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미양이가 여러 종류의 빵을 만들어 왔어
친구들에게 나눠 주는 모습
영란이의 은대구 조림,감자조림,깍두기,무생채,아욱국,도라지 나물
영실이의 녹두부침
영숙이의 불고기 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얘들아 고맙다 ,그동안 부실했던 영양보충 잘 했구나
영희가 살이 좀 붙었지??
영실이가 내게 준 선물이야
내가 안드레아 보첼리를 좋아한다고
영실아 다시한번 고마워,영란이도 갈비를 재웠다가 싸 주고
shinnie 영란이네 강아지인데
17살이야,사람의 나이로 치면 119살인 셈인데 아주 늙어서 꿈적도 못하고 자리보전을 하고 있단다.
영란이는 사람들에게도 잘하지만 샤이니를 얼마나 위하는지---
가라오께,누가 부른 노래더라?
영란이네 뒤뜰의 수영장과 개스트 하우스
나는 우리집에서 난 과일을 가져 갔어
오렌지와 한국에 없는 과일인데 구아바야
영실이는 말레이지아에서 먹던 입이라 굉장히 좋아하던걸
영란이가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서 하룻밤을 지냈다.
저녁먹고,얘기하고,노래하고,아침까지 맛있는 음식으로 초대받고 즐거운 하루밤을 보냈다.
이친구들 없는 미국생활은 얼마나 재미없을까?
모두들 음식솜씨들이 얼마나 좋은지 그동안 부실했던 영양보충까지 실컷하고 기운이 난다.
다들 버릴 것 없는 마음씨와,살림솜씨들을 갖은 우리 친구들은 분명 교육 잘 받은 인일의 딸임이 분명하다.
친구들은 하나씩 음식도 만들어 오고 설거지도 도와가며 힘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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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첨부 후 한꺼번에 본문삽입을 하면 위와 같이 들러붙어요
번거로워도 하나 올리고 - 본문삽입 후 - 엔터 두번 (이러면 줄이 두줄 내려가지?)
또 한장 본문삽입 후 - 엔터 두번
이렇게 반복하면 될 것이야.
사진에 주석을 달고 싶으면? 응용하면 되겠지? (자게판 4448번 내가 올린 게시물을 참조)
시원하게 큼직허니 얼굴 구분도 잘되고 좋구나
태평양 건너까지 아줌마들의 끊이질 않는 수다가 들려오는 듯하네.
영희는 볼에 살이 좀 오른 듯하여 보기 좋고.
덕분에 친구들 얼굴 보게 되었으니
쌩유~
오랫만에들 모였구나. 난주와 성매가 안보이네.
요즘 유행하는 블랙 엔 그레이 칸셉이네.
경수 좀 마르니까 옛날 이지적이고 쎅쒸한 모습 나온다.
엘에이 아줌마들 늘 그렇게 예쁘게 착하게 서로 배려하며 쭈우욱 나가세요.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이라 햄과 터키파티를 끝내고 지금 들어와 보니 경수가 나왔네. ?
그간 전화통화도 통 안되고 연락이 안되어 여행중인가 했는데... 핼쓱한걸 보니 어디 아팠니?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생각했는데 암튼 이렇게 나오니 너무너무 반갑고 고맙다.
?
우리 예쁜 엘에이 친구들의 수다와 웃음소리가 막 들려오는 것 같다.
그 노래가사를 보니 탐존스의 Green Green Grass of Home 같는데 맞는지 모르겠네.
누가 불렀을까? 영어발음 좋은 경수일 것 같은데....
친구들아
오늘은 땡스기빙 아침이야
우리는 큰아들 오현이가 메리 칼랜더에서 turkey meal을 오더해서
아침에 찾아다 놨어
오후에 오븐에 뎁히기만 하면 된다.
모두들 즐거운 추수감사절 보내기 바래-----
예전에는 터키가 맛 없다고 대신 갈비를 넉넉히 재서 이웃들과 바베큐 파티를 했었는데
나도 서너 해 전부터는 마켓에서 meal을 오더해서 데우기만 한단다.
남편 하는 말이 "옛날엔 브레스트만 얻어 먹어서 그렇게 맛없었나? 이젠 터키가 맛있네."
30년이면 맛을 알때가 된건지 나도 맛있게 먹었단다.
어제 집에 오는 길에 사슴을 치었어. 이게 두번째란다.
지난 번엔 차가 많이 망가졌는데 요번엔 곡예 덕분에 덜 망가졌다.
다행히 사슴이 절뚝거리며 돌아가는데 어찌나 가슴 아프고 싼타한테 미안 하던지....
언젠가 네가 땡스기빙 테이블 사진 찍어 올렸던것 생각난다.
남편님은 가게에 TV 하나 더 필요 하다고 월마트 갔다. 올해는 블랙 후라이데이가 9~10시 인곳이 많더라.
찿았다. 어휴 2007년이네.

오늘은 추수 감사절이다.
1621년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에 와서
첫 추수를 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던 날을 기억해서 만든 thanksgiving day이다
보통 많이 먹는 음식으로 터키를 굽고 콘브래드,매쉬드 포태이토,스터핑,그린빈 캐서로우,얨
이런 것들을 주로 만들어 먹는다.
처음에 미국에 오던해에 우리에게 없던 감사절이 생소했고,누가 불러주는 사람도 없어서
외식을 하려고 나갔더니 음식점이 거의 문을 닫아서 황당했던 기억이 있다
그날 집에 와서 뭘 먹었더라?
외국에 살면 입맛이 변하는게 확실하다.
처음엔 터키를 정말 못 먹겠더니,한해 두해 살다보니 그런데로 먹을만 해진다
크랜베리 소스에, 그레비에 같이 먹으면 이젠 맛이 있다.
감사할 일이 정말 많다.
가족이 있고,누울 집이있고,좋은 직장이 있고,친구들이 있고,아버지가 살아계시고
교회가 있고,좋은 교우들이 있고----
더구나 영혼이 힘들고 아플때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정말 감사하다.
좋은 친구 예수님이 나를 붙잡아 주시니 감사하다.
나의 소원을 아뢸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지난해는 이런 축복들을 그냥 지나쳐 버린 듯 하니 다음 한해는 하나님과 더 좋은 교제를
나누는 한해가 되고싶다.
아래 사진은 오늘 내가 구운 터키야---
친구들아 모두!! 해피 땡스기빙 !!!
재순아
벌써 4년전 사진을 용케도 찾았네
올 한해도 저물어 가는구나.
지내고 보니 올해도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는 감사가 든다.
좋은 친구들,이웃,가족 모두 감사의 제목이지
저녁을 먹고 내친구 창숙이랑 영화를 보러 갔었어
immortal이라나 뭐라나
뫤 칼로 죽이는 장면만 있더라
스토리도 별로 없고
재미 없으니까 절대로 그영화는 보러 가지 말아라
경수야,
부모를 떠나있던 자녀들이 집에 돌아와 벽난로 앞에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여기 나누고
칠면조를 구며 식탁을 마련하고 나누는 감사절 잘 보냈구나.
재순이가 찾아 올린 터키디너사진도 먹음직스럽고 경수의 따뜻한 마음이 나타난다.
나도 온가족모임으로 여행을 다녀왔어.
네가 위에 올린 사진과 똑같이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었단다.
아름다운 감사의 계절에 감사하며 우리모두 기쁜 마음으로 지내자.
가까이 있어도 그리운 친구들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가끔 이 페이지를 열어보고 너희들의 밝고 맑은 표정들을 찬찬히 보면서
말은 안 했지만 너희들의 마음씀에 고마움을 지금에야 전한다.
격려하고 작은일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우리 아름다운 친구들
모두를 사랑한다.
미양아 아프지 말고,영희,성매 올해 불경기가 빨리 회복되어서 사업 번창하고
한국에 가 있는 영실이 빨리 와라,네가 없으니 엘에이가 너무 조용하다.
경숙이는 이번 동문회에 못오니?
재순이도 보고 싶네---
미국 방문중인 주용이,호영이 좋은 여행이 되길 바라고
한국친구들도 새해 한해도 좋은 소식들 행복한 얘기들이 넘쳐 나길 바래본다.
Happy New Year !!!
친구들아
11월 워너 스프링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야.
내가 감기로 콘디션이 안 좋아서 몇장 못 찍었고 게을러서 지금에야 올리지?
요 며칠 일을 안하니까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구나
Sorry for the late.
영숙아 타임쉐어에 초대해 줘서 즐거운 시간 고마웠구
바리바리 싸온 음식과 간식거리로 또 웃음과 즐거운 얘기로 함께 했던 시간들 정말 행복했어.
우리가 들렀던 쥴리앙은 가을에 가 볼만한 엘에이의 명소로 꼽혔더라.
올 가을에 다시 가 볼 수 있을래나?
영희야
사진입력을 picasa로 바꿔 봤는데 띄어쓰기가 잘 안 되네
사진이 붙어 버렸는데 조금씩 띄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