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동문 게시판에 들어 와보니 갑자기
보고 싶은 후배가 생각났습니다
?9회? 안정자 ?(물리치료사) 미안 세월이 지나다보니 얼굴은
기억이 나는데...........
미국으로 이민갔고 한번 인편에 소식들었는데?
혹시 큰 김정숙(부평살던) 생각나면 연락주기바랍니다
상냥하고 애교스럽고 키는 작은편.........
매사에 열심이었는데 올해가 가기전 소식 들렸으면 합니다
열심히 기도할께요
캄ㅁ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어요 건강하시지요?
글 보고 얼른 빨간책으로 찾아보았는데요~~
안정자라는 친구가 없어요
9기가 정확한지요? 이름이 혹 잘못기억되시는지요?
친구들에게도 알아볼께요
꼭 찾아드리고 싶은데~~~~
선배님 쪼매 기다리셔요 ㅎㅎ
유선애후배야!
고맙다.
이리 답글도 남겨줘서....내가 느끼기엔 무척 결이 고운 마음씨 소유자 같다.
초창기 컴 생기고 얼마후에
어느날 컴에 들어 와 보니
인일여고 란 네 글자로 많은 동문들이 4행시를 쓴 것을 보고....
얼마나 재치있고 똑똑하고 야물고 훌륭한지 1시간 넘게
컴에 홀린 적이 있는데....야아 증맬로 재밌다.
느꼈는데 울 가장이 하는 말도 못 듣고..
울 가장이 그리 재밌나?
그러네 그러긴 해.
근데 그 애들 모시고(?) 사는 남편들은 골 좀 아프겠다.
그리 총기가 촉~~촉 흐르니 얼마니 고단틱 하겠나?
"자기는 평범한 나를 만난 것을 큰 행운으로 아시오"
했던 말이 생각이 나네.
선애야
찾아 주면 고맙고 못 찾으면 언젠가는 찾겠지.
혹여 내 친구가 8기 아님 10기로 안 것은 아닐까?
생각도 들고....
아무튼 이 글은 읽는 후배들!
지면으로 나마 반가웠나이다.
위의 글은 자유게시판에 있는 글이예요.
9기 후배들 안녕하세요?
요즘 사진에 컴에 열심인 우리 친구가
등단해서 9기 후배를 찾는다는데....
또 앞으로 I I C C 에서 사진도 열심히 배우고 싶고....
임원도 맡아 열심히 일도 하고 싶고... 열성적인 친구인데....
근데 그 친구가 보고 싶은
안정자 꼭 좀 찾아 주세요
게시판지기 김영희는 특히 수고 좀 해줘봐요.
이덕화버젼으로 부탁해요
사랑스러운 후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