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어제 밤 완전 007대작전!을 펼쳤단다
뭔말이냐고?
내 여권을 영희메일로 보냈기에 안심하고 있었는데~~
웬걸~? 착오가 있었는지~~누락~~ㅠㅠ
춘자언니 만나서 여권 복사본 전하려고
마침 지은이가 전화로 알려주어서 그 밤에 방문~
한화 우리동네 9단지에 살고있는 6기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춘자언니와 6기 언니들이
9단지 언니 집에서 밤새 이야기 꽃을 피우고 계시더라고~~
언니들의 유머와 푸근함이 듬뿍 느껴지는 밤이었어~
창임아 아효~~~
놀랜 가슴을 쓸어내린다 ㅎㅎ
연락두절 상태에서 어찌된건지 우린 발만 동동
다행이다 창임이랑 멕시코 크루즈 함께 할수 있어서
열정이 확 다가오는 춘자선배님과 6기 선배님들~~~
ㅎㅎ 오이마사지 하시는 모습이 넘 귀엽습니다.?
매일이 오늘 같으시기만
선애야~놀랬다면~미안~!!
멕시코 크루즈~~~우리가 누구~~ ? 9기가 간다 기다려라~~*^^*
최애자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에너지가 넘치시는 선배님들이셔요~
아무래도 인일의 힘인것 같아요~
다른 모임에서 인일 야그를 하면요 다들 부러워해요~~*^^*
창임아! 나도 한마디~~~~
25일 모임에서,
전화를 안받아서 문자로 지은에게 보내라 했는 데.. 으이구!
끝날 마감시간에 드뎌 007작전을 했다고라~~ㅎㅎ
다행히 한 동네에서 춘자선배님도 뵐수 있구 더 좋게 되었구만요!
지구는 창임이를 위해 돌고 있나보다~~~~~
27일 금욜날은 추가로 더 갈 친구가 생겨
여행복사본과 미화를 퀵써비스로 날라오고 그랬다오!ㅎㅎ
복사본 안낸 친구, 두명 또 있지?
선배님 미국 도착전에 빨리 멜로 보내드리셩~~~~~!
영희야!
그 날ㅇ밤 창임이에게서 전화가 왔지...
우리 친구 애자네 집으로 오겠다고...
그래 내가 " 올때 비논으로 오거라~~"했거든?
친구들이 그 말은 뮤ㅓ 가지고 오라는 소리라는거야.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오길래" 뭘 사러갔나?"
"아니 이 밤에 어딜 뭘 사러 가겠어?"
"그럼 우리 내기 할래? 창임이가 빈손으로 오나, 뭘 가지고 오나.."
창임이는 한 30분만에 손애 뭘 들고 왔지......
복분자였던가?
우리 그거 마시면서 웃느라 난리였었어.. ㅎㅎㅎㅎ
귀엽고 이쁜 창임이......
9기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부럽습니다
한국에서만 34명의 선배님들이 신년하례회에 참석하신다니...
비엔나의 옥인선배님!
미주의 차은열,김석순선배님!
아는 분이 요기까지이지만 역대 최다,최고의 기록을 이루실것 같습니다.
내 평생 화장 안 한 얼굴을 이렇게 세상에 내 놓긴 처음이네........
이래도 되는거여?
창임이 너.........
챙피해 죽겠네.....
저 오이 부치고 누워있는 저 할멈들 누가 보면 어쩌자???
햐! 파자마파티 사진이 올라왔네요.
마지막 밤을 최애자선배님댁에서 보내신다는 말씀은 들었는데
여행때처럼 오이마사지하시는 6기선배님들 뵈오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김춘자선배님의 정열과 저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내외분 만수무강하시고 또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