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8.24일 오후1시 암이회장의 부름을 받고 미선총무 사랑방에서 모였어
비는 구질스레 오지만 의기투합해서
3기 가을 여행을 어떻게 멋지고 추억에 남을까?
2012년 총동창회 가을 행사를 멋지게 선배답게 치룰까?
고심하며 의논들을 했지
잠깐 점심을 화교촌의" 만0복 " 이라는 음식점으로 갔는데
평일인데도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라니 그맛이 궁굼했어
역시 일품이였어
옛날 우리집 옆 중국집의 맛이었어
암이회장이 냈지만 지난번" 아내의 자격 " 탕수육 내기에 진 내가 탕수육을 샀고
맛있는 짜장과 해파리 냉채는 회장이 냈지
신포시장 옛길을 걸어 공갈빵? 도 사들고 다시
사랑방으로 모였지
미선이가 타 주는 커피를 마시면서 영분이 한테도 연락하고
경애한테도 연락하고
못간다는 친구들에게도 회장이 전화해주고
밖은 어둡고 비는 왜 그리 주룩주룩 오는지
회장이 열심이니 안가면 친구들아 후회할껄?
선물도 많고 재미도 있고 그리고 좋은 추억들 만들어 보자꾸나
감동시키려니 글도 더 안되는군 나답게 써야지
많이들 모이자
아자! 아자! 화이팅 인일3기 화이팅1
정숙 부회장님, 우리 그날 재미있었지?
맛있는 중국 요리도 먹고..
미선 총무님 한복 가게의 모습도 사진으로 보니 더욱 정겹네.
근데 종심친구의 사진에서 띄웠다는 선민 친구의 글에 나오는 동안의 친구는 누구인가요?
얼굴은 많이 낯이 익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혹시 김영옥? (틀리면 실례인데...)
영옥아!
이산 가족 만난것 처럼 반갑구나
요 몇해 전화로만 통화해서 어떻게 변했을까
상상해 봤는데
곱구나 언제 얼굴 볼 수 있기를
이번 가을여행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할께
반갑다 영옥아
건강하고 그때만나자
미선이의 푸른한복 아주 잘 어울린다 예뻐요 예뻐.
아니 김영옥은 여고시절 보다 더 아름답네.
종심의 체그무뉘의 코트 또 한 만점 스타일이고요
침넘어가는 비빔밥 언제 먹어도 맛있는 비빔밥이네.
여기주소와 방주인님을 이제 보았더니
바로 3기 사랑스런 미녀 회장단들이네.
암이회장님 정숙부회장님 그리고 총무님 수고가 아주 많습니다.
정숙부회장님!
벌써부터 미서니총무님네 탐방을 하겠다 하더니만....
비오는 금욜에 했구만요.
그것도 회의 하는 날에
어쩜 앞으로는 커메라는 꼭 지참하고 다니슈~~~~
나의 부르짖음
그래야 다양한 사진이 나오니께
기숙이도 그리 잘 찍는 솜씨도 앞으로 발휘하시고....
암이회장님!
정숙부회장님!
미서니총무님!
우째 그리 열심히 하신대요
이번 여행도 무쟈게(총무님버젼) 재미있을테고
총동행사도 아마 무척 멋질 것이구만요.
정숙부회장님!
잘 찍어 올린 것 축하해요.
맨아래 사진에 글처럼 세월이 가면 사위는 오게 되어 있어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요샌 40살도 자기들은 동등한(결혼안한) 친구가 많아
즐겁게 지낸다는세월이니까요.
근데 남편은 없어도 아기는 있어야 좋다는 세상이라는데
우째 그런대요.
얼마전엔 나도 49살총각 45세 노처녀 미팅시켜주며
야 니들 왠만하면 결혼 좀 해라 부모님 생각도 해야지
"참 그렇다" 하며 나도 니들도 대단하다 그랬네.
요기까진 현장감있는 우스개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