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모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3.이명구
여사모 소모임은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터입니다.
여행 셋째날,
아기자기했던 유후인을 떠나 벳부로 향하는 길로 접어 들었다.
모든 사람들의 이상과 꿈이 크고 높게 이루어지라는 염원으로(안내자의 설명)
물고기 형상를 하늘 높이 매달아 놓은 모습들이 곳곳에 눈에띄어 인상적이었다.
벳부에는 9개의 "지옥 온천"이란 명칭을 가진 온천들이 있다고 한다.
우리 일행은 그 중 세 군데 정도만 둘러 보기로 했다.
푸른 바다 같은 해 지옥, 핏빛 같은 혈 지옥, 보오즈 지옥은 "천황"이 방문한 곳이라 하여
관광객으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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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아!!!!!
여행기 사진 좀 올려 봐. 하고는 기다렸는데
이곳에 이렇게 씨리즈로 올렸구나.
일본 하면 좀 심심해서 가고 싶은 욕구가 적었었는데
그러기도 하고 왠만한 여행지는 다 갔기 때문에 별거 있겠나 하는 마음 이었는데...............
사진 보니 너무 좋다.
즐거웠을꺼라는 마음이 들게 잘 찍었구나.
현장 모습이 생생하고 프로가 찍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