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선이가 책을 냈습니다.

책 속에는 그녀의 삶의 자취가

고스란히 들어 있습니다.

때론 가슴 아프고 때론 웃음 지우며

물 흐르듯 그렇게 읽고 있습니다.

축하한다, 친구야!

책을 내기까지 너의 산통이 전해지는 듯하다.

표지부터 글 사이사이 그림들까지

어느 하나 소홀한 것이 없구나.

수고했다. 이제 좀 쉬었다 힘이 좀 남아돌 때

죽변기행표지.jpg 다음 편을 기대한다.

사랑해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