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저절로 피정을 하고 싶은 곳.......!
순덕아~~~~
우리 나라 작은 땅에도,
날씨나 기온 차도 크고 구석 구석 참 아름다운 숲도 많더구나.
태백시를 처음 가봤는 데, 기온이 얼마나 쾌적하고 공기가 맑던지.....
항상 운무가 있어 숲은 촉촉하고 꽃색들이 너무나 선명하고 고왔어.
이 예수원은 대천덕이란 외국인 선교사가 그 지역에서 나는 목재와 재료로만 지은 것이라네.
그늘이 시원하게 드리워지어 곳곳에 이끼가 아름다웠어..
이 곳에선 일을 해야만 지낼 수 있다네.
노동을 기도와 같이 하는 규율이 있다고 해.
참 평화롭고 고요한 곳이였단다.
내 사진은 특별히 배운 것도 아니고
그저 아름다운 모습의 각도만 찾는 것이여유~~~!
홈피의 친구들과 같이 보고 싶은 마음에 늘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탓일까?ㅎㅎ
순덕이의 칭찬, 고마워~~~~~^*^
태백!
O2 가 아주 많은 그 곳~~~
맑은 공기와 숲이 다시 그리워지네
한강의 발원지 금룡소 가는 길은 그늘진 숲길로
한 없이 걸어도 마음을 온통 즐겁게 해 주었고
내려와서 계곡옆에 자리를 잡고 먹던 점심밥은
이제껏 먹은 밥중에 제일로 꿀맛-----
(아침에 숙소에서 해 가지고 나온 밥)
이번 1박2일 태백 여행은 다음에 또 오고 싶은곳
위에 영희가 올린 사진 예수원도 아주 좋았고
이번 야생화중 '범의꼬리' '엉겅퀴' '백당화' 등
마니 마니 보고 왔네요
태백이라는 장소 얘기가 없었으면,
유럽의 한 캐슬로 보일 듯...
친구들의 활기찬 모습에
저절로 나까지 정신이 나는 듯..
부지런한 영희 덕분에 태백의 정기를 잘 받었넴. 고마워~
코를 벌름거리게 만들던 태백의 공기~~
별난일 안하고 그냥 사나흘 머물다 오고 싶은곳
한여름 휴가철 지나고 우리 같이 떠나면 어떨까?
태백 산행~~너무 좋았어~
곰배령도 좋지만~~
태백이 한 수 위인란걸 깨달았던 여행이었어~
유럽 그 어디보다 더욱 아름답고~운치 있는 곳~~
나도 이제 태백 펜이 되었어~
태백산 너 그곳에 가만히 있어야해~~
네가 그리우면~~우리가 또 갈 수 있도록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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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몇일 홈피에 못들어왔는데
우리 친구들 멋진여행했구나.
너희들 덕분에 이런 곳이 있다는걸 알게 됬지만
언젠가 한번 나도 가볼날이 올까 ?
순덕아 !
물론 여기오면 날 잡아 갈 수 있어
정말로 공기 좋고 마음이 아주 편안해지는 좋은 곳이었단다
산위에 오르니 야생화 천국이고
잠시 머무는 사이에도 구름이 살며시 덮었다 걷히고
우리가 갔다온 걸 홈피로 본 친구가
지난주 벌써 다녀왔더구나
같은 휴양림에서 묵었다는구나
다음에 우리 한 번 함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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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가 멋있는곳 다녀 왔구나.
나도 요 몇번 주말마다 돌아다녔지만
이렇게 독특한곳은 아니고,
내사진들은 경치가 다 비슷 비슷해보여서 ...
초가지붕이 보기 좋다.
영희 사진 솜씨 보통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