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잘생긴 신랑과 품위있는 시어머니입니다.
인생을 잘 살아온 부부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신부입장을 기다립니다.
들러리들의 호위속에 식을 마치고 가는 신부는 아빠손을 잡고 들어올 때 울먹이던 표정과는 사뭇 다르게
행복해 보입니다.
신부가 아주 미인이고 애교덩어리입니다
미인들인 엄마친구들이 있어서 더욱 멋집니다
두명이 추가 되었습니다.
말리브 바닷가 근처 숲이 우거진 야외결혼식장은 분위기가 환상입니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는 곳 이었음에도 친구들을 불러준 우정이 고맙습니다
하프연주가 결혼식의 분위기를 우아하게 해 줍니다
피로연이 시작되기전 셋팅을 담아 보았습니다.
언젠가 결혼식 사진을 올렸던 큰아들에게선, 예쁜 손녀가 있습니다
영란이는 복도 많습니다.
어느분은 손녀를 얻는 것이 굉장한 일이라고 부러워 하시던 걸요
시어머니의 한복자태가 예사롭지 않군요.
아름다운 한쌍의 부부가 탄생하는 건,말처럼 쉬운일은 아닙니다.
낳고 기른다는 일도 또한 그렇지요.
아주 잘 기른 아들과 며느리가 오랫동안 행복하길 기원해 본 아름다운 결혼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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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장님 (ㅎㅎ 어울리네,성씨하고 사장님이)
예쁜 신부사진을 몇장 못 찍었어.
바데리를 충전한다고 오래 꽃아 놨는데 잘 못 됐나봐
엄마와 아들,딸과 아빠 춤추는 장면
우리 친구들의 춤솜씨도 보여줄 수 있었는데----
에고 아까와라
엄마친구들이 대거 출동해서 분위기를 띄우는 바람에
파티가 더 흥이 났다는 거야
나중에 며느님이 그랬다는군,믿거나 말거나 ㅎㅎ
영란아 사진 찾아 가세요.
눈썰미가 좋은 왕사장님 비슷한 사진이지만 다른 각도이니까 볼만하시지요?
영란아, 작은 아들 혼인시켰구나.
축하해. 가족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구나.
특히 새 며느리가 매력있는데..
새로이 꾸미는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도할께
다시한번 축하해~~
축하 축하!!
너무도 귀품있는 시어머니 자태.........
할머니라고 누가 믿겠니?
가족 모두들 행복하게 잘살고 있어 보기좋다.
시어머니 친구들 상매,난주,은경,영숙,경수, 영실 모두다 세월을 거꾸로 가고있네
다들 웃는모습이 환상입니다
백경수 특파원께서 이리 잘 올려 주시니 참 감사할 뿐입네다.
둘째 까지 결혼 시키니 시원하고 섭섭하고 숙제는 다 했는데 좀 허망한 듯하고....아직 일주일밖에 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
중학교때 환경정리 게시판에 쓱쓱하더니 멋진 3차원 게시물을 채워 넣었던 왕재순아 축하 고맙고 너도 아들만 있었지? 아마 ......결혼 시킬 때 멋진 모습 보여줘.
그리고 우리 11기 전 회장님과 현 회장님의 축하 고마워요.
언젠가 쓴 것 같기도 한데 지난 30주년 때 충청도 고소한 게를 장에 담구어서 우리 몇 십명을 먹인 영옥아. 우리는 먹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데 너는 부엌에서 게를 척척 손질하는 것을 보고 달인의 경지를 느꼈었어. 그 후 고마움을 카드 한 장에라도 나타냈어야 하는데 그 때를 놓쳤지만 가끔씩 생각을 하곤 한단다.
또 옥섭이는 명분이네서 모였을 때 세상에나 내가 미국에서 왔다고 시어머니께서 주신 메주 콩을 가져왔고
김치도 싸 와서 동창들에게 먹이는 모습이 영락없는 큰 형님의 자태여서 감동 먹었었지. 왜 항상 때를 놓치고
감사의 표현을 제 때 못하는거야.
하도 오랫만에 댓글 쓰려고 비밀번호를 몰라서 그것을 적어 놓았던 오래 된 수첩 찾아 뱅뱅 돌다가 이제서야........
암튼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자. 고마워요.
영란후배!
축하해~~~
둘째 아들을 결혼 시켰구나......
이잰 숙제 다 했지?
그렇게 훌륭하게 잘 기르니라 수고 많이 했어요....
이젠 그 큰 집애 둘이만 남았네.
아무쪼록 지금까지도 부부애가 돈톡한 부부이였지만 더욱 더 사랑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요.
아이들은 이제 다 잘 될것이니 걱정 하지말고....
아들들이 다 신앙이 좋으니 큰 축복이지?
다시한범 축하한다.
그리고
귀한 사진들을 올려준 뱍경수후배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 하고싶고....
아름다운 결혼식
참 보기 좋으네.
ㅎㅎㅎ
백경수 통신원...고마우이.
영란아 첫째 보내고 한국에 왔을 때
강화도 네 시댁 동네에서의 푸짐했던 1박 2일의 피로연(?)
잊지 못한다.
기어이 우리 입에서
'영란이 시집 잘 갔네요. 제발 고만....'.이라는 말 나올 때까지
무한정 먹을 거 날라주시던 너의 서방님과
유난히 더 빼닮은 둘째....그리고 또 예쁜 며느리...
영란인 진짜 좋겠다.
네가 와야 여기 한국 우리 친구들도 서로 얼굴 볼끼다.
뭔말인지 알지?
동문 사랑 남다르신 춘자 선배님도 달려와 축하해 주시고
함께 모여 축하하고 웃는 친구들 모습도 모두 예쁘고....
모두에게 좋은 일만 많으시기를....
둘째를 결혼시키고 숙제를 다 끝낸 맘으로 알래스카 크루즈를 다녀 오느라 이제사 김춘자 선배님의 글과 명희의 글을 보았어요. 배 안에서는
인터넷이 안되거든요. 아니 되더라도 꽤 비싼 가봐요. 암튼 춘자 언니네 개 잃어 버렸다가 영화같이 극적으로 찾은 얘기도 보았어요. 저도
개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어서 남의 일 같지 않더군요. 다시 찾았으니 정말 감사한 일이죠. 아름다운 댓글 감사드려요. 그리고 명희야 그래
너희들이 너무 바쁘게 살아서 내가 나가야 만나지? 항상 느끼는 것인데 한국의 내 친구들은 너무 멋있게 살아서 탈?이라면 탈이다. 우리 나
이에도 시를 노래하고 동화를 읽으며 아이들을 어떻게 잘 가르칠 수 있을까 논의하고 새로 나온 좋은 책을 서로 말해주는 등....다른 아줌마
들에게는 볼 수 없는 품위와 격조가 있지. 난 자극도 받고 이곳 사람들에게 자랑도 하곤 한다. 그래 내가 이번 겨울에 한국에 가긴 가는데
일정은 나중에 조정해 보자. 문희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셨다는데 전화해야겠다. 잘 지내.
부러워서 할 말을 잃었네.
영란이는 얼마나 시원섭섭할까.
LA친구들 하나 하나 시어머니,장모님 되가는구나.
영란이를 비롯해 곱게 늙어가는 커리어 우먼들 참 보기 좋다.
영란아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