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어제는 친구의 초청으로 바닷가 에 있는 남가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하루를 보냈어요
친구 남편께서 한국에서 휴가차 일주일 이곳에 들리셔서 하루는 팀버 마운틴에서 하루는 골프장에서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골프장이 너무 아름다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Trump Nationl Golf Club 은 LA Down town 에서 30분 거리로 경치좋은 바닷가 Palos Verdes 에 위치해 있는
Public 골프장으로 Pacific Ocean 바닷가 에 있어요
인공으로 만든 Water Fall 과 매 Hole마다 바다가 보이는 정말 아름답게 만든 골프장 이더군요
이 골프장 사이 사이로 트레일이 나 있어서 골퍼 뿐 아니라 트레일을 따라 걷는 사람들도 만날수 있지요
첫번 Hole은 그린 앞뒤로 water fall이 있어서 정확한 샷을 요합니다
물이 있으니 너무 시원하고 카트로 옆을 지날땐 물보라 선물 까지도 있었어요
가운데 높이 솟은 곳이 18번 홀
black tee box (pro 가 tee off 하는곳) 인데
올라가 보면 360도 View 로 주위 전경이 모두 발 아래 있어요
앞에 보이는 폭포를 향해 날리는
친구 남편의 멋진 스윙입니다
남자들은 더 좋은 경치를 보기위해
Black Tee (제일 긴 거리) 에서 쳤어요
바다위로 희미하게 Catalina Island 가 보이지요
와우~
산행 길에선 관록 넘치는 산꾼이시던 선배님...
골프코스에선 군더더기 하나 없는 멋쟁이 골퍼의 모습을 보여주시는군요. ^^
온통 바다를 면하고 있는 듯한 코스도 멋집니다.
LA downtown에서 30분 거리의 퍼블릭이라면, 누구나 쉽게 예약하고 갈 수 있는지요? ^^
그리고... 바로 위 부영 후배님~~~~
한 열흘 근신할까 했으나... 그냥 다시 나타났어요. ^^
잘 했죠? ^^
미주의 선후배님들께 드리는 질문인데요....
그곳 여행사 하시는 분과 이야기 하는 중,
한국에서 국제면허증 발급받아 미주에서 렌터카로 운전하며 움직이려 한다는 제 말에
그건 위험하기도 하고 또 불법이라하는군요. 불법? @@
전 지금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국제적으로 허용되는 일이라 알고 있었었는데...
혹 정확한 정보 주실 수 있으신지요? ^^
미리 감사합니다. ^^
???
저는 뉴욕에서 워싱턴까지 렌트카로 운전해서 1박2일 다녀 온적이 있는데요.....?
물론 국제운전면허로 여기서 출발 전에 갱신해서 들고 갔지요.
뉴욕의 렌터카 회사?
쎈터?
아무튼 어느 렌트카 지점에서 내 국제면허와 여권 보여 주고 포드 빌려서 ( 작성해야 되는서류 싸인하고...) 운전하고 왕복 10시간을 시속 80마일로 (규정속도는 70마일인데 5차선이 다 같이 80마일로 달려서 나도 같이 80마일로...)
여기로 치면 시속 128킬로미터?
스케치북 만한 지도책 사 갖고 타서 옆에서는 연신 지도 보고 가르쳐 주어, 네비 없었지만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운전은 내가 했지만 미국내 거주자가 동승해서.....
중간에 대형마켙들 모인 곳에서 아이스크림, 버거, 맛있게 사 먹고 쉬고, 다시 출발..........
무사히 뉴욕에 돌아와 그 복잡한 뉴욕 시내 속에 비집고 들어가 ( 한국아줌마의 서울 면허로는 못 가는 데가 없다는.....얼마나 복잡한 서울이면...)
원래의 게이지 만큼 기름 채워 넣어 돌려 주었답니다.
용감했나?
다시 확인해 보세요. 5~6년 전이긴 한데...
내가 오늘 알아보니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합법적으로 국제면허증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만약 사고가 난다던가하면 곤란한일이 생길 수 있다고하네요.
은화후배!
잘 알아보세요..
경치가 너무 멋있어요. ~
어제 날씨가 무척 무더웠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너무나도 시원하게 탁트여서 마음까지 시원합니다.
연재회장님
제가 러브골프로 옮겨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