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몹시 추운 오늘 명애랑 북한산 둘레길 흰구름길에서 출발하여 솔샘길을지나
명상길을 걷다가 해가 지려하여 하산.
그러나 내일 정릉국민대학교앞에서 다시 출발하여 평창마을길방향으로 걸으려한다.
오르막길,내리막길을 걸으며 즐거웠다.
구간표
2012.01.07 00:43:06 (*.109.54.243)
명상길은 사색길이라고도 하는데 명상하기엔
험한 코스였고
평창마을길로 접어드니 고급저택들이 그야말로
위용을 자랑하는바람에 집구경하느라 정신없었지.
특이한 집이 있어서 그 앞에서 한 컷!
꽃 피는 봄이오면 걸어보자꾸나... 친구들아!
아유, 산길에 하얀 눈이 남아 있구나.
추운 날씨에 씩씩하게
잘도 걷는다.
쌀쌀하긴 해도 걸으면
곧 몸이 더워지지.
세해를 멋지게 시작하는 칠화와 명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