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눈은 녹지 않았지만 따뜻한 입춘기운에 불암산둘레길 산책을 나섰다.
새봄을 기다리듯 예쁜 새장들이 나무마다 달려있다.
꽃피고 새 우는 봄이오면 요 벤치에 앉아보리라.
걷기중 쉬면서 한편의 시를 읽고있는 여인.
수령600년된 은행나무의 나목. 명성황후가 친정가는 길에 이 나무에 예를 갖추고 가던 나무라한다.
오늘 산책하는데 날씨가 좋더라.
불암산 둘레길 걷기도 좋았을거야.
얼짱각도 제대로 나온다!
칠화야 ~
사진 너무 예쁘다 ..
혜동이 말대로 얼짱각도 제대로 나오네 ~
칠화는 앉으나 서나 걷는 생각뿐일것 같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