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귀옥이와 일년 반만에 재회의 반가움이란~~!
순덕이의 빈자리가 서운했지만, 전화 목소리로 동참하여
어디서든 함께 하는 듯 했단다.
다시 찾은 버치 힐은 우리를 반겨주어
파란 하늘과 들꽃들로
가을을 만끽하고 돌아 온 여행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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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고 청정한 곳에서
육십이란 나이는 간데 없고 깔깔 거리던 19세 소녀들이였다(맘뿐이겠지?)
여고 시절 흑백사진을 깔끔하게 간직했다가 가져 온 명옥이 덕분에
우리는 슝~~ 옛시절로 갔었다우~~~ ^^
3-2반 수학여행사진을 올려 보네~~~ㅋㅋ
도착하자마자~~
각 집에서 공수한 반찬들로 상차림~~몇첩 반상인지!
산책나갔다 돌아 와서 다시 럭셔리한 저녁으로~~~와인파뤼~~~~^^
그리고 여흥으로 삼육구하다가 걸린 선애가 멋드러진 라이브~~~
크루즈때를 위하여 허슬 연습~~ 전원 마스트~~~!ㅎㅎㅎㅎ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웃던 그시절로 다시 돌아간듯~
영숙이의 개그에 웃고 3,6,9게임에 틀려서 웃고
오랜친구와의 여행은 허물없고 편하고 그런거였어~
말춤도 추고 ㅋㅋㅋ
아침을 든든히 먹고
발왕산정상으로 하이킹~~ㅎㅎ
완죤 촬영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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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한가지씩 가져오기로 했는데
어찌나 많던지 ㅎ 못다먹고 다시 가져오는 불상사가 ㅎㅎㅎ
영숙이표 불낙전골 묵은지지짐 영희표 꽃게탕 콩나물밥에 북어국
선애표 떡볶이 형순표 꽃등심 영국식 차 은희표 가정식반찬 집에서 구운 쿠키
귀옥이표 초코렛 명옥표 와인3병
선애랑 실시간중~~사진 올리기 탁구하고 있네요!
부엌 쟁탈전이라서 조오기~~ 찍힐 수 있는 영광을~~ㅎㅎ
선애방장이 주방장 타이틀 하나 더 획득했구먼요!
발왕산 정상에서 우린 허슬 맹연습~~~
이제 착착 맞는 스텝을, 나의 살던 고향에 맞춰!
귀옥이의 눈빛이 심상찮은~~~~러브씬으로 ~~,헌데 너그러운 장모님같아~~~ㅎㅎ
ㅎㅎㅎ 영희야~!
내사마 몬 산다 .. 몬 살아
잘 나가다 장모님이 뭐고?ㅋㅋ
귀옥아 니가 너그러히 영희 봐주거래이.^^
야들아! 묵는 것들 보니까 당장 날러가고 싶데이... 우야꼬!!
채김져라이~~!!!
ㅎㅎ 사진올리기 내기하나요?
어찌나 많은지 다아 이뽀서
이렇게 열심히 찍어대니 좋은 사진이 나왔나봐~
울 iicc신입 형순이의 프로정신~짱이예요
옥인아~ 너두 있니?ㅎㅎㅎ
어찌 그곳은 몇시인감?
다들 고지열약 동창생들인데도 먹는 것을 자제할 수가 없었다우~~~^^
이제 부터 다이어트~~ 헌데 또 추석이 다가오네~흑!
하산후 점심은 선애표 떡볶이~~~기가 막히게 맛있었네!
그리고 뒷산 계곡으로 또 산책~~
산소도 잔뜩 먹었지!
그리고 또 저녁~~~~~~~~~~~~와인 보내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그리고
얼굴에 마스크 팩을 얹어놓고
긴 수다의 시간으로~~
나 오늘 하루 종일 세미나 갔다와서 배가 많이 고프거던요!
너무 너무 먹고싶어라.
그런데
너희들은 모두 사진사집 딸들이야?
사진들이 기가 막힐정도야.
??하늘은 맑고 말도 살찌는 계절에~
우리 친구들 보고 또 봐도 즐거워 보이네~~
인일스타일 춤도 거기서 빛나고 있는거 같구~~
먹거리도 풍성하구
즐거운 여행한 너희들 부럽다이~~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그대들 , 9기 언니들..............
사실 난 9기 언니들한테 언니라 그러기 참....... 그런데.........
어떤 선배는 나랑 같이 54년생도 있더구만....
한 살 위는 웬지 걍 엥기고 싶고, 트구 먹고 싶은 ....뭐........ 그런거.........
그런거 알지요?
9기는 참 미쁜 선배들이 많아요..........
???우~~~와 !!!!!
예쁜 동생들!!!!
얼마나 재미들 있었을까?
행복 바이러스가 방방 곡곡에 퍼지고 있네.
그런데 잠깐.
7명 여행 갔는데 우리 IICC님들이 5명이라.....
그러니 이리도 화려할 수밖에.................
사진 속 야생화도 예쁘지만
님들이 더 예뻐요.
거기가 어딘진 모르겠지만 참 멋있구나.....
우리 9기들이 이렇게 모두들 미인인줄 몰랐었네....
이 이쁜 동상들을 곧 만나보게 될 생각을 하니 흥분이 되네..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다 오라구..
난 이번에 동상들이 가게 될 Zion Canyon과 Bryce Canyon을 다 둘러보고 왓는데
정말 정말 아름답고 거대하고 웅장하더라구....
크루즈여행후 기차여행을 마치고
Zion, Bryce, 그리고 Sedona를 다 관광하게 하려고 해.
여행여정이 아주 빡빡하게 짜여졌으,니
건강관리들 잘들 하고 오기 바래..
선배님~~~^^
오랜만이세요!
여행 즐거우셨죠?
사진 올려주심 더 좋을텐데요~~ㅎㅎ
강원도 평창지나서, 용평 알펜시아에 있는 버치 힐이랍니다.
석순이와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1월 금방 오겠죠?
어제, 오늘,
동부의 춘월이랑 은열이가 전화해서 반가웠어요.
은열이가 몸이 아파 그 동안 적조했는 데, 아주 건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어찌나 반갑던지요!
이제 자주 홈피에도 자주 들어오겠다고 했어요.
우리 모두 건강관리해서,
열흘간의 미주여행을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화이팅!!!
그리고 중요한 박춘자의 조언~~~~^*^
전자여권으로 교체해야 출입국시 간편하다고 하니
먼저 여권인 친구들은 교체바랍니다!
마지막 3일째 아침~~~~
배가 고파보질 못하고 지낸 3일!
꼬박 7끼를 너무 잘 먹었으니 (?)킬로씩은 족히 늘었을텐데....이 일을 어쩐담!
그래도 살살 녹는 귀옥이의 독일제 쵸콜렛과 은희의 쿠키는 누구도 못 말려요~~~~
그리고 점심은
남은 나물 모두 큰 양푼에 넣어 썩 썩 비벼서 한주걱씩 똑같이 배급, 먹어치웠다오~~~^^
보는 친구들, 침삼키는 소리가 들리는 듯~~ 미안은 하지만 끝까지 이렇게 보고 드려요.
전 지지다가 잠시 들어 왔네.
멀리~ 가까이~우리 친구들~~~~~~~!
모두들 평화(?)로운 추석 잘 지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