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Wilson을 목표로.....

 

 

P1200954.JPG

 

 

 

 

오늘 MT Wilson을 목표로 산행을 하는데

춘자씨는, 더 열심을 내어,

오늘 대장 부부와 함께 한 시간 먼저

산행을 시작하겠다고 했는데

늘 우리가 가던

Chantry Flat Parking Lot

청소한다고 클로즈 되었다 했다.

 

그들이 한 시간 먼저 갔기에 

모이는 장소가 클로즈 된 것을 미리 알았고

 

아니었으면

모두가  당황해서, 그곳 입구에서 시간을 꽤 낭비했을 것이다.

 

  

다행이도 대장인 연재 부부가 그 일대를 확 꿰고 있어서

전에 자주 다니던 등산 코스가 있는

그 옆 동네로 오라고 전화를 해 주어서

처음 가는 장소인데 모두 잘 모여 주었다.

 

대장님은 우리가 모이는 시간, 830분에

모이는 장소인 공원에 우리를 인솔하려

산에 올라가다가 내려오셨다.

연재와 춘자는 이미 산길을 걷고 있고.....

 

 

오늘 코스는 꽤 험한 코스라고 한다.

대장님의 설명에 의하면 난이도가 1에서 7까지 있다면

오늘은 5쯤 되는 꽤 난코스라 한다.

지금 까지 하던 곳은 2정도.

 

 

난코스로 해서 MT Wilson을 목표로 산행을 하게 되었다.

가파른 길. 숲길이 아닌 거의 땡볕으로 해서 걷는 길.

 

 

 

 

P1200957.JPG

 

 

 

P1200962.JPG

 

 

 

 

 

 

P1200964.JPG

 

열매가 많이 달린 아주까리 나무

 

 

 

P1200966.JPG

 

 

 

 

P1200967.JPG

 

꽤 가파른 길입니다

 

 

 

P1200968.JPG

 

 

 

 

P1200970.JPG

 

점점 높이 올라갑니다

 

 

 

P1200973.JPG

 

 

 

 

P1200975.JPG

 

 

 

 

 

P1200976.JPG

 

파란 하늘.....

 

 

 

P1200983.JPG

 

 

 

 

P1200984.JPG

 

 

 

 

 

P1200989.JPG

 

 

 

 

 

P1200985.JPG

 

Creek 가까이에는

Oak Tree등 나무숲이 있고요.

 

 

 

P1200991.JPG

 

선인장의 유카꽃은 참 멋집니다

 

 

 

P1200992.JPG

 

 

 

 

 

P1200996.JPG

 

하산길.....

 

 

P1200998.JPG

 

 

 

 

 

P1210002.JPG

 

내려오다가 그늘에서 잠시 쉬고....

뙤억볕에서 걷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오늘 한 단계 뛰어 올라

대장님도 참 기뻐하시고

다음 주는 숲길로 해서, 윌슨까지....

아니면, 윌슨 못미쳐 벤취까지 라도 가 보겠습니다.

 

 

 

 

7-2 trail.jpg

 

역시 먹는 시간은 즐겁지요.

 

춘자씨....엔젤이를 찾은 기쁨을

치맛살 고기와 열무김치. 겉절이. 무우 생채까지 해와서

그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상기님께서 고기를 잘 굽고 계십니다.

구운 고기를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르는 저 여인은...?

 

고기를 잘 굽나 못굽나, 감독하시는엔젤이 할미.

 

 

 

 

7-2 trail1.jpg

 

얌전하게 썰어서 담아 온 성자의 과일.

포도는 이미 먹었고, 파인애플. 체리. 수박. 허니 듀. 블루베리.

 

 

 

P1210013.JPG

 

향기로운 바닐라 넛의 원두 커피...옥진이표.

 

 

 

 

P1210020-001.JPG

 

수채화 한 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