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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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7시가 다가와도 더위가 안가셔 당현천으로 산책을 나섰다.
유명작가의 작품이 벽화로...
눈이 호강을 하면서 산책길을 걷는데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준다.
색상도 디자인도 곱다.
천상병 시인을 기념하는 시 '새'가 새겨진 멋진 조각상도 발견했다. 시인이 즐겨하던 막걸리병과 담배갑도 새겨져있는..
2012.07.31 19:30:23 (*.109.24.150)
혼자갔지..
누구랑이 없어서리...
오늘 낮에도 남산산책로의 백범광장과 안중근기념관 혼자 갔었어!! 누구랑이 없어서 C!!
2012.07.31 23:00:11 (*.37.125.65)
ㅎㅎ
당현천이 어디인가 시원해 보이네.
천상병 시인의 모습이 새겨진 시비도 있고..
그림도, 시도 감상하며 걸으라고
잘 꾸며 놓았네.
남산 걸을 때에
안중근 기념관도 가보고 싶다더니
어느새 또 가봤네.
벽화가 너무 아름답구나 ~
산책이라... 누구랑?
바람부는데로 발길을 옮기는 친구 칠화야 ㅋㅋ
좋은 사진 잘보고 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