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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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21:56:12 (*.180.121.33)
태안의 바다 생각나네~
진즉, 알았어야 했음을 깨닫지못하는게 사람의 삶인가보다.
인숙아 잘있지?
성자의 도움으로 인숙의 시 한편을 감상하네그려...~
2012.07.15 06:46:33 (*.47.1.16)
인숙아 ! !
마음에 와 닿는 뜨끈뜨끈한 최근시 올려 줘서 고마워
곡(哭)을 하듯 지극한 몸놀림으로
고치를 짓는 누에여
사람은 말의 고치를 짓고
그 속에 들어가 살아가는 것을
진작 알았어야 했네
누에만도 못한 우리 인간
많은 교훈을 주는시............................
2012.07.16 20:54:01 (*.180.121.33)
조용하면 문을 열어주는 우리의 친구 성자
심오한 인숙의 글과 잔잔한 노래
노래방 처음생겼을때 즐겨부르던 강영숙의 "사랑" 다시금 매력적인걸...
동영상의 화면이 아쩐지 남이섬같아~
4기 친구들과 갔던 남이섬의 추억이 그리워 올려보았어.
최근 시 한 편 올린다. 한 문예지에 발표한 시야
모든 사물과 자연 속에 숨겨진 지혜를 차츰차츰 깨달아가는 중이랄까
장맛비가 계속 되는데 모두들 건강하길 바라며(오인숙)
?인숙이가 댓글로 쓴것 이곳으로 옮겼어.
너도 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