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가 연일 이어지는 복중에는 저녁5시경에 걷기를 한다

이번 주에는 남산산책로를 걸었다. 석양을 바라보며 장충공원에서 올라와 걷는 숲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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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에서 남대문방향으로 걸었다. 왼쪽에 졸졸 흐르는 시냇물도 운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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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의 동상앞까지 걸어오노라니 서울하늘의 아름다운 노을이 우리를 맞아준다.

도시에서의 일몰이 신비롭기마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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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공원의 창포숲에서 한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