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얘들아~
드디어 우리집 베란다 등 위에 둥지를 틀었던 제비가 새끼를 낳았어.
세마리 인거 같은데 확실친 않구~
엄마가 잠자리를 잡아다 주면 주둥이를 쫙 벌리고 받아 먹는 모습이 어쩜 그리 신통한지 몰라.
시골서 자란 우리 남편은 많이 봤다지만 난 첨이라 너무 신기해.
2012.07.30 14:10:21 (*.154.84.98)
엄마야 ~!
난 첨 본다.
영화에서나 봤지.
에구~!
화리미네 식구가 늘었네
축하혀~
제비할멈 ~~~!!! ㅎㅎㅎ
제비들이 화리미네 복을 방구리 방구리 날라다 주기 바란다.
인선아 ~!
네 여행사진 잘 봤다.
아주 넓고 아름답더구나.
계속 좋은 사진 ,글 올려주기 바래.
.
2012.07.31 00:00:32 (*.242.60.86)
어머,
나도 첨야.
얼마나 귀여울까!
제비집을 어쩜 저리 잘 지었을까?
화림아,
얼마나 걸리는 거 같았니?. 이 집 짓기까지
새끼 낳으려고, 저리 단단히 지은 거 같은데.
생존과 번성의 본능이란 상상을 초월하는 거 같네.
2012.08.02 16:37:25 (*.78.203.182)
내가 바빠서 며칠 못온 새에 화림이네 경사났네!
진짜 제비새끼는 입이 크구나.
화림이 요즘 새록새록 사는 재미 나겠다.
난 많이 봤어.
얼마나 먹고 살려고 조그만 입을 그렇게 크게 벌리고 아우성인지..
엄마가 하나씩 번갈아 입속에 넣어주는 기술도 보통 아니고.
옛날 생각이 난다. 화림아, 너네 너무 재미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