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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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순덕이가 한국 방문했을 때
다육이를 사주고 가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드디어 꽃이 피고
한 녀석은 꽃 봉오리를 올렸구만요?
2011.12.02 10:13:34 (*.148.229.246)
실내 꽃밭이 화사하구나~~^*^
영숙이도 다육이 사랑에 빠졌네!
순덕이 보듯, 사랑주며 키워서 통통하게 잘도 컸네요~~ㅎㅎ
2011.12.02 18:20:12 (*.235.163.77)
어머나 ! 반가워라 !
가꾸는 사람이 사랑스럽게 다스려 주니까
고맙게도 잘자라주는거야 !
이젠 우리친구들 다육이 도사님들 다됐구나.
나도 다육이 몇개 있는데 여행가서
물을 안줘도 그냥 살아주니 정말 고마워.
에고~ ~
나 우리 친구들도 무척 무척 보고싶어라....
2011.12.02 19:32:29 (*.109.70.34)
영숙아
정말 예쁘게 피였네,,, 순덕이 보는 기분이였겠지?
그런데,
여기서는 그것을 바깥에서 키운단다.
겨울에는 찬바람을 쐬야 사계절 튼튼하게 오랫동안 해를 넘기면서 자란다고.
한국에서는 실내에서 키우나보네.
마지막 접사사진은 작품이야요~~
장독(?)사진하고 어울리면서 아주~~멋져~~~!!
영숙이의 보살핌속에 다육이가 꽃을 피웠네~~
올망졸망 많이도 들었어요
순덕아~~ 잘 보고 있니? ㅎㅎ
첫번째 사진은 성미인인것같고
우리집넘들은 꽃대만 올라오면 잘라버려서 쪼까 미안하구먼
꽃이 피고나면 본체가 망가지는 경우가 많아서
따뜻한 영숙이 품에서 잘크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