...찾으시며 사랑의 그림자를 조각하고 계셨던 수고로움에 감사의 마음을 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년배를 알아 볼 수 없을정도로 동안의 미모와 청순한 공주님같은 회장님,
후배의 손을 늘 따뜻하게 잡아주시는 푸근하고 인자한 인상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김희선 선배님,
재치와 마음의 여백이 크신 여성 경영인 허인애선배님...모두 멋지십니다.!!!
그 멋진 모습을 놓쳐선 안되겠죠?
추억의 사진으로 영원한 한페이지를 뽑아냈습니다.
이렇게,
16기수와 선배님들과의 동행은 시작되었습니다. ~~~~~ !
*제가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해 사진을 바로 올리지 못하고 첨부파일로 처리했습니다.*
정보부에서 손좀 보았습니다.....(파일 첨부 후 옆에있는 본문삽입을 누르시면 본문에 이미지가 올라옵니다.)
아~ 고맙습니다. 초면식도 치루기전에 정보부 선배님들의 손 맛을 먼저 경험한거 맞죠? ㅎㅎㅎ..
하하하~허인애선배님, 불을 켜고 계신 모습을 저희 기수에서 뿜어내셨네요...잘 새겨 놓겠습니다.
많이 바쁘신 가운데서도 건강 잘 돌보시며 하십시오!
다음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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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아... 즐감 감사...
상공회의소 소속인 부평구경영자협의회에서 1박2일로
강원도 용평과 태백산으로 워크샵을 갔다가 방금 돌아왔습니다...
어딘가를 떠나는걸 힘들어하는 체질에 가방도 안챙기고 있다가
옷걸이에 걸려 있는 여름옷들 갖고가 겹겹이 낑겨입고 ...
내 형편에 단풍구경도 하고 ... 힘들었지만 감사하네여...
11월3일 인일문화제 행사가 조금씩 뜨거워지는 모습에 기쁘고...
후배들의 반가운 참여에 더 감사하고...
선후배님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조경현후배...
만남의 소중함이 뚝뚝 묻어납니다...
돌아오는길에 이미자회장님도 무척 기뻐하시고...
내눈에 불이 참 인상적입니다...
정말 속일수가 없어...
요즘...
내가 불을 켜고 있는게 그대로 나타나니~~~
오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