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서 멋진 행사를 잘 했구나...

사진보니 여학생 때의 모습이 보이고, 행복한 몸짓이 참 멋지다...

 

행사글 보면서 사이사이 나를 염려해주는 따뜻한 마음에 징한 감동이 드는구나.

즐거운 행사 뒤, 나의 슬픈 일에 기분이 다운될까봐 염려스러워 알리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인옥이만 살짝 와도 되는데, 여러 친구들이 먼 길을 힘들게 찾아와 주어 미안하고 감사하다.

평소에  좀 소극적이라 남의 아픔에 마음만 있지, 아우르는 정성이 부족했었는데, 깊이 반성하고 있단다.

 

친구들의 배려에 거듭 감사하고, 나도 두루두루 남을 잘 챙기려는  다짐을 해본다...

앞으로 인일의 친구 행사에 열심히 참여할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