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지난해 우리 방 컴에서
수고한 친구들께....
구정이 되기 전에 조그만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외국 친구들....김혜경, 정순자, 김숙자 (한국에 나올때 드림)
미선, 종심, 정우, 5 명옥, 기숙, 광선,
전위원장 (미숙한 친구들께 따뜻하게 인도를 너무나 잘 해서)
친구들 ~~~
감사드립니다.
,,,,, 외국 친구들....김혜경, 정순자, 김숙자 (한국에 나올때 드림)....
하하하하 뭔 내 이름까지이????
한국에 나올떄 드리임,,,이겅걸 외상이라두 하능가암???하하하하
웃을꺼기 장만하느라 혀 본소리,,,,,
그려어어,,방자앙,,,신혼떄야 아차피 미워두 고와보일테지만
말년에,,,특히 남편들이 은퇴 후 기가 빠져갈수록 아내의 부드러운 미소와 대화는
그들에게는 태양이지비이,,,,마니 연습??혀야긋지비이이???하하하하하
우리 아내들이 잊지말것은,,,이제 비로서 그 분들에게는 인생의 쉼과 즐김의 떄라는것을,,,,
시상에 지가 뭘 했다고................................
살면서 힘들 때마다 이 방에 와서 푸념이나 해댄 것이 부끄럽기만 한데 선물까지요?
진짜 남는 장사네요!!!!!!!!!
우리 명옥후배의 사랑스런 푸념은 을매나 감칠맛을 주며 나의 지난 삶을 돌아보게 하는지 모른답니다.
진솔한 삶의 야그,,,그 보다 소중한 것이 워딧긋써라아???
이 먼 외국에서 갓 신혼을 벗어난 생을 꾸려오며,,,왜? 나만이???라는 수없이 스스로에게 푸념했던 날들,,,
살면서 어느날,,,아아,,나만이 아니였구나아??라는 꺠달음은 그 버거운 짐이 갑자기 덜어지는 듯 하답니다./
삶의 떄가 묻은 야그를 진솔히 나눔은 얼마나 누군가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지이,,,
진짜 남는 장사아?? 하하하하하
내가 뭘 했다고 내 좋아서 홈피에서 시간을 즐긴것인데 선물까지 받다니 미안 송구 하기만 하네.
한국에 있는 3기 회장단과 선민 방장이 무쟈 수고 많이 한것이지. 헌데 명옥후배한테 정말 감사해요.
3기방 불꺼지면 항상 불을 싸악 밝혀주니 얼마나 흐믓한지 몰라요.
내게 몇년째
꽃집을 운영하시면서
컬럼도 쓰시고 소책자도 만들어 보내 주시는
작가 선생님이 계십니다.
근데 이 번 달에는...
노년의 부부 글이 나오는데...
이 글이 내 마음에 반성을 하는 말로 크게 들렸습니다.
부부간에
"서로에 대한 잔소리는 부부의 사랑을 갉아 먹는다."
라는 말을 듣고
명심하고, 부드럽게 바꿔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50살 부터 특히...
친구들아!
올해 년초 부터 가까운 존경하는 분이 떠나시고
또 한 분은 중요한 수술을 3번씩이나 하셨는데....따뜻한 말도 못해 드린게 넘 미안하고...
무엇보다
올해는 건강하기.
모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