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우리 IICC 회원들은 한데 모여 차타고 식사같이하고 출사하러가는날이
꼭소풍가는날 같지요. 나홀로 이몸은 늘 혼자 입니다.
출사가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언제인지 몰랐는데 사진들여다 보고
으크 어디가서 몇장 찍어와야겠네 하고 순식간에 달려가 그래도
몇장 건져왔습니다.
내 출사시간은 총 30분 정도입니다.
빛이고 뭐고 아무 상식도 없이 그냥 눌러댄것이라 미안합니다.
우선 처음 사람얼굴을 찍으니 미안스러워 하다가 오케이 하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여 후다닥 몇장 찍었지요.
혜경의 조언데로 흑백처리를 하고 주위를 좀 정돈하니 확실히 인물이 돋보이게 되네요.
근데 내눈엔 솜씨 부족으로 조잡한것만 보이기도 합니다.
숙자선배님은 역시 대단하셔요~
저는
두번째 어르신의 코털 한 올을 뽑아주고 싶어요 ㅎ
세번째 젊은이 턱의 여드름이 너무 선명해서 톡~ 짜면 뭔가 나올것만 같고...
네번째 아가씨 앞머리가 왜 하얀지 궁금해요.
겸연쩍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주름도 정이 가구요~
그리고 마지막 아주머니의 미소가 정말 좋습니다.
선배님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모델을 어디서 구하셨어요?
김숙자 선배님 ~~!!
혼자서도 숙제를 잘 하시네요~~
다른 사람들도 선배님 처럼 숙제를 올렸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다 생각이 듭니다.
숙제를 얼른 하신 걸 보면요~~~
또 뵈요~~
작품에 대해선 유구무언입니다.ㅋㅋㅎㅎㅎ
김숙자 선배님, 감사해요.
마음만 같이 해주시는 게 아니라 이렇게 좋은 사진도 감상하게 해주시니....
모델들이 모두 프로 같아요.
마지막 사진의 저 여자, 정말 편안해 보이네요. 편안한 멋.
머리, 귀거리, 옷, 표정, 으음~~ 난 다 좋아요.
갑자기 저 정도면 미국 사람은 나이가 어느 정도 된 것일까 궁금해져요.
영주후배, 나의 영원한 사부님 반가워요.
마지막에 있는 저 여인 정말 인상이 좋지요.
아마도 저 여인은 50대 중반 일것 같애요.
푸근하고 편안함이 저도 마음에 들어요.
미국사람들은 동양인에 비해 쉬 성숙하고 늙어가는모습을 본답니다.
서양 여대생들은 이미 2학년에 노티가 나기 시작하고
고등학교때가 제일 아름답지요.
나도 전사부님을 오랬만에 만나니 넘 반갑군요.
그간 푹쉬셧는지요.
아마도 멋진유니폼 자전거 질주로 무척 분주했을것 같애요.
계속 만나기 바람니다.
순하후배 정말 그러네요.
역시 흑백사진이 더 근사해 보이기도 해요.
이번에 인물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많이 배웠습니다.
혜경의 조언으로 방금 첫번 인물의 흑백 사진과 칼러 사진을
컨트라스트를 사용하니까 훨씬 나아 보이네. 그러지 않어도 첫인물의 흑백 사진이
너무 어두웠는데 어찌 해야 하나 생각중었거든.
나 작년에 포토샵 레이어 좀 하다가 이해가 힘들어서 포기 했버렸지.
어느때는 되고 어느때는 lock 이되서 꼼짝을 않하니 지쳐서 관두었는데
확실히 배워보고 싶은데 혹 혜경이 여름에 여기오면 힌트좀 얻어 볼수 없을까..
숙자,
컨트라스트가 확실하게 음영을 키워주긴 했는데
벌써 충분히 밝은 왼쪽얼글을 워시 아웃 해 버린 경향이 있어
그래서
네말 대로 어드저스트 레이어를 사용하면 필요한 부분만 음영 콘트롤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
언제 한번 만나서 해 보자
여기 어드져스트먼트 레이어를 사용한 에딛과 비교해 본 사진 ( 왼쪽사진 ) 오른쪽은 네 사진을 적게 줄인것)
여기 보이는것 처럼 잃어 버린 픽슬이 적은것 이 보이고 여기에서 컨트라스에 의해 픽슬을 잃은 경우가 보이지?
혜경아 고맙다.
네가 오면 확실히 레이어를 배우고 싶어.
한동안 열심히 두두려 봤는데 잘 않되니까 포기 해 버렸지.
실상 이사진은 포토스케이프로 적당히 뒷배경을 없애버렸는데
내눈으로 너무나 조잡한것이 들어나는구나.
나 부러쉬 쓰는법도 배워야 하고 배울것이 많네.
내 포토샵은 엘레먼트 9이라 어디 가르쳐 줄수 있을까?
책은 CS5 가 있는데 소프트웨어는 친구것을 빌려서 조금 해봤지.
에휴! 너무 생소한(?) 용어들로 대화하셔서~~~~ 흑
카맹(?)인 저희들에게도 참고로 가르쳐주세요~~~~^*^
에디팅 소프트웨어
레이어
어드저스트먼트
부러쉬 등 등~~~~~~~
영희후배 안녕하세요.
이 용어들은 포토샵에서 나오는 말들인데 김혜경은 그것에 전문인 이람니다.
난 어깨 넘어로 좀 배우느라고 끙끙 거리다 포기했는데 혹 여름에
혜경을 만나면 확실히 배워 보려고 해요.
전문 사진가들이나 디자인 하는 사람들의 필수적인 소프트 웨어인데
요즘은 대학생들이면 거의 필수로 배우나 봐요.
???숙자야!!!!
혜경아!!!!
멋있는 거는 알아서 사진 찍는데 점점 주눅들게 되는구나.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배워 나갈 셈이다.
기다려줘.
이거 나한테 스스로 최면 거는 거란다.ㅎㅎ
영주야!!!!
순하야!!!!
영희야!!!
수고들 했어.
순영 언니 반가워요.
여행을 마음껏 즐기시니 얼마나 부러운데요.
삼박자 맞추기가 그리 힘들군요.
다음 여행지는 어디인지요?
이미 지구 한바뀌 돌지 않으셨나요.
???숙자야!!!!
다음 여행지?
이거 천기 누설에 해당되면 안되는데............ㅎㅎ
몇년을 별러도 화산이 터져 못갔던 00000 라는 나라.
이쯤 얘기하면 알라나?
7월초가 최적기라 가볼려고 생각하는데
그게 다 하늘이 도와줘야 되드라구............
집안도 편안해야되고, 건강도 따라줘야 되고,
멤버도 있어야 되고...등등등
숙자와도 함께 할날을 희망해 본다.
어머 순영언니, 천기누설을 하면 않되죠.
화산이 터져 못갔던 곳은 혹 알지 몰라도 화산이 터져 못갔던 00000 라는 나라
아이구 그냥 7월에 언니가 돌아와서 사진 올릴때까지 꾹 참을께요.
세상에 언니처럼 3박자가 척척 맞는 분은 별로 없는데
모다 시집 일찍가서 다 힘들게 이러놓은 덕이겠죠.
이렇게 열등생으로 늧게 출발한 인생 아즉 멀었심다 휴유우.
가까운곳에 있으면서도 숙제는커녕 출석도 안한 죄스러움에 고개를 못들게 만드시네요
멀리서도 열심히 참여하시는 선배님 열정을 쬐금만이라도 닮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꾸~벅
여기는 비교적 생활이 단조롭지만 한국은 친척, 친구들의 주요대사에 다 참석해야하고
또 친구들 자주 만날수 있는 즐거움도 많을테고 그러니 좀처럼 출사날에 맞추기가 쉽지 않겠지요.
내가 한국에 산다면 혜숙후배 만큼 바쁠것 같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숙자,
첫 번째 인물사진이 너무나 훌륭하다.
구도도 좋고.
사진좀 찍자고 물어 볼때는 항상 거절당할 각오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아주 러키했구나.
첫번째 사진이 특히 너무 좋다
사진에서 많은 답변이 나오는 것 보다는 질문이 많이 생기는 것이 좋은 사진이라고
이번 강사 사진작가가 말하더라.
성공적인 인믈 사진 출사 측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