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4호선타고 오이도까지 2시간걸렸다. 다시 수인선으로 갈아타고 소래포구역에 내렸다.
가득한 고깃배들..
소래역사관에 추억의 소래역이 있었다
2012.07.06 17:35:06 (*.37.125.65)
인천 대공원 습지원에서
우리들은 정문 앞에서 만나고 칠화는 소래에서 걸어 오고 있었다.
습지원에서 칠화를 만났네.
도란도란 ...무슨 얘기를?
만수고교 앞까지 걸어 가서 순대국밥으로 저녁을 먹었다.
2012.07.07 19:19:10 (*.109.80.188)
갑례야! 사당서 오이도까지는 그래도 갈만 할꺼야
거의 종점인 상계에서 당고개까지는 정말이지 허리아파서 못 앉아있겠더라
거의 2시간..
오늘아침 비 온 뒤의 불암산의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리는 바람에 끌려..
블암산 둘레길을 걸어 삼육대학 정문으로 나오다가
이렇게 이쁜 나리꽃길을 만났네.
흰나리꽃길이 어찌나 눈 부시던지..
흰나리
연이어 분홍나리길도 화려하다
2012.07.10 19:53:56 (*.181.60.101)
오마...
선배님들...
요건 나리꽃이 아니라 제가 젤로 조아하는
르네브!!! 가 아닌지요???
향기 또한 어느꽃도 따를 수 없는 르네브
2012.07.12 12:16:48 (*.130.37.226)
다들 back pack를 매고 다니네 ~
무엇을 지고 다니는가???
산에 갈때는 extra옷 또는 손 전등등 비상약 들 넣고 다니지만 ... 그냥 궁금해서 ~
오랫만에 들어보는 소래역 ~
향수에 젖어본다 ~
한동안 끊겼던 수인선이 개통되었다더니
그걸 탔구나.
소래포구역이 멋들어지네.
소래포구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겠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