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그간 우리 방의 마스코트 노릇을...
톡톡히 한 우리 유빈이가
3월 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친구 영진이가 엄청 영어를 잘 해 수준이 고3 실력이라는데...
(영진이 이야기를 해 주며)
하니 영진이는 미국에 사니 그런 거 아니예요.
그래 그러긴하다
그래도 이 다음 연수가면 만날 수 도 있어 했지만....
귀여운 물고기야 안~녕 하는 모습
헤고오오,,,꽃순이가 이제 엄청 조숙해졌네에,,,
을매나 똑똑할지는 안 봐두 알긋구마니이,,,,
벌써 훼션에도 제딴에는 신경을 꽤 쓰는게 보이구우,,,
영어실력??? 하하하하
아이들,,,특히 우리 한국피가 섞인 후예들에게서 볼수 있는것이,,,
부모님들의 직업이나 생활수준에 따라서 쓰는 어휘가 어쩔수없이 영향을 미치능기라아,,,
그러자니 우리 손주들을 봄시 즈그 부모나 그 주위의 부모칭구들로 둘러싸여 쓰는 그 어휘들을 캐치한것들이,,,,
어쩌다가 우리들이 깜짝 놀라며,,,음매애,,,저것들은 우리 한국에서의 고3두 넘는 실력들이야아,,,
하며 웃는다오,,,을매나 어려운 단어들을 구사하는지,,,,참참참,,,하하하하ㅏ
지난 크리스마스떄는 우리 하미하피가 네놈들에게 한놈에게 100불씩 주는데
영진이가 하피귀에다 속삭이기를,,,하피,,,자기는 100불하구두 LEGO선물하나를 더 사달래요,
하피 왈, 왜? 100불은 자기 College Fund로 저축을 해야되니까 LEGO선물이 필요하대요,
하두 기가막히구두 귀여워서,,,답이야 물론 오케이지이,,,
지 엄마가 나중에 알고는 딱 뒷막음을 하면서 너 하피한테 큰거 사달래면 안된다고,,,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이,,,
우리 선미는 요즘 완존 하미를 얼마나 따르며 맥다널드에 가면 놀이터에서 완존 나보고 저를 따라 해야 한단다오,,,
방장,,,꽃순이 가족과의 삼일여행이 을매나 즐거웠을가 싶네에,,,
선민아 꽃순이가 벌써 저리커서 올 봄에 입학을 한다고?
할머니가 카메라 들면 척 하고 두손가락이 올라가며 스마일 하는구먼.
넘 귀엽고 예쁘다. 옷도 어쩜 저리도 예쁘게 입었을까.
선민아 아들 가족과 함께 여행이 넘 행복했을것 같다.
할머니들의 인연으로 언젠가 대서양 태평양을 가로 지르며
저 꼬마들이 함께 악수하며 웃음을 터트릴때가 오겠지.
언젠가 영진이가 꽃순이를 만날때가 있을것 같다.
영진이가 100불씩이나 받고도 대학 자금할테니 선물을 따로 사달라고
귀속말을 하는것이 눈에 보이는듯 하구나. 넘 귀여운 모습이다.
우리 꼬마손주 콜린도 벌써부터 대학 자금을 받기로 약속을 받었다네.
한달에 백불씩 그분이 돌아 가실때까지 기부 한다고 하시네.
나는 내 아들보고 콜린의 대학 자금은 대학 들어갈때 하는데
단 조건은 그녀석이 B 학점 이상은 유지해야 한다고 못을 땅땅 박어 놓았지 ㅎㅎㅎ
나의 숙부님으로 부터 대학 자금 6개월치를 받고 좋아하고 있는 콜린의 모습. 뭔지 알겠냐만은 그 봉투만은 빼기지 않으려고 해서 웃었지.
,,,, 단 조건은 그녀석이 B 학점 이상은 유지해야 한다고 못을 땅땅 박어 놓았지 ㅎㅎㅎ,,,,
여보셔어어,,,숙자할매애애,,,
혹? 당신 한국할매 안녀어어어???
못 말려어어어,,,,골때려어어어어
순자, 말이 그렇지. 손주가 앞으로 대 여섯은 될텐데 그러다가
손주들 한테 왕따 당할텐데.... 그놈들 한테 잘 보여야 우리들 노후가 즐거울게 아닌가.
하여튼 나도 곧 둘째 손주를 기다리고 싶다.
저 예쁘고 똘똘한 꽃순이 보니까 좀 아쉽네요.
한녀석만 더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서요.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 영리한 아기들이 많이 나와야하는데......ㅎㅎㅎㅎㅎ
에고오오,,,요거시 누구여어,,,꽃순이 아닝가베에에???
할머니/할아버지꼐 세배하고 돈 받는 모습이구머언,,,증맬 조신하네에,,,
우리 선미/영진이,,,여기 가까이 상게,,,
그래두 우리 딸이 두놈들 데불고 와서 우리에게 절을 시키지이,,한복은 안 입었어도오,,,하하하하
선민아
꽃순이 정말 튼튼하고 예쁘게 잘 컸구나
쑥쑥 크는 아이들 보면
우린 푹푹 늙어간다는 사실
예쁘게 잘 늙어가얄텐데
규칙적인 섭생과 운동이 많이 도움이 되겠지
난 식탐이 많고
못말리는 식도락가이니
그거 절제하는게 잘 안되누나
먹는 재미 하나로 산다고나 할까?
선민아
챙기름 잘 받아서 갖 쪼아온 굴로 굴비빔밥에
참기름 한숟가락 넣고 비벼 먹으니
정말로 우정의 고소함 바로 그맛이었단다
올해에도 열심히 홈피보며 살리라.
참기름 한숟가락 넣고 비벼 먹으니
정말로 우정의 고소함 바로 그맛이었단다......
?밥이 꿀맛,,,,정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두녀석이 함께 있는 최근 사진이 없어요.
양지가 카메라만 보면 달려들어서 도저히 찍을 수가 없대요.
양희가 유치원에서 피아노 발표회를 했다는데 15초 정도의 연주를 한다고 정장을 사입었더라구요
(그걸 입어야한다고 해서)
근데 유치원에서 찍어준 무늬가 그럴듯한 연주사진이 안올라가네요.
어린이 옷 모델같은 폼이에요.
?웜ㅁㅁㅁㅁㅁㅁ매매매매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양희녀석,,,저런 미남두 있네에ㅔ엥넘 잘생겼다아,
양지는 첫눈에 할미닮응거거텨어어 넘 구여버어어
을매나 보구자블가싶네에에,,,,,,,,,,,,,,,,,,,,,,,,,,,,,,,,,,,,,,
명옥후배의 손주들 정말 아주 귀엽게 잘생겼어요.
양희는 아주 핸썸한 꼭 아동 복장 패션모델 같아요.
양희 엄마가 얼마나 멋지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트깃 까지 착 올려주고
헤어 스타일 부터 넘 멋짐니다.
손녀딸도 아주 야무지게 귀엽게 예쁘며 좀 할머니 닮은듯 해요.
양희사진을 본지가 엇그제 같은데 어찌 저리 컷는지 정말 대견스럽군요.
늘 보고싶어 눈에 발필듯 하지요.
숙자언니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방장언니께서 사진 좀 올리라고 하셔서 봄날에 올린 사진 가져와 봤어요.
정말 애들 크는 거 보면 저희가 덜 늙는 것 같더라구요.
모하느라구 요방엔 이제들어왔는지.....
손주 자랑에 모두 얼굴에 주름이 펴지는구나.
아주아주 예쁜 콜린에
의젖히 곱게 자란 꽃순이랑
일본에 양지 양희는 너무 예쁘고 핸썸하구나!....
노년에 엔돌핀은 손주들 보는낙에서 도느것 같구나.
난 도대체 사진기 고장 핑게루 손주사진이 없으니 자랑하고 싶어도 대열에서 낙오된다.
허긴 자랑할것두 없어 내가 세상에서 잴루 이뻐하는 5살된 외손주 재윤이는 너무너무 컨트리풍으로 생겨
양희하고 비교해 놓으면 오메오메~~ 기죽어!! ~~ ㅎ ㅎ~~~~~~~~~
명옥아!
세상에나 마상에나
어렸을때 모습과는 다르게 아주 준수한 귀공자네.
양지는 아주 여자 답고...
얘네 엄마 아빠는 굶어도 배가 부르겠다.
오메 참말로 공부도 잘할 것 같다
똑해서....??
양지...... 오메 귀여운 거
가끔은 오빠하고 쌈도 하고 건강하게 잘 크기를....
어린 모습이 지나가고
제법 의젓해서
할미의 모델이 되어 주기도 하는
우리 꽃순이가 귀여운 표정 하면
그저 가늘고 긴 손가락 부터 올라가고
애가 조신하고 순해서 그간 유치원은 잘 했는데
험난한 학교생활은 어찌 잘 할찌 고생문이겠지만
그래도 적응은 해야지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