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어느 노인의 유언 80세를 넘겨 산 한 부자 노인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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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언니... 백배 공감하기에 이새벽 인사올립니다...
정은 외로울때 그립고...
고마움은 어려울때 느껴진다...
실업률이 30%가 넘는 대한을 세계 10강으로 세운 박정희대통령 시절의
'새마을 운동"...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를 부르며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평신도의 신분으로 선교사 역할을 감당해 내시는 장로님의
간증을 지난달 들었습니다...
대학을 신학대들어가려 재수까지 해도 떨어져 일반대를 나와 자녀들 다 키운후
아프리카 선교의 길이 열려 가셨다는... 50대의 가녀린분의 간증하시던 얼굴이
얼마나 환하고 밝고 맑으신지... 이아침 선명하게 떠오르네여...
뭐든 "때"가 있다네여... 그 "때"를 잘 다스릴줄 알아야한다고...
"unicef... world vision..."에 실리는 검고 해맑은 어린영혼들의 사진을 보면
눈길이 떠나지를 않습니다...
60년전 하얀얼굴에 노랑머리의 선진국에서 그런 사랑의 눈으로 이 작고 힘없는
땅위에 선교를 통해 오늘의 대한이 되는 길을 열어주었듯이...
오늘은...
우리가... 검은 대륙에 사랑의 손길을 뻗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네여...
대선배님들...
연말연시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2012년에는 더욱더
사랑이 깊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선배님들의 글에 첫번째 댓글은 좀 부담스러워서 사양하는데
오늘은 인애가 먼저 스타트를 해주어서 안심하고 들어왔어요.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글입니다.
사실 혈연으로 맺어진 사이라는 걸 거의 폭력처럼 사용하는 일이 많지요.
부모자식 뿐인가요.
형제들까지.
부모님께는 책임있는 일은 안하면서 항상 장남과 큰며느리의 하는 일을 감시하고 꼬투리를 잡아 잔소리하다가
마지막 유산은 당연히 나누는 것으로 자기 몫 챙기기에 급급한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곁에 모시는 사람은 남이 보기에는 성에 안찰지 몰라도 한시도 마음놓고 편할 날이 없는데........................
불공평하긴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지요.
어쩌다 나타나서 부리는 재롱은 고맙고 생활을 돌보는 아들이야 당연하고.........................................
참다 못해 하는 잔소리는 고깝고 그런게 현실이지요.
좀 통쾌한 유언이에요.
저런 부모님이 자꾸자꾸 나타나셔야 해요.ㅎㅎㅎ
이제 내일이 2011년의 마지막이 됬네요.
3기 선배님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선민아,
올해 너무 수고 많았다
좋은글 읽고 다시 깨닫는것이 있구나.
우리인생은 그리 복잡할 것이 없는데,
그렇게 많은 고민과 갈등속에 살고 있구나
단순하게, 가슴으로 살고싶구나
올해도 1.5일 남았으나, 남은시간 정리를 잘 해야지 다짐한다.
내년에도 우리친구들, 후배들,
모두 건강하고 , 홈피에서 자주 만납시다.
정우아~~~~
성탄절 잘 보냈겠지?
어제 종심이랑 주금숙이랑 민영숙이 우리 사랑방에서 놀다 갔어.
502호실 추억을 되살리며 한참 즐거웠단다.
모두들 백령도에 정우보러 가고 싶다하는데 주금숙이는 낚시 도사에 광이라는구나.
10월달에 고기가 잘 잡힌다구 그때 한번 정우 보러 가자구 하더라구...
나야 언제나 "응응 알았어....." 하며 부도 수표 남발이지 ㅎ ㅎ ㅎ~~~~
그리구 백령도표 김치 요즘 맛있게 먹고있어
담백하고 시원해서 종심이에게 자랑했더니
얻은 김치 풍년이라고 손사래치더니 한포기 달라고 하네.
조만간 김치 배달하러 종심이네 갈거란다.
이래 저래 인심 좋은 친구들 덕에 우정 나누기 만점이다.
늘 마음 착한 정우야 새해엔 복 많이 받거라!!~~
우리방에 찾아 온 나의 사랑하는 후배 인애와 명옥아~~
난 니들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찡하구 벅차니 못말릴 사랑병이다.
부디 건강 챙기며 아프지 말고
곧 맞이 할 새해에는 좋은 소식만 듣기 바란다.
명옥이 올라오는 1월에 다시 사랑방에 소집 명령내려 맘 이쁜애들 보아야지......
명옥언니... 그럼 낼밤에 오신다구여?!!!?
아님...담주???
오늘 문득 결정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2012년1 월 둘째주 월요일에는 다시
티와나를 다녀와야할거 가타여... 기쁜맘으로...
내일 티켓팅이 잘되어야할텐데...
낼 오시면 월요일 점심에 뵙고파여...
일요일 새벽에 두남자(허즈...큰아들)가 입국하고 담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동안 매일 다른 목사님이 오셔서 새벽부흥회가 있어여...
대망의 2012년 첫날을 아주 은혜롭게 시작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몰라여...
지금 내맘은 두남자를 잘꼬셔서 셋이서 가려 맘 먹었답니다...
이번에 명옥언니 올라오시면 이쁜언니들 한꺼번에 다 볼 수 있는 영광을 인애에게도
베풀어주소서!!!.
선민이가 올린글 잘 읽었네.
우린 남편 형제가 넷이고 우리가 둘째 아들인데 어머님을 지금 22년째 모시고 있지.
늘 가족과 함께 계시는 어머님 이시지만 항상 외로우신지 늘 애기처럼 사람들을 그리워 하신단다.
큰누님만 우리들께 종종 안부전하시고 늘 미안다고 남동생을 극진히 챙기시지만
남어지 형제들은 연락도 잘 않하고 우리는 아예 기대도 않하고 지낸다.
다행이도 어머님이 가진것이 전혀 없으니
신경전 벌릴일이 없어 그거 하나는 정말 편한일이라 생각된단다.
아즉 건강하시어 세탁과 다리미를 즐겨 하시지.
내가 못하는일을 어머님이 도와 주시니 고맙고 헌데
어머님 말씀이 육신은 편안한데 오래사는사는것이 고역이라 하신다.
친구들아!
자주 보내주는 친구가
내게 보내 준 메일을....
이틀 밖에 남지않은 올해
모두 들 너무 바쁜데
읽기나 하라고 올려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