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어쩌다 연일 강원도를 가게 되었네
하루는 바다 보러
성급한 어떤이는 수영복차림으로 벌써 모래톰을 서성인다
어린 아들과 함께
주일날 아침 일찍 예배를 드리고
다시 길을 나섯다
또 다시 강원도 어딘가로
꽃도 보고 산도 보고 숲체원에서 잠도 자고
꽃도 예쁘고 산은 아직 봄이다
여린 봄빛깔이 고웁다
사천진 해변 물빛이 환상적
은희야!
어딜 또 사부작 사부작 다녀온거야
요즘 날씨엔 시원한 바다도 빠르지 않구먼
오늘도 역시 날씨는 한여름이야
사진만 보아도 시원하니
가슴이 뻥 뚫린다
좋은 사진 많이 올려줘
잘 감상하였네
은희야~~~~`
바다 물색 보는데 난 왜 가슴이 뽀게질려 하는지 몰라!~~
숨막히게 물빛이 아름답구나.!!
지난번 여행했던 발칸반도 중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유네스코 문화 유산인 폴리트비체 사진 올린다.
물빛이 아름다워 폭포와 호수를 끼고 한시간 남짓 걸었던 길이
얼마나 가슴 설레게 하던지.......
그 물빛 보다 더 가슴 뽀게지게 아름다운 우리강산 우리 바다로구나!!
영숙씨는 우리 동네를 스쳐갓나보네;니아가라폭포를 보니
난 그곳을 동인천역전 드나들듯이 다녀되었던 사정이 잇었다오
까마득히 잊고 살았는데 왜 이홈페이지 까지 만들어 잠 못 이루는 밤이 되었는가?
잠이 들기 힘들어 열심히 보올링 볼을 때려 날려겄만 아직도 못 잔다
문득 내가 왜 이렇게 상황 파악이 안 되나 싶다.
모래밭에 스며드는 물줄기 처럼 죽엄의 그림자는 비치는데 아직도 마음을 바지 못 하나...
우연히도 그린사랑을 뒤적이다가 위혜순,김유희,김금옥,오지은의 계절마다의
모습들을 보았다. 다른 사람들은 잘 못 알아보앗다
이제 시간이 지나면 경우 직녀 만나듯이 잠시 만나고 그리고는 어쩜 몇 광년이 지난 후에 수소로서 탄소 분자로서
만날 것이다.영원한 생명. 만약 세종 대왕이 지금 살아 난다면 영어와 혼합된 한국 말,
어린이 영어 교육에 얼마나 기분 나빠 할까?
정약용같은 실용주의 학자들은 집집미다 국제결혼하여 영어교육의 혼잡을 없애버릴 것이다
가끔 시간 여행이라든가 혹성여행을 생각해 본다
우리 친구들 , 오늘 눈호강 하는 날이네...
바다 ,산 폭포 그리고 반가운 미선언니 글에
작가 같은 석순이 ....
모두들 고맙소...
그러게나~~
은희의 시원스런 바다 풍경에 이어
영숙이의 미동부와 케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희신이의 에어 투어~
그리고 미선언니의 발칸반도~~
나도 5월말 부터 6월초에 발칸 갈건데~~미리 보니 좋아요~~
석순아~~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수학여행을 연상할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되네~~*^^*
동해 바다를 보면 웬지 가슴이 트이는 것 같애,
물빛도 맑아 뛰어 들고 싶다.
은희는 저 물빛을 보고 왔으니 가슴속이 시원하겠구나~~~^*^
나이야가라를 미국쪽과 캐나다쪽으로 다녀 와 훨 젊어져 온 영숙이~
희신이도 이미 20년 젊어진거니?
나도 적금 털어서 가봐야겠네~~ㅎㅎㅎ
미선선배님~~
폴리트비체의 물빛은 인간이 그릴 수 있는 색이 아니더라구요!
영희후배도 발칸반도 여행했던 모양이구먼~~~~~
에메랄드빛 물색이 너무 고와서 그리고 맑아서 형언할수 없는 감동을 주었지.....
모두들 이쁜곳에 많이 다녀왔구나.....
나도 이번에 동해바다에 가 봤더니 정말 너무 푸르고 이쁘더라.
옛날과 아주 알아보게 달라진것이 한국이 아주 깨끗해졋다는것이야.'
화장실도 냄새도 안 나고 깨끗해지고,
남해바다도 동해바다도 다 말고 깨끗해.....
아주 아름다운 금수강산 댜한민국이다.
어디 외국에만 가려고 하지말고 우리 한국 다 돌아보세요.
울릉도도 돋도도 넘 아름답고 공기도 깨끗하고 좋더라....
미국은 크고 광활하지....
어제 산에 갔엇는데 역시 우리 미국은 큰 나라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지...
산이 엄청나게 크고 높고.......
가슴이 확 트이는걸 느꼈지....
발칸반도 역시 아름답군요..
하나님이 창조하신 온 천지가 참 아름답습니다.
이 아름다운 봄이 다 가기전 많이 즐기세요...
폴리트비체...
또다른 물빛이네
언젠가 내눈에도 직접 담을 수 있겟지?
지구상에선 자그마한 나라지만
그작음속에 아기자기한 맛이 나름 있는것 같아요
어느곳을 가든 우리땅이기에 정겨움이 더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에요
올챙이들 지금쯤엔 뒷다리가 쭈~ㄱ 나왔을까?
어느해인가 봄날에 나들이를 갔었나?
기억은 가물가물 한데
모두들 이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