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우린 또 뭉쳤다. 일주일 만에..
이번엔 자전거 종주 파티???ㅎ
종주 하는데 보태준 것도 없는데 맛나게 얻어 먹었다.
지난번 제주도 종주에 이어 두번째당. ㅎ
그래, 일주일 사이로 계속 잘 먹고 있네.
먼저는 미숙회장이 촬영상 받았다고 한 턱내고
담주는 춘자샘이 자전거로 국토 종주 기념으로
자축한다고 한 턱내고...
코다리찜 정식과 오리백숙으로
더운 여름동안 부실했던 이 몸은
영양보충 제대로 했네.
미숙회장님, 춘자샘,
고마워!!! 축하하고!!!
갑례의 사진들도 깔끔하고 좋네.
항상 고마워!
오늘은 날이 선선하니 따뜻한 찬 한잔....
거의 1년여동안 매주한번씩 걷기를 한 것 같다.
번개대장 혜동아! 그렇지???
더운 여름인 요즘은 오후5시경에모였으나
가을바람 소슬하면 낮12시에 모일 예정이다.
자전거종주 기념으로 쏘는 자리에서 고구마케잌에 큰 초1개를 꽂고
10번 종주하기를 기원하면서 우리들이 부른 축하노래는
"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릉~~"
을 손뼉치며 힘차게 불러주었다는거..
자다가도 웃음이 나는 개구장이10기들의 축하노래...
호숫가에서 장희랑 혜동이 어여쁘구려..
갑례야!
석양이 아름다운 인천대공원에서
은은하고 달콤한 꽃향기가 너무좋은 옥잠화에 코 박고 있는 사진찍어주어 고마워...
이 사진 바탕화면에 깔고 옥잠화꽃 향기를 기억해 보련다.
칠화씨, 나 기억해?
나 팔화얗ㅎㅎㅎ
어제 그대의 사랑하는 친구 명희네 집에 갔다 왔네
사랑받은 모든 것은 인간이 아닌 히느님이 내 힘든 마음을 알고
섬섬옥수 로 내 마음을 감싸 주심으로 받았다네
장엄하고 아름다운 경치는 물론 우리 아들의 뒷 바라지 까지 ..
나는 문득 내 가슴 속에 단편 소설처럼 남아 있는 박성희와의 기억이 되 살아 났다네
그애와 나는 소사로 경춘 가도를 타고 남긴 추억이 있는 데 어느 날 갑자기 국문과로 간
후에 서로 비빠졌지
명희의 따뜻한 사랑 속에 내 가슴이 차곡 차곡 정리가 되었다네
일주일전 22일에 미숙 회장님께서 번개를 쳤다.
봄 운동회때 사진을 멋지게 찍어서 상 받아 자축 파티 ㅎ
가벼운 걷기후 코다리찜을 맛나게,맛나게 먹고
10 기는 회의중 ^*^ 순자야, 네가 사준 팥빙수도 쨩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