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모두 오랬만이네 늘 하는말이지만 시애틀에 여름은 미안하게도 션하다 못해 써늘해서 긴 소매를 항시 준비한다
하야 ! 늘 숙자네가 올리는 각종 기화 요초 채소등 감상하다가 두어달 후에야
꽃들이 피기에 이 내는 그저 늦게 핀것을 올릴까 말까하다 늘 그냥 지나가게 되더군
요즘 내 팔은 쬐끔 낳아졌음을 알린다네 벌써 일년이나 앓고 있지
얌전했던 양님이는
딸 만 4을 두고 3은 보내고 막내가 여기 유학중이라 만나러 왔다네
여 동생이 근처에 살기에 이곳으로 유학을 보낸 모양이더군
9남매중에 와!!!! 맨 가운데라서 언니 오빠 여 동생 남동생 골고루
그중 오빠 한분이 최 광만 선생님과 교편 생활을 하셨다지 ~
또한 여동생 인일6회를 두었는데 아이고 이름이 뭐시라나 인천 근교 국민학교에 교장으로
곧 퇴임을 한다네 서로 나이에 흔적에 대해서 말하지 말자고 했다
여름에 셀몬들이 모강으로 사투를 벌리며 올라와 알을 낳는다 바로 이것을 관광객이 유리관을 통해 쉽게 볼수 있는 시설에서
밀려 올라오는 셀몬을 보고 있는중이다
이 아래 사진은 바다에서 강으로 올라와 알을 낳으려고 올라 오는중이다 알을 낳곤 죽어 주는것이 셀몬에 일생이다
이 근교에선 떼 죽음에 셀몬들을 쉽게 접 할수 있지만 그 죽은 셀몬은 안 먹는다
이꽃은 이름을 모으겠네 허나 신비하게 예쁘지만 가시로 형성되여 만질수가 없구먼 숙자네는 알수 있을까?
접시꽃 HOLLYHACK 전에 내가 어렸을때는 이꽃을 의숭화라고 불렀는데 언제 접시꽃으로 이름이 바뀌였는지???
호문아!
반갑다.
팔도 쬐금 좋아졌다니...
그래도 다행이다.
43년전 친구를 찾습니다에서 흰 옷 입은 양님이, 숙자 보았는데
숙자는 감개무량하겠다.
80 노인들 우스개 소리로 살아있으면 만나겠지 하신다는데..
사진으로 라도 그리 만나다니....
지난번 명랑운동회때 사진 찍는다고 본부석 옆에 서 있었더니
언니하고 누가 툭 치는거야 우정 내 앞으로 와서
자세히 보니
양님이 동생 양수가 (6기 ) 언니 요 바로 앞 학교에 교장으로 있어 하며....
잠시나마 반가히 그래 하며 반가워 했지.
언니 보러 운동회에 오자고 하니 싫다고 해서 나만 왔어 하며
오라고 전화라도 해 볼 걸 하고 생각은 했지
양님인 얌전하고 반듯하고 똘똘하고 그랬지?
딸 4 기르느라고 혼 났겠지만 지금은 숙자말대로 금메달아닌 다이아몬드메달이다.
위로 3명은 결혼할때 내가 가 보았는데
4째는 아직 결혼 안 했겠지?
미국에서 했나?
한동안 전화도 못 해 봤는데.... 하여간 반갑다.
오랫만이네요. 호문 언니~
전화도 드리지 못하고, 많이 미안합니다.
친구분 모시고
시애틀 명물을 보여드리고 싶어 가이드 노릇을 단단히 하고 계시는
언니를 생각하며
아직도 그 열정으로 에너지 넘치게 살아가고 계셔서
저도 기쁨니다.
여긴 요즘 햇빛이 너무 뜨거워, 그냥 현기증이 날 지경입니다.
또 근질근질 어딘가로 떠나고 싶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네요.
돌봐야 될 며느님이 계셔서요.
요즘 마운틴 레이니어에 가면 얼마나 시원하고, 눈이 푸르러질까요....
시애틀에서의 지난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호문언니!
아마도 임양님선배님의 동생은 우리 동기 임양수교장인것 같습니다.
양수도 아주 똘돌한 친구이지요.
맞아요...
그 친구가 교장선생님입니다.
호문언니가 손땜에 아직도 고생을 하고 계시는군요.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건강하셔야 하는데.....
이젠 제발 교회일은 좀 그만하시고 언니 자신만 돌보세요...
바자회라 뭐라 항상 음식 만드시느라, 노인들 모시고 여기저기 다니시느라
늘 고생하시는거 정말 안스럽니다.
언니가 건강하셔야합니다..
여름철에 션해서 긴소매를 입고 사신다니 참 부럽습니다.
숙자네 오늘 목소리를 교환하니 그저 인일 교복 입었던 맘이였지 고맙다
그곳 날씨기 참외를 달게 하는 뜨거운 날씨구나 이곳은 이번 여름이 지금까지 70도 쯤이고
저녂엔 기온이 많이내려 가기에 어제도 전기 담요를 키고 잤단다
으승화 인지 접시꽃인지는 내 사진 저장함엔 모두 길이로 서 있는데
인일에 들어가 첨부 파일을 했을때 뜬 사진이 누워 버렸기에
그것도 예쁘기에 고치지 않고 그냥 보낸것이야 가끔 사진들이 방향이 바뀔때가 있더군
나도 양님이가 떠나기전에 만나야 하니 그때 너에 편리한 시간을 알려주고
인일 홈을 양님이에게 어떻케 해서라도 보여줄께
양님이는 전혀 들어 가는것도 못 해 보았다는군
오늘 보내준 사진을 다시 보니 너희들 모두 선녀 같구나 초총
아 ! 섬미나 ~
이제 좀 웬만한것 같아 지난 일년은 몸뚱이가 불편하기도 했고
내 컴에 저장한것을 모두 날려 버리게 되여 두고 두고 넘 아쉬웠었지
그래도 다행이 일부는 후레시 메모리에 저장 했었기에
그것을 다시 내 저장함에다 back up 해서 [이것을 한국말로는 뭐라고 하나?]
일부는 건지기는 했지
글구 맞아! 동생이 6기 임 양수라고 했었어 니는 알고 있었구나
헌디 다이야 몬드 메달 이라고 찬 잼있는 표현이네
그 막내는 30살인데 아직 미혼이라네
나고 큰딸 결혼때 2004년도에 갔었는데 섬미니 본 생각이 가물 가물 하네 총총
수인이가 왔었던 그 갈은 유난히도 단풍이 비경 아니 선경이였지
지난해도 그때만하지 못했다네
이 내도 사이 사이 동상과 드라이브 했던 곳을 지나면서
소녀모양 감상에 맘이 저민다네
몇일전에도 눈산을 방문객에게 안내 했는데
그루터기도 물에 잠겨서 그 신비함을 못 보고
아무레도 눈산이라고는 하지만 여름이라 10000 이 녹았더군
요즘은 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에도 썰매를 타러 들 가지만
두주전 아는 미국 목사님이 [한국부인은 한국을 나간 사이에] 4자녀를 데리고 그곳에서 썰매를 타다가
큰 눈덩이가 덮쳐 그만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네
수인이와 내가 갔을땐 가을이라 눈도 10000 았었지
생각나? 그날 내가 눈에 눈이 부셔 현기증에 [눈에 홀린다더니]
그만 눈 바닦에 쓸어졌던 일 말일세 추억은 증말 아름답지?
소라 조심 잘 시키게나 이러다 세계 신문에 날까 ㅋㅋㅋ 총총
춘자 동상 ~
맞아 바로 그 양수 언니가 바로 사진에 흰 한복에 선녀들중 맨 오른쪽이라네 임 양님이라고
글구 뒷 사진중 왼쪽에서 4번째는 장 양국씨이고 그런데 그때는 학교를 떠난 활동은 전혀 못 했던 시절인데
남학생들과 어울려 사진도 찍고 대단한것 아닌감 존경스럽다고 했지 ㅋ
염려 고맙네 안부 전 하구려 총총
오늘 다시 사진을 보니
그 옛날에 여학생들이 헤어피까지 붙이고 대단하네요.
양국오라버니는 요즘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에버그린 영어회화 크럽은 남녀 반이었지만 그시간 끝나면 그것으로 끝이었지
크럽외에 남녀활동은 전혀 없었지요.
헤어피스는 크리스마스 특별활동으로 복장에 맞춰서 한것이고
우리모두 아주 얌전한 인일여학생 이었어유ㅎㅎㅎ
미스 코프 관장님과 선생님들과 함께한 사진이라 괜찮었지유.
그리고는 그것으로 만남이 끝이었나본데 영 생각이 않나네.
호문 ,양님이 한테 이사진 보여준후 내리갓습니다.
숙자언니!
사진 정말 좋은데 왜 내리실려고 하세요?
저는 멋있다고 한 소리입니다.
내 친구 양수의 언니라서 더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숙자언니네 참외 농사에 대해 아주 관심이 많답니다.
밭에서 익은 참외를 따서 금방 먹을 수 있으니얼마나 맛있을까요?
꽃도 그리 잘 가꾸시더니 농사도 아주 잘 지으시네요.
전 요즘 숙아언니덕에 오이지랑 고추장아찌를 담가서 얼마나 맛있게 먹고 있는지 몰라요.
고추장아찌 담근 그 간장물에 총각무도 반씩 잘라서 넣었지요.
다음주쯤으면 꺼내어 무쳐서 먹으려고해요.
도시락 반찬으로 아주 훌륭하겠지요?
더위에 건강하시기를 바래요.
춘자후배 난 지금 오이지 무침과 고추장아치로 점심을 늧게하며
홈피를 들여다 보고 있지요.
난 춘자후배덕에 참외 장아치를 담을수 있게 되었네요.( 8월쯤에)
남편이 참외로 뭐를 만든다 할때는 그런것 해본적이 없다는식으로
들은척도 않했는데 오이지를 해보니 다 자신이 있군요.
고추장아치 담겄든 물에 무우 장아치도 해 봐야겠어요.
우리 홈피에서 동문들과 대화하면서 많은 요리를 배우게 되는군요.
오늘도 여기는 아주 덥지요. 더운덕에 참외가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춘자후배도 건강하세요.
앗,3송호문선배님, 저도 작년1월 회갑여행차 (LA-멕시코 크루즈) 다녀와서,
그랜드 캐니언 가는 친구들과 헤어져 워싱턴대학 공동연구자들 만나서 여길 갔어요. 시애틀 구경시켜준다나....
여기 사진의 장소가 정확히 이름이 뭐지요?
숙자네 그리고 춘자 동상 무었이던 일단 장아치를 담구었던 남은 간장에다
딴 것을 담구면 맛이 전혀 안 난다네 싱겁지 그래도 조금만 시험들 해 보게나
내 경험엔 모두 버렸다네
사진은 양님이 연락이 안되여 아직 못 보여 주었다네
글구 올린 사진은 인일 홈에 역사인데 내린다니!
그냥 두게나 총총
앗! 순애 동상 그라나도 동문이후 시애틀을 다녀갔기에
슬며시 섭한 생각이 들었고 혹 내가 시애틀 사는것을 모르나? 하는 생각도 했었지
그곳은 LOCKS 라고 한다네 뜻 그데로 바다에서 놀던
요트나 보트를 독에 넣고 잠군후 수위를 호수 높이와 같이 맞추면
배들이 호수에 올라와 정박을 한다네 그곳은 MARINA 라고 부르지
인천에 갑문식 독이라고 유명 한것 같이 [아직도 그런가?]
그곳을 가 봐야 이렇케 사는것이 미국인들이구나 실감이 나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한달 정박료가 500- 1,000 쯤이지고
주로 여름에 그곳이 엄청 바쁘다네
시애틀은 셀몬 올라 오는 강이나 호수가 10000 지만 그 락스는 특별히 설치 해 놓았고
그 셀몬이 힘들게 거슬러 올라오는 것을 관광객들이 관람하는곳이지 그리곤
그것을 FISH LADDER 라고 이름 지었더군
주로 여름철이 산란때라 엄청 올라 온다네 이 기회에 지도를 한번 보게나
딴 지역에 비해 엄청 호수가 10000 지? 이 시간도 셀몬들이 힘들어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군 요즘은 셀몬이 엄청 올라 오는데 강 근처에다 뒤 열린 추럭을 대면
구지 낚시질 안 해도 셀몬이 튀어서 추럭에 오라 온다나 어쩟타나 ㅋㅋㅋ 물반 셀몬 반
그저 20여마일로 운전을 하면서 강가를 지나가면 튀는 셀몬을 흔히 보기에 그것도 볼거리라
사람들은 운전을 더 낮추기에 차가 밀려 교통이 마비되여 경찰차가 지휘를 하는 철이지
난 셀몬을 안 먹는다네 오늘밤 이곳 셀몬들 귀 따갑것다 동상 ~
고저 한국산 칼치 , 조기 각종 조개 구이 먹고파라 총총
호문아!
사진올릴때 보면 위에 회전이 있어 그걸 클릭
누운사진이 바로 서 있게 됨.
글구 숙자야 어제 낄낄 웃으며 보았던 영상이 안개처럼 사라졌네.
보여 주지 딴 애들도 보게
선민아 우리 동문들중에 교사들이 많은것 같애서
우수운 동영상이지만 지워 버렷지.
저런식으로 학생들이 짓굿으니 가르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르겠네.
3년전 IICC 가입하여 사진찍는데 재미가 들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일쎄
춘자 동상 일단 무를 절렸다가 쓰던 간장에 넣으면 간은 대충 맞겠네만
어떤 장아치던간에 담구웠던 간장은 일단 싱겁다는 말이지
글구 간장 쪼리는데 냄새 대단하지 ?
산행에 그런 밑반찬그만이지 늘 즐겁게 조심해서 다니길 울 교우는 산에서
썩은 나무를 모르고 디디다가 푹 빠지면서 넘어져 종아리 뼈가 3동강이 나서
철사로 버틴후 지금 기브스를 했는데 옛날 하고는 달리
기브스가 스키 부스 같이 신게끔 되였더군 그래서 벗었다 신었다하는데
한 1년여 이상 그 부스를 신고 있어야 한다네ㅉㅉㅉㅉ
그러니 산행 하는 동문들에게도 특별히 전하게나 총총
섬미나 응 고마워
그런데 숙자네 나도 일전 1월에 엘 에이 동문에 갔을때 시애틀엔 아래 사진 같이 눈이 와서
교통이 마비 상태인데 엘 에이는 동백이 한창이더군 겨울에 펴서 동백이라 할지라도
여기보다 한 4달 이상 82 피더군 암튼 미국은 동서남북 대여섯시간만 달리면
4계절을 다 만나니 내 차엔 4계절 옷과 신발까지 항시 준비 되여 있다네
한장 올려볼께
뒤란에 화분에 심기운 소 나무일세 지난 일월인데 ~ 애들아 한국 찐다는데 이 사진 보고 시키길
호문아!
동백 참 곱다.
뒤란에 소나무 눈이 무척 많이 왔을때네.
이 곳의 찜통더위는 매일 너무 덥다.
내일은 더 덥댄다.
오늘이 중복이고 8월7일이 말복겸입추라는데...
한동안 덥겠지.
그 곳은 서늘하다니... 너무 더운것도 참 어려워
친구들아
더위에 넘 지치지 말고, 부회장 정숙이 버젼으로 건강챙기렴
호문아, 양님아 넘 반갑다.
그동안 호문이 팔때문에 고생많이 했나보네.
글 제목에 양님이 이름이 있어 난 졸업후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여고시절
어리고 예쁘장한 양님이를 기대하고 들어왔다 기절할뻔했다네.
왜냐구? 어쩜 우리 이모님을 너무나도 닮어서 지금도 계속 들여다 보고 있지.
내 기억으론 양님인 얌전보다는 아주 똘똘하고 영리하고 귀여웁게 생겼지.
혼자자란 어리버리 나와는 달리 왜 양님이가 똘똘했나 했드니 이제야 알겠네.
9남매 중에 가운데라니 않봐도 양님이가 어떤 친구 일까 생각할수 있지.
양님이가 딸만 4이면 요즘 말로 골드메달보다 상급인 다이아몬드 메달 여사이네.
아즉도 예쁘장한 양님이 처음으로 여기서 만나니 정말 반갑다.
호문아 씨애틀이그리도 선선하구나. 그럼 한여름 살기엔 딱좋겠네.
여기는 이번 여름 기록적으로 더운 날씨였지. 거의 매일 100도가 훨신 넘는 느낌이었단다.
그덕에 농사하나는 아주 기차게 잘되고있어. 그동안 수확한 오이가 200개이상 참외는 100개 이상이야.
자꾸 나오는 오이가 그냥 아작 아작 달짝 지근해서 최근에 난생처음 만든 오이지를
계속 만들어 놓고 있지. 넘 자랑해서 미안하지만 노랑참외가 아즉도 70여개가 더 보이네 ㅎㅎㅎ
호문아 그 신비의 흰꽃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으승화도 넘 예뻐. 내가 아주 좋아하는 으승화지.
접시꽃이 키가크니까 가로로 올려 놓았구나. 우리도 예전에 접시꽃 많이 심었는데 요즘은 꽃이 하나도 없고
주로 과일 나무들과 채소들뿐이야.
그리도 기대했던 양귀비는 올해 하나도 보지 못했네.
호문아, 내가 전화할께. 양님이와도 예기할수 있을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