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처서가 지나니 어쩌면! 어디에서나 가을냄새가 난다.
미주여행 티켓으로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나니, 여행가기도 전에 지친 느낌이다.
끈적거렸던 지루한 여름도 시간따라 가고
이제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네.
오랜만에, 텃밭에 수확된 것들을 보며 기분전환해야겠다.
2012.08.27 01:54:32 (*.81.39.126)
와 ! 이거 누구네 텃밭이야 ? 영숙이네 ?
옥수수 먹고싶다.
호박도 먹음직스럽고.
친구들아 !
귀옥이는 너희들 얼굴 보는것만 해도 좋아서 설레고 있는데,
너희들한테 부담을 줄까봐 조금 걱정도 돼는듯.....
벌써 추석 생각을 하니 , 이제 이해도 얼마 안남았다.
2012.08.27 13:30:09 (*.148.229.246)
홍역같은 날들을 보내고 나면 평상의 날들이 얼마나 감사한지!순덕이랑 귀옥인 천상 짝꿍이구나~ㅎㅎ 괜한 걱정하지말고 시간되는대로 만나야지! 푸른 자연을 보면 저절로 휴식이 되여^^ 광복절 공휴일에 다녀 온 시댁 텃밭이란다~^^
2012.08.28 20:50:44 (*.198.8.196)
영희가 9기 대표로 연일 고생이 많구나~고맙다~
그 바쁜 와중에 시댁도 짬짬이 다녀오고~
역시 영희는 살림꾼이야~~*^^*
주일 아침, 늦장 부리며 보낼 수 있어 좋은 날!
아침나절,
청남이의 태백행에서 반가운 전화로 목소리 듣고
느즈막한 밤중엔, 생각지도 못한 독일 귀옥이의 전화를 받았다.
20여일 후에 만남을 위해, 맘 설레는 통화를 했네~~ 여전히 낭랑한 애교있는 목소리!(전화목소리로는 처녀다! 얘~~)
9월 18일에 고국방문을 하는 귀옥이랑 어떻게 놀아주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