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이미 8년전에 직장관계로 수원에 떨구었음에도 전혀 허전함을 몰랐는데 ........
이번 3월, 딸을 보내고나니 많은 빈자리가 느껴지네......
두사람 영화배우 같이 보인다.
난, 이쁜 딸있는 사람들 부러울때가 있어.
허긴 ,아들도 좋아. 이렇게 장모님들 든든하게 만들어주는데....
순덕이의 넓은 마음이 느껴진다~~
평균 수명이 늘어가고있으니, 손녀딸을 딸처럼 키우면 되지 않을까?
아니, 자식보다 손주가 더 이쁘다고들 하더군!
나도 빨리 손주 안아 보고싶다...
애들이 내 바람을 들어줘야 할텐데.....
희신이 딸 여신의 모습이네~~
할머니 되면~~정말 행복해~~*^^*
신체 건강한 어여쁜 신랑각시니~~~무얼 걱정하누~~?
건강해야 손자 손녀도 잘 볼테니~~건강 관리 잘하세용~~*^^*
창임아 고마워!
항시, 선생님 같은 (아니, 같은이 아니고 정말 선생님이시지!)말씀, 고개가 숙연해진다오~~
노희신에게
희신아! 나 김옥인이야.
이렇게 오랫만에 이곳에서 만나는 구나.
늦었지만 네 딸의 결혼식 축하해.
그동안 내가 여행 다녀오고 바뻐서 네글에 댓글이 늦어졌어.미안~
나는 아직 결혼 안한 딸애 하나가 달랑 있는데,
네글을 읽다보니 내맘에 사르르 녹아 들어오는구나.
너의 허전함을 이해가 되는 듯...언제인가는 나도 그런 경험을 하겠지?
그래도 희신이는 어울리는 사위를 보아서 든든하겠다.
딸이 예쁘고 사위도 귀공자 같구나..
딸내도, 그리고 온가족 행복하기를 바래.
두사람 영화배우 같이 보인다.
난, 이쁜 딸있는 사람들 부러울때가 있어.
허긴 ,아들도 좋아. 이렇게 장모님들 든든하게 만들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