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정말 40년 만에 처음 본 친구들도 있어
너무나 반갑고 !
해가 갈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친구들
여러가지 바쁜 일로 참석치 못한 친구들도 많이 아쉽고
담에 우리 꼭 함께 나누어요
아직도 고운 목소리 ... 가창점수 A+
순덕아~~
우리의 모임엔 항상 교가가 있고, 합창이 있어~~~ㅎㅎ
그리고 "나 가수"들도 많단다!
못 온 친구들과 해외친구들 보라고, 바로 바로 올려 준 선애랑 영숙이가 내썼네그려~~~^*^
살림꾼 영숙이가 새 임원진에 들어 갔으니
우리들을 위해 일할 영희와 함께 기대가 크다.
내년에는 더욱 자주 모이고 활력있게 생동감있는
9기의 미래를 만들어줄줄 기대가 크다.
이곳에서 바다 건너의 옛 친구들 모습을 볼수있음에
늘 고마운 맘이란다.
선애야 그럼 신나는 일을 만들어 보렴~
이곳의 석사마, 춘사마 , 옥사마(2몀) ,성사마 들의 맘을
들뜨게 만들어 달려가게 만들수 있는 어떤 큰 일 말이다.ㅎㅎㅎ
그리되면 물론 나두 따라 갈것이다.
무슨 기념품까정~~~~고맙다 칭구야~
선애야~ 싱글이 누구건간에 대 찬성이다.
은열아~
해외 있는 너희들이 젤로 궁금하지
빨리들 들어왔네!
이런 송년 자리엔 멀리 있는 친구들 더욱 그립다!
성자, 순섭이, 귀남이도 함께했어
졸업후 모임엔 처음인지라
너무 반가워 같은 테이블에 앉아 즐거웠고
우리 인일엔 재주꾼이 많아 반주하고 새노래 배우고
금새 헤어질 시간이되어 아쉬움을 뒤로한 채...
나는 쉴려고 하는데 영희가 붙드는 바람에 임원으로 그만
총회날 부터 조순애가 주소록을 나한테 다 갖다주니
하여튼 맡은바이니 열심히 해야지!
너희들 함께 할 2013년이 기대된다.
영숙아~ 이제 퇴직도 했으니
9기임원 핑게 삼아 친구들과 자주 만날수 있으니 좋겠다.
다리 건강할때 부지런히 돌아 다니렴~
담에 모임때는 더 많은 동창들의 모습을 보면 좋겠구~
평소에도 끝맺음이 확실한 영숙이가 어련할려구요~~
정귀남 입니다
방금 홈피에 가입을 했슴다.
근데 아직 쓰기 권한이 없어 영숙이 이름으로 들어와 몇자 ...
나는 동창 모임에 처음 참석하였는데
어제가 오늘인양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중하고 귀한 시간을 나누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고맙구나!
한 참 동안을 고등시절 모습들을 떠 올려 보며 헤매기도 하구
약간은 볼륨있는 몸매가 여유로워 보이기도 하구
더욱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등등...
그래도 반갑게 기억해 준 친구들 모두 복 많이 받아라!
사랑한다!
모처럼 불러보는 교가---- 왠 지 마음이 뭉클해 졌어
교정의 아카시아와 만발한 장미꽃 정감있는 원형교사
교정에서의 재잘거림---- 눈 에 선하구나!
나이들면 친구 밖에 없단다
만남을 귀히 여기고 모이기에 더욱 힘 써야겠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질기게 살자!!
인일 9회 화이팅 !!!
나 바짝 긴장해야 되겠는데 나의 자리를 빼앗기겠어? 장문의 글 귀남의 글 반갑다.
내가 장문 담당이거든
귀남이 목소리 아직 쩡쩡하고 나보다 훨씬 기운찬 것 같더라.
나 이제 아프다는 소리 안하려고 글 쓰는 것도 자제하고 있다.
하나도 안 아파라면 거짓말이겠지?
아무튼 애들 만나서 반가웠고
동네 친구 순섭이 만난 것도 좋았고
만나러 가는 것이 선뜻 내켜서 달려가지는 않았지만
만나고 돌아오는 길은 좀더 뿌듯하고 한결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사실 애리랑 노래하려고 찾다가 결국 찾지 못하고 그 가수 얼굴만 기억하고 있다.
이제 그러려니 해야지.
그동안 임원들 수고 많이 했고,
머리 많이 나빠져 새로 맞게된 임원들
이 기회를 통해 머리 좋아지고 회춘하자.
앞에서 떡 먹으라 한다.
오늘 아침 안 먹고 왔으니 먹어야지.
그래야 더 긴 장문의 편지를 올리겠습니다.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낭만보다는 미끄러지지 않게 잘 다니는 데 힘써라.
잘들 지내고 영희네 서예실에서 만날 날을 기대해 본다.
미국에서 아이들과 추수감사절을 보내고 온지 며칠 되지 않았고 시어머님이 아프셔서 종일 병원에 있다가
사실상 9기 모임을 포기 했었는데 그래도 얼굴이나 보고 오자고 집에서(경기 남부) 떠난 시간이 6시.
저녁은 원래 잘 안먹기에 괜찮은데 졸려서 혼났다. 그래도 마무리 시간에 도착해서 40년만에 만난 그리운 얼굴들이여!
여전히 한 미모하는 영숙. 중학교때도 같은 반 했던 정숙, 네가 노래를 그토록 잘 하는지 몰랐어~~ 성산교회친구 순섭. 그리고 귀남
아직도 꾀꼬리더라! 3학년일반 형순이 고운 모습, 반짞이는 피부 소유자 이혜숙 등등 정말 반가웠다.
지난회장 금옥 수고 많았고 새로운 회장 영희 기대할게! 더불어 3학년 일반 반대표 김정인 ~ 잘 부탁한다.
350여명 졸업생 중 40여명 모인 것은 조금 아쉽구나. 각자 사정이 있겠지만.
참!! 같이 노래했던 5명의 친구들아! 좋은 곡이 있으면 미리 악보 보낼게~~ 이번에는 즉흥적이었지만 다음에는
더 멋지게 부르자구~~ 그래서 진정한 앵콜이 쏟아지도록~~ㅋㅋㅋㅋㅋ
이런 모임이 있을 때 마다 더욱 생각 나는 해외 친구들~~ 보고프다^^*
해외친구들도 아쉬움에 전화로 함께 했듯이!
먼 곳에서 달려 온 선화~
그리고 연락도 받지 못했는 데도 홈피보고 온 여숙이랑 인숙이 그리고 인자~~
앞뒤로 바쁜 중에 짬시간을 내어 달려 와 노래지도까지 해낸 조혜숙!
교장님으로 바쁜 일과를 제치고 온 애리와 혜경이~
이루 헤아릴 수가 없네!
우리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웠던 밤이였어요~~~
친구들, 고마워~^*^
많은 격려의 문자에 힘이 나네~
다음 만남까지 건강하고 기쁘기 바래!
영숙아, 사진 고맙게 보고 간다.
나 몇일 집을 떠나는데 , 너무 궁금해서 기다렸어.
다행이 친구들 얼굴 보고 가네....
다시 집에 오면 너희들 얼굴 자세히 들여다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