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오랫만에 조스투어가 떳다.
도솔암가는 아름다운 산책로를 걷는다.
석양빛에 나무그림자가 신비로운 길을 걸으며..
고창 선운사의 동백꽃만 유명한줄 알았는데 대장금이 촬영되었다니..
다정한 포즈로..
도솔암 툇마루에 놓여있는 감의 색갈이 곱다.
2011.11.16 20:03:34 (*.109.82.142)
선운사에서 유명한 풍천장어와 복분자로 저녁식사를 하고
식당에서 직접 농사지었다는 서리태를 1만원어치씩 샀다.
얻어온 약콩은 볶아 놓았다. 그리고 콩장도 조금 만들어보았다.
은행과 구기자도 사왔는데 가을추수한 기분이다.
2011.11.18 21:13:19 (*.37.125.65)
윤숙아, 춘자야,
앞으로 우리도
같이 떠나보더라고...
신라 진흥왕이 말년에 왕위를 버리고
출가하여 이 곳에서 지냈다는 진흥굴
도솔암
도솔암 마애불(고려시대)
도솔천 내원궁
2011.11.21 20:01:41 (*.137.162.59)
혜동아!!
도솔암과 내원궁 사진을 멋있게 올려주었네.
다음에
춘자랑 윤숙이랑 같이
석양의 낙조대와 장군봉을 가 보는것이
나의 희망사항이야.
조스투어가 영업을 다시 시작한다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합류했다.
이게 몇년만인가?
4년만인가?
기쁘다!!!
걷기에 좋은 도솔암 가는 길
이 사진은 올 봄에 도솔암 가면서 찍은 것..
이 이쁜 이파리들이 빨갛게 단풍들 때
다시 와 보고싶다 했는데 그 시기는 맞추지 못하고
이미 나뭇잎은 다 떨어지고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