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오늘 8월 27일 월요일.
이연재회장님부부는 일요일 새벽 4시에 죤뮤어 트레일 백팩킹 50마일에 들어가 계시고
우리 메아리산행은 여름방학기간이지만 월요일에 산에 가지않으면
무슨일이 생길것처럼 불안하기도 하고 월요일새벽이면 산이 나를 부르는듯하여
오늘도 새벽 5시반에 기상하여 이것저것 준비하여
같은 동네에 사시는 김정숙선배님을 우리 차에 모시고 Santa Anita로 향하여 출발...
산위에 있는 파킹랏에 도착하니 강춘자가 일직 도착하여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오늘의 산행일정은 폭포까지 찍고 Chantry Flat 한바퀴 돌고 모두 9.6마일을 산행하기로 했다.
폭포에 갔다가 내려오는길에 박혜옥언니를 만나 함께 6.2마일 코스를 함께 걸었다.
지난주 월요일에 힘든 벤취까지 올라갔다온 후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 산에 가서 3시간을 돌았고
이틀후인 오늘 월요일에도 또 산행을 하니 이젠 내가 완전히 산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처음에 산행을 시작할땐 숨이 차서 몇번씩 쉬기도 하고 개울을 건널땐 몇번씩 넘어져 물에 빠지기도 했던
나였는데 이젠 숨도 안 차고 개울을 건널때도 한번도 넘어지지도 않는다.
이렇게 날 키워준 연재언니와 대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할지 연구중이다.
오늘 산행원들은 모두들 사진에 찍히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어서 사진은 한장만 올리려고 한다.
목요일에야 돌아오시는 연재언니랑 대장님이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기도하며
이번주 토요일에 갈 산행을 마음 설래며 기다린다.
산행중 호기스 캠프장에서 쉬면서.........
사진 찍기를 싫어하는 혜옥언니랑 정숙언니, 강춘자, 김춘자. (우리 남편은 찍사..)
혜옥언니의 얼굴을 찍으려고 정면으로 찍었지만 헤옥언니는 모자를 푹 뒤집어 쓰고.......
강춘자 수십년을 골프로 다져온 체력으로 등산도 거든히 잘 해낸다. 골프왕이 산악인으로 변신...
산에 푸욱 빠지시고 즐기시는 춘자언니 부부
그리고 혜옥언니 정숙언니 나중에 합류하신 강춘자언니
열심히 건강을 위해서 다니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90도를 윗도는 무더운 날씨입니다.
일터에 나가신 분들
아니면 집에서 많은 일들을 하시는 분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뉴스에서는 허리케인 때문에 물이 잠긴 거리를 보여주네요.
한국은 태풍 미국은 허리케인 ...
캘리는 지진 ...
아구구..
잠깐 딴데로 얘기가 슈~욱 하고 샜내요 ㅎㅎㅎㅎ
춘자언니 ~
사진 올리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어요.
일주일에 두번씩 산에 가시는 열정
부.럽.습.니.다.
글구 ~
연재언니랑 대장님께서 목요일에 돌아오시는군요.
두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뵐수 있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사진기를 가지고 가긴 했는데
산행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모두들 사진 찍히는거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서.......
일주일에 두번식 산에 가다보면
나도 언젠가는 뱃살도 들어가고 숨도 안 차게 되고 그럴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열심히 하는거야.
우리 남편은 산행해서 당뇨 콜레스톨 다 정상이 되었어.
산행이 정말 우리 건강에 참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
나중에 메아리산행에 들어온 강춘자도 이젠 등산 모자도 사고
등산바지도 사고, 지팡이도 사고, 웃도리도 사고........
이번주 토요일 새벽 6시에 산에서 만나기로 했지..
6시까지 산에 가려면 5시엔 집에서 떠나야하니
방울에게는 내가 아야 가자고 권하지도 않지.....
아...
이번 주말엔 남편과 여행 간다고 했지?
더위 먹지 말고 잘 다녀오거라...
물 많이 마시고......
우리는 월요일에 또 산에 간다.
일요일밤엔 컨튜리 캐년 와인너리에서 하룻밤 자고......
이 댓글을 쓰면서 거울을 보니 내 얼굴이 좀 갸름해진것 같네..
근데 왜 사진엔 그렇게 넙죽하게 나오는거야???
웃으면 옆으로 벌어져서 얼굴이 더 커지는것 같애서
안 웃으니까 뭐 화 난 사람같이 보이고 얼굴은 여전히 퉁퉁하다.....
에고....
일주일에 두번 씩이나 산에 가셔요? @@
너무 훌륭하세요 ^^
점점 더 건강해 지신다니 반갑습니다. ^^
산에 가는 걸 진정 즐기시는 선배님들께 우선 노래 선물 하나 올립니다.
요즈음 북유럽여행기를 흥미롭게 보면서 그 쪽 음악들을 많이 듣고 있었는데...
노르웨이 여자가수가 무척 매력적입니다.^^
근데 윗 글에 보니...
[일요일밤엔 컨튜리 캐년 와인너리에서 하룻밤 자고.....]
이 말이 눈을 화~악 끄는데요? ㅋ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
저희는 9월30일 LAX 도착해서 선배님 조언대로 Orange County - Disneyland 인근 호텔을 예약하려 하고 있는데..
위의 말처럼 와이너리에서 잠을 자고 다음 날 월요일 새벽에 산에 가는 게 쉬운 거리라면...
저희도 그런 곳에 숙소를 정하고 싶기도 해서요.
근데 Love Golf 모임은 정기적으로 갖지 않으시는지요?
이거는 다른 얘기인데요...
울 아들 에릭이 한국방송을 전혀 보지 않는데 (Youtube를 통해서 한국 가수들을 안다고 하더라고요...)
요즈음 여러분들이 아시다 시피 싸이가 여기에서도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줄 아시죠?
오늘 에릭이 그러는데 kiss FM 에서 Psy 의 Kang nam style이 나왔다고 하면서 웃으면서 들어오더라고요.
흠..... 젊음이들이 많이 듣는 Kiss FM ... 싸이 정말 대단해요.
나도 일할때 가끔 졸릴때?
"오빤 강남 스~타~일" 하고 왓다리 갓다리 ...ㅋ
물론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들려주고 아르켜주고요.
지금 새벽 5시다.
새벽기도회에 가려고 4시45분에 일어아서 홈에 들어오니
우리 반가운 은화가 내가 좋아하는 "The Pryer"을 올려서
잘 감상했다.
쌔라와 보첼리가 부르는 것을 들었었는데, 이 두 사람의 노래가 더 좋구나......
교회에 갔다와서 와이너리에 괸해서능는 다시 쓸께.......
.
은화야!
"Country Canyon Winery" 라는 타이틀에 눈이 번쩍 뜨였는가 보구나.......
LA공항에서 좀 멀어...
그리고
그곳은 어느 선배님이 거하시는 곳이란다.
그 시티가 컨튜리 캐년이야....
우리 메아리 산행원들이 거기서 하룻밤 자면서 밤에 와인파티 하려고 하거든?
그래서 내가 이름하야 "Country Canyon Winery"라 한거야.
이제 알간?
일요일 오후에 모여 그 동네에 있는 산에도 올라가고
저녁엔 맛있는 Taco집에서 Taco party도 하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 Santa Barbara바닷가에 가서 한두시간 걷고
거기서 Breakfast를 하고, Solvang에 가서 폭포까지 걷고, 와인너리에 가서 와인도 마시고.....
산행원들이 아니라 와인너들의 모임같지?
우리는 이번 연휴를 이렇게 보내려고 해.
어때?
쬐끔 샘이 나지?
은화!
컨튜리캐년 와인너리에서 하룻밤 묵으려던 꿈을 깨어버려서 미안하다..
JMT등반 성공리에 잘 다녀 왔음을 보고 드립니다
안전등반을 빌어주신 메아리 여러분 , 조영희 선배님,메아리를 아끼어 주시는 여러분들 께 감사 드립니다
예정보다 이틀 앞당겨 어제 ( 수요일) 오후 6:30분에 하산하여 산 밑에 있는 모텔에서 오랫만에 샤워도 하고
킹싸이즈 침대에서 다리도 쭈~욱 뻣고 피로를 풀고
목요일 오늘 집에 도착했씁니다
일요일 새벽 4시에 집을 나선후 일행을 도중에 모하비에서 만나 론 파인 (Lone Pine) 까지 갔지요
그곳이 우리가 산행이 끝난후 내려오는 지점
그곳에 차 하나를 두고 모두 그곳에서 16 마일 북상에 있는 인 디펜던스 (Independence) 시로 가서
트레일 해드인 오니온 벨리 (Onion Valley)로 들어갔어요
3년전 같은 구간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우리 두 부부가 다른 일행하고 할때 4박5일로 끝냈던 이곳을
이번 일행의 등반 속도가 좀 느린 편이어서 하루를 더 잡아 5박6일 으로 넉넉히 시간을 잡아 시작했지요
이 하루라는 것은 그냥 듣듯이 쉬운 말이 아니지요
그만큼의 하루 식량을 더 지고 (무게가 늘어남) 가야하고
하루를 더 고산증상 (Mountain Altitude sickness) 과 싸워야 하는 난 문제를 갖고 있어요
고산 증상이란 8000휘트 (2400 미터) 이상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피로가 오고
머리가 아플수도 (보통정도 부터 맥박수를 셀수 있을 정도로 해머로 꽝꽝 치는듯한 통증)
미식거림, 구토 , 부종,어지러움증,판단착오 등등
이번 산행에는 난 코스가 세 군데가 있었어요
첫날 11845휘트 (키어싸지 패스 Kearsarge pass)
둘째날 13180휘트 (Forester pass)
네째날 14495 휘트 (Mount Whitney 는 미국내에서 제일 높은 산입니다 ,알라스카의 마운틴 데날리 다음으로)
* 마운틴 데날리 ( = Mckinley 라고도 하는 이산은 20328 휘트(6196미터)
첫날 일행이 하루 산행후 (11845 휘트-8.5마일) " 너무 힘들다 ,내일 부터가 더 힘든 산행인데 못할것 같다 라고" 자진 포기 하는바람에
일행은 다음날 아침에 온길을 되 돌아가고 우리 두 부부만 남게 됬지요
그래서 예정보다 이틀 빨리 (금요일 하산 예정) 수요일 저녁에 하산을 할수 있었 지요
2틀분의 식량을 필요 없이 지고 다니는 바람에 대장이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 외에는
너무나 광활하고 아름 다운 경관을 다시 볼수(3년 만에 )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 했지요
아마 힘든 만큼 눈앞에 파노라마로 전개되는경관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지도 모르겠어요
내 친구, 조그마한 일에도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그 친구는 이럴경우 무어라 표현을 할지 ....
그리고
건강히 안전하게 돌아옴을 정말로 감사하며 여러분들의 기도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근대
다녀와 보니 방학중에 있는 우리 메아리 님들
정말 대단 하네요
무척 더웠다고 하던데 그동안도 쉼 없이 ........
정말 대단하단 말 외에 또 다른 적합한 말이 있을런지
장로님 리드 하시랴 사진 찍으시랴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수일안에 뵙겠습니다
와아!!!
정말 대단하십니다.
살아오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높고 험한 위트니까지 무사히 마치고 살아돌아오셨으니....
무사히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시기를 기도했지요.
연재언니가 산행하는동안 우리 메아리산행도 쉬지않고 산행했지요.
지난 월요일엔 벤취에 갈까하는 생각도 했으나 대장님 없이는 좀 겁이 나서
가지 못했어요.
강춘자도 이젠 토요일 새벽에도 열심히 하고있어요.
이번주 낼 모래에도 새벽에 산에서 6시에 만나기로 했는걸요..
열심히 산행해서 대장님과 연재언니가 보람을 느끼시도록 할게요.
사진은 언제나 올리실 수 있으시나요??
무척이나도 기다려지네요..
푸욱 좀 쉬시구요...
오늘 토요일 9월1일 새벽 5시레 집에서 출발하여
산에 도착하니 새벽 6시....
아직 어둑컴컴한 산길을 걸었습니다.
아침에 10시엔 비지니스를 열어야하니 산에서 9시엔 하산하여야 하기에
부지런히 걸었습니다.
강춘자도 파킬랏에서 만났지요.
두 춘자와 우리 남편, 셋이서 산행을 하였습니다.
아직 어두움이 걷히지않은 산입니다.
개울을 건너는데 웬 청년이 걷길래 사진 한장 찍어주세요.....하고 부탁했지요.
아침 일찍 걷는 산행은 공기도 신선하고 덥지가 않아서 참 좋아요..
6.2망일 산행을 마치고 파킹랏으로 돌아왔어요.
아직 에너지가 남아있어 시간만 있으면 벤취에까지라도 더 가고 싶었지만 일을 가야하기에
아쉬움을 안고 내려왔습니다. 오늘 산행은 숨도 하나도 안 차고, 땀도 별로 안 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행했습니다.
사진기가 밧데리가 약하여 별로 안 나왔지만 우리 대장님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요.......
춘자언니 ~
오늘 아침에도 갔다 오셨군요.
일하시면서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에가시는 열정 ~
또한 강춘자 언니까지 같이 산을 걸으시니까 너무 행복하셨겠어요.
저는 지금 여행 이틀째
코로라도에 있는 Mesa Verde국립공원에 도착하여 지금 숙소에 들어와서 몇자 적어봅니다.
오늘 오후 늦게 비가 와서 비를 맞으며 구경을 하고 숙소로 돌아오는데
사슴 세 마리가 나란히 발을 맞추며 건너가고 있는것을 보았답니다.
내일은 유타주로 넘어갑니다.
춘자언니랑 메아리 언니들도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토요일 새벽 산행 후 일터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Country Canyon Winery" ㅋㅋ
이제 잘 알았어요.
아~ 그곳의 이번 연휴가 한달 뒤였다며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
바로 내일이네요?
으흠~~~ 와인과 맛있는 음식이라.... !!!!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참! 저희 여행 LA-Vegas-LA... 여러가지 정보들을 참고한 후
어쨋든 차를 렌트해서 직접 운전하며 움직이기로 했답니다.
꽤 용감하고 도전적인 ㅋㅋ 후배들과 함께 하는 일정이라 결론을 이렇게 내게 되었지요. ^^
하여 LA근방 좋은 곳에 대한 정보를 주신다면... 저희 스스로도 실현할 수 있을거 같아요.
특히 베가스에서 엘에이로 돌아올 때 하루 이틀 쯤....
숙소와 와이너리와 골프장을 함께 묶어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기도 하구요.^^
혹 추천하실 곳 있으시면 부탁드려두 될런지요? ^^
(장소의 이름만 알려주시면, 상세 정보는 저희가 직접 찾지요! ^^ )
월요일 아침 산행도 즐겁게 하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시기를요~~ ^^
토요일마다 산에 새벽 6시에 도착하여 6.2마일 코스를 한 바퀴 돌고 일터로 간다.
새벽 6시에 산으로 올라가는 게이트를 오픈하는데 6시전에 도착했더니 내 앞에 차가 15대정도 기다리고 있다.
아침 일찌기 걷는 산행은 기분이 상쾌하다. 맑은 공기와 새소리, 물소리, 자욱한 아침안개가 너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