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등산을 시작한지

오늘 같이 날씨가 좋은적이 없었던것 갔습니다.

아침 6시 30분에 춘자언니랑 만나서

맥도날드에서 Egg Muffin과 Coffee를 사들고(물론 형부가 사주었지요)

매주 가는 chantry flat 으로 고고씽 ~

 

안개가 아직 산중턱에 걸려있는 것을 보면서

춘자언니 그리고 형부, 부영이 이렇게

6.1마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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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예쁘게 하얀 남방 그리고 빨간 스카프

너무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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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자 마자 저 멀리 높은 나무위에 고귀한 학 한마리가

아쉽게도 Iphone으로만 찍을수 밖에 없어서 (수인언니가 ... ㅠ ㅠ ㅠ)

찍었는데 ... 보이시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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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랬듯이

계곡으로 맑은 물이 내려오는 소리

너무나도 아름다운 멜로디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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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솔솔 불어 오면서

콧소리가 저절로 나와

 땀을 식히고 차거운 물에 손을 담그면서 오손도손 ~

 

푸르른 나무

향기롭고 달콤하고 시원한 내음

한발짝 한발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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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한번씩 쉬면서 간식을 먹는 Hogge's Camp ground

오이, 참외, 삶은 달걀 그리고 호두과자

냠냠 ㅋ 맛있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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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불을 피우고 남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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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위에 탠트가 보이네요.

옛날 생각도 납니다. 에릭이 어렸을적에 아니 저희가 젊었을적에 ㅋ

가끔 텐트에서 자면서 많은 추억이 있었던 시절을요.

지금도 울 남편은 탠트 같고 여행 다니자고 합니다만

제가 .... ㅎㅎㅎ 자신이 약간 없습니다요. ~

 

열심히 걸어가는데 딱딱구리 자매? 까지 나와서

힘차게 저희들을 맞이 하여 주었습니다.

사진을 찍을려고 노력했지만  ... 실패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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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발걸음으로

야~호를 외치고

오늘도 즐거운 산행을 하였답니다.

 

아쉬운점은

혹시나 선배님들이 오시지 않을까

기웃 기웃 거렸는데

역시나 아무도 오시지 않았습니다.

 

요번 월요일은

많은 개인 사정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사진기가 없어서 아쉬운대로 Iphone으로 찍어서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