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미국은 아직도
강남스타일로 연일 화제이다
처음에는 어쩌다 ... 한번 출연했나 했으나
아침에도 뉴스를 보다 보면 갑자기 강남스타일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스탭들이 말춤을 춘다.
운전을 하면서 FM을 듣다가고 감남스타일이 흘러 나온다.
강남이 무슨 뜻이냐
오빠가 무슨 뜻이냐
하는 질문을 많이 받고 설명할때 너무 즐겁다.
Oppa 오빠
우리가 자주 쓰는 말
아마도 만인들이 알고 쓸수 있는 국제 공용어가 될날이 멀지 않은것 같다.
Oppan Gangnam Style ~
얼마전에 NBC "Extra" 에서 Psy ~
Los Angeles의 관광명소인 Grove Mall 에서
지난주 월요일에 선배님들이랑 산에 갔을때
어느 선배님이 말춤에 대해서 물은적이 있다.
자 ~
이제 아셨죠?
모두 일어나셔셔 말춤을 ~
오늘 낮 뉴스에 오빤 강남스타일의 싸이가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
빌보드챠트 11위라니...
브라더라는 말보다 오빠라는 말이 세계를 강타한 사건이 아니겠니!!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하고..
부영아!! 동영상 재미있게 잘 보았어!!
너 블루베리 도넛 먹이려고 두시간씩 줄서신 에릭아빠!!
"오빤!! 용인 스타일!!"
"오빤!! 부영 스타일!!"
"오빤!! 엘에이 스타일!!"
국위 선양하고 돌아 온 싸이!
앞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코 앞에
남겨 두고 있는 싸이!
정말 자랑스럽지?
어쩌면 전세계 사람들이
말춤을 추며 오빤 강남스타일을
이렇게 흥겹게 따라 부른다니....^^
제이레노도 춤 연습 많이 했네.
아주 잘한다!^^
오 늘 9시 뉴스에서
싸이의 서울시청앞 무료공연으르 보여주는데
세상에나!!!!!!!!
무려 8만여명의 사람이 모였다니.....
그 많은 사람들이
싸이와 함께 방방 뛰는데
모든 스트레스는 다 날라가겠드라.
얼마나들 뛰었는지
10여명이 탈진이 되었다네.
왜 아니겠어. 그 많은 인파에...
PSY performed 'Gangnam Style' and other his hit songs for his fans in Seoul, Korea
There are about 80,000 fans enjoyed the concert.
혜동이가 80,000명이 모였다고 해서 찿아 보았더니 ... OMG 이네 ~
와우 ... 월드컴 응원할때 보다 더 많이 모였다고 하던데 .... 다친사람 없어서 다행이네 ~
오늘
우연히 시청앞 광장에서 싸이가 공연한 것을 SBS에서 해주는것을 보았다.
여태까지는 한국에 "싸이" 라는 가수가 있다는것
또 그가 "새" 라는 노래로 유명해졌다는 것으로만 알았지 그의 노래를 한번도 자세히 들은적이 없었다.
허나 ... 오늘 그의 노래를 듣고 또 그의 모든 노래가 거의 본인 작사가 많고 작곡한 것이 많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정말로 10대, 20대, 30, 40대는물론 60이 넘은 사람들도 보이면서
모든 사람들이 싸이라는 가수와 일심동체가 되어 노래를 부르는 모습
특히 본인이 작사 작곡한 "아버지"라는 노래를 부를때는 나의 마음도 뭉쿨해지면서 아버지 생각이 났다.
열정적인 싸이 ~
본인 말대로 "두 아이를 가진 뚱뚱한 사람" 이라는 싸이
"여러분 덕분" 이라는 싸이 ... 그는 정말로 진정한 승리의 한국인이다.
모두 일어나셔서 몸을 흔드셨는지요?
울 큰언니가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 기억을 잘 하지 못하는데
오늘 같이 만나서 점심을 먹고 샤핑을 하면서 싸이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언니 알어? 하니까
응... NBC에서 나오던데 ?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아마 미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싸이는 한국으로 돌아간것 갔습니다.
오늘은 희한안? 도너츠 가게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어느날 에릭아빠가 도너츠 가게가 있는데 밤10시에 팔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장난이 아니라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까지도 인기가 있었던 Krispy Kreme Donuts가 생각났습니다.
그런 ... 어제 ..
에릭아빠가 밤 10시에 도넛을 사러간다고 하면서 같이 가자고 하였지만 혼자 갔다 오라고 보냈는데.....
11시가 지나는데 오지 않아서 좀 있으면 오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11시 30분이 됐는데 ... 아직도
또한 셀폰을 두고 가서 연락도 되지 않았고 .... 12시가 지났습니다.
아니 도너츠 사러 간 사람이 10시에 나가서 12시가 지났는데 오지 않으니 별별 생각이 다 났습니다.
에릭에게도 걱정을 하면서 말하고 또 기다리는데 (이번에는 바깥에서 .... )
차들이 오고 가는 것이 가끔 보였지만 에릭 아빠 차는 보이지는 않고 ...
저는 그 도넛가게가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다는 얘기는 들었어도 어디에 있는지는 몰라서 가볼수도 없고 발만 동동...
12시 반이 지나니까.... 에릭아빠 차가 .... OMG 이였습니다.
나는 보자 마자 ... 어떻게 된거야? 하니까
너무 오래 기다리니까 그냥 돌아올려다가 오기?가 생겨서 여태까지 기다리다가 사갔고 왔다고 합니다.
아니? 무슨 도넛이기에????
박스를 여는 순간 까만 색깔의 도넛이 보였습니다.
이게 무슨 도넛? 불루베리 도넛....
참 ................ 기가 막혔습니다.
마음조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릭아빠가 들고온 Blueberry Donuts ... (거의 2시간을 넘게 기다려서 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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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맛은 있었습니다. 달지도 않고 ...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ㅎㅎㅎㅎ
M & M Donuts
1614 W. Katella, Anaheim
review도 가지 각색...
The Blueberry Donuts here are melt in your mouth fantastic. Definitely worth the wa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