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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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가 연일 이어지는 복중에는 저녁5시경에 걷기를 한다
이번 주에는 남산산책로를 걸었다. 석양을 바라보며 장충공원에서 올라와 걷는 숲이 시원하다.
장충동에서 남대문방향으로 걸었다. 왼쪽에 졸졸 흐르는 시냇물도 운치있고...
안중근의사의 동상앞까지 걸어오노라니 서울하늘의 아름다운 노을이 우리를 맞아준다.
도시에서의 일몰이 신비롭기마저하다.
장충공원의 창포숲에서 한 포즈!!
그 날 저녁때 석양이 엄청 아름다웠었지.
남산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더욱 멋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