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징검다리
아슬 아슬하게 징검다리를
건너가는 네 모습이,
내가 지금까지 건너온 징검다리를 생각케 하는구나.
항상 무지개가 떠있는 ,
즐겁고 평화스럽다고 믿었던 내 머리속의 징검다리는 ,
가끔씩 비가와서 넘쳐
보이지 않을때도 있었고 ,
센 바람이 몰아쳐서
쓰러질것 같을때도 있었단다.
허지만, 어덴가에서 보내준 든든한 사랑과
진실로 이어진 ,
그런, 꼬옥 잡을수 있는 손을
내 마음속에 담고 있었다는걸
지금 알게되었단다.
시댁에 갔을때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과 산책하며 찍은사진들이야.
몸이 말을 안들어도 텃밭에 야채는 챙기시는 시어머니
파티 준비중
맨 앞에 러시안 케익이 내가 만든거야
이것도 내가 만든것
먹고싶니 ?
내가 만든샐러드들도 올려놓고
음식들이 무지 많았지만 그냥 몇가지만 맛만 보세요.
제일 앞에 음식은 수제비같은것인데 건저놓고 치즈 섞어 먹는음식이야
시어머니 생신파티에 음식점에서 하는걸 원하시질 않아서
집 마당에서 했어
썬글라스 갱이요 !
꼬마 갱도 있소!
더이상 배고파서 못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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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덕후배의 시어머니가 참 인자해 보이세네....
온 가족이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이네....
순덕후배의 인상도 참 덕이 있어보디고.......
순덕후배를 신녀에 만나게 되니 참 좋다.
꼬옥 안아주고 싳어..
종심언니 쪽지 잘 보았어요.
언니가 독일에 안계시니 공연히 섭섭하네요.
열심히 바쁘게 사시는것 같아서 기뻐요.
미선언니 목소리도 들었어요.
두분을 위하여 !
순덕아~
네가 바로 징검다리구나. 너의 손자,아들,며느리, 그리고 시어머님 사이에서...
너와 시어머님의 이미지가 비슷해.
참으로 정다운 고부지간이구나.
잘 보았어,, 사진 올리느라 수고 많었구... Danke dir!!!
우리 친구들 !
내일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송도 행사가 되길 바란다.
난 밤근무 하면서 너희들 생각할게...
나도 가끔 여기 젊은 친구들과 만나서 즐길때도 있어.
순덕아~~~~
뭐라 말을 이어야할지~
아름다운 사람들 이쁜 사람들 그중에 돋보이는 우리친구 순덕이
문화적 차이가 이렇게 편하게 할 수도 있구나
순덕이가 만든 러시안케잌도 샐러드도 모두 먹어보고 싶어~
순덕이가 행복하다면 나도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