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사모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3.이명구
여사모 소모임은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터입니다.
해발 1419m의 발왕산 정상은 곤도라를 탔을 때와는 상상 밖으로 온통 나목과 흰 눈으로 뒤덮혀 있었습니다.
백두대간의 산봉우리들은 는 마치 수묵화를 펼쳐 놓은 듯 멀리서 우리를 반깁니다.
용평의 가장 난코스라 불리는 무지개 ABC,, 스키어들의 미끄러져 내려 가는 모습이 간간이 눈에 들어 오네요.
흰 눈의 정상에 외롭게 서 있는 카페에서 순우가 쏜 따끈하고 깊은 맛이 나는 차 한 잔들을 마시고
우린 다시 겨울 끝자락의 경포 바다를 향해 핸들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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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여사모 언니들, 모처럼 즐거운 시간 가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