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대OB합창반 연습이 월2회 격주로 있는데

부단장님(茶人이심)이 차를 조달하시련다....하고는 두세주만에 손을 드시네! 어?!

연습 중간 따듯한 차한잔이 주는 기쁨이 컸었는데.....

 

그럼 차는 제가 가져오지요. 하고 카나다에서 공수된 루이보스차를 어제 대접하였다!

맛있어서들 죽는다. 어머 맛있어 하면서 마시는데 ..... 가만보니 선배님 한분이 집에서 드시려는지 티백을 가방에 넣으시네!

http://www.hankookrooibos.com/ 친구여 고맙소~~

 

 

(2)

경복궁 앞 친구 한복집(丹 한국문화원)에가면 한 서너시간은 차를 마신다. 

 한나절에 한 다섯종 가량 차를 마시고 부암동으로 식사나들이를 한다......그러면서 지난 십여년 동안

우리나라 차를 꽤 알게 되었다.

 

 

 

(3)

지난 1학기, 약용식물학 시간엔 <효소 제조> 를 테마로 실습하면서

각종 효소 만드는 분들을 초청도 해보았다. 값으로는 천년초 효소가 가장비쌌지만

(함초+홍삼+천마) 를 발효시킨 우리 茶사랑의  함초미인(여성용 다이어트&항노화=항산화), 함초장인(남자용 M-power) 

이 두가지는 백혈병 등 암치료의 사례도 남기고있다. 약성분이 좋기로는 메밀을 발효시킨 그 효소, too!

대부분 효소음료는 얼음동동 띠워  시원하게 음료처럼마신다.

 

 

(4)

HRS 라고.... 호텔에 식자재와 조리기구를 납품하는 회사의 사장인 친구는  Pickwick 상표 차를 가끔 나누어 준다. 

茶 만드는 회사의(=다사랑) 연구소장도 되었으니... 나는  이래저래 茶랑 인연이  뗄 수 없는 것 같다.

이번 2학기 <자연의학 대체의학> 수업의 첫시간은 [사람은 왜 병에 걸리는가?]를 주제로 할 예정인데

차를 마시면서 <藥이되는 茶> 화일을 나눠주어야겠음.

 

 @ 질문:그런데 왜 티백에 < 4 O'CLOCK > 딱지가 붙어있죠?

                AFTERNOON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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