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구월 구일
왠지 그냥 멋진날~
홈피에 다녀갈 멋진 친구들이 기다려지는 날
찬 바람 솔솔 불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
계절이 바뀌는 요때 친구들아 감기조심해
ㅎㅎㅎ
선애야~
순덕아~
모두 바다 씨리즈?
그럼 나도 바다풍경으로 출첵하련다 ^^
이탈리아 여행중 등대곁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다가
물에 발담구고 싶어서
암벽을 내려가 결국 발은 담궜었단다.
아~~ 짜리릿한 그맛 !!!
(8월 28일 날이었는데... 한창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너무 환하네)
친구들아~
여행다녀와서 계속 일하느라고
여행 사진을 제대로 못올리고 있단다.
오늘 9일도 일하고
10일 하루 쉬고
11일부터 16일 까지 또 발칸 출장갈거야.
그래도 사이 사이 사이 또 보자~~ 안녕
각기 다 른 나라에서 열심히 사는 우리 친구들
건강하게 잘 지내다 1월에 보자
9월 9일이라서
눈팅만하다가 눈도장 꾸~~~욱 ㅎ ㅎㅎ
?가을의 문턱에선 9월 9일
홈피 방문의 날!!!!
늘 수고하는 방장 선애!
해외파 친구 순덕.옥인이~~~
거기에 지은이까지
모두들 왔다가들 갔네 ㅎㅎ
아침 저녁으론 좀 선선해진듯...
모두들 감기 조심하고
다음주
귀옥이 오면 반갑게들 만나 보자~~~
이크 ~~
또 홈피 방문 못할 뻔 했네!
오늘 하루 교회에서 예배후 무료진료 봉사하구
저녁 약속으로 밥먹고 집에 들왔는데
궁금하여 홈에 들어오니
늦은 시간이지만 다행이라는 생각이들어
게시판지기 선애!
늘 수고하고 애쓰는데
무어라 위로할지? 염치가 없네
앞으로 자주 들어올께
어제가 9일이었나? 일요일은 휴무라?
옥인이는 S라인이 아닌데도 멋진 건 무슨 이유일까?
품격, 교양,마음이 S라인이어서일거야.
이제 아침 저녁으로 추워서 옷 잘못 입고 왔다 점심 때는 후회한다.
비행기값도 카드에서 결재됐다는 문자를 봤고 보니 가는 게 점점 확실해지네.
오늘부터 1시간씩 수업을 더한다.
미국 가는 날까지 무지 바쁘고 힘들 것이다.
친구들 건강하게 잘 있자!
내가 가장 저질 건강인 것 같다.
요즘 가을이 되기 전에 미리 살이 쪘다.
그 더운 여름날 먹고 움직이지 않아서
이제 슬슬 운동해야 지.
형순이는 뭘 먹고 살길래 그리 날씬한가?
왕년에 나도 괜찮았었는데 한번 무너지니 살릴 길이 없더구나.
그래도 지금의 건강에 감사한다.
잘들 지내라.
그래도 여행의 기대감이 나를 버티게 해주리라 생각된다.
9기홈피방문의 날에
많은 친구들이 문전성시를 이뤄서 참 좋다!
정작, 난 바쁜 통에 잊어버렸네~~^^
벌초갔다가
나도 푸르른 바다정경은 아니지만 고요한 강물을 보았지!
모두 모두~~반가워! 특히 처음 온 지은이 넘 반가워~~~
아!
또 깜빡.
낼모래 한국가려니, 쫌 바빠,
괜히 마음이.
6주를 집비려니 신랑한테 좀 미안두하구,
가든이며 좀 치워놓고 가야할텐데,
일이손에 잡히지가않아요.
금방 너희들 볼생각하니,
마음이 즐겁고 두근두근.
순덕이는 나데리고 미국여행할
준비하느라, 애많이쓰고.
지은이 홈피등장 예뻐라.
앞으로도 자주 부탁.
명옥이도 가끔 안될까?
한국도 가을빛을 보이나부다.
뉴스에,독일 어느곳엔 엊저녁
밤기온이 영점 6도였대.
내가사는 벨린은 아직은괜찮아,
가든에 해바라기며 코스모스, 달리아등등
아직 꽃이 만발이야.
물론 사과 ,한국배, 향기그윽한 포도,
모두 익어가고있지만.
아, 몇일전 고추랑 들깨잎 따서,
작년에 지은이가 가르쳐준 방법비슷이
재워놨어, 겨울에 여기친구들과 먹으려고.
친구들, 그럼 곧 봅시다요오옹.
벌써 한국은 9일이구나.
3달만 있으면 이해도 지나버리지만, 너희들 만날생각에
빨리 내년이 됐으면 한다.
우리 이쁜 친구들에게 ,서늘하고 좋은 가을 날에 멋진 하루 하루가 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