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친구들아,
난 지금 막 배에서 내렸다.
궁금해서 홈피를 열어보았지
행동빠른 성실한 우리 친구들이 벌써 글과 사신들을 올렸네.
정말
즐거웠어
" 이나이에 낯가림은 버리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거야 "
하는 마음으로 떠났었지.
정말 새로운 친구들 만났지
처음 대화를 나눈 친구들, 특히 주금숙이와 성정순이
이 두친구들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인생을 살아온 산체험들을 들을 수 있었고
모두 모두 정말로 잘 살아온 친구들 많이 볼 수 있었고
내가 왜이리 소극적으로 낯가리며 살아왔나 후회가 되는 여행이었어,
고석정과 산정호수가 너무 좋더구나
임원진들의 수고로 정말 편하고 만족스런 여행이 되었어
영분이와 손경애
수고에 찬사를 보낸다.
너희덕분에 정말 좋았다.
3기 언니들의 <행복한 송년 여행>을 축하드립니다!
여행지는 포천인데, 3이정우 선배님께서 백령도 물범바위 사진을 올려주셔서....어찌나 감사한지요
저도 백령도 자연생태조사 맡아서 한적이 있는데, 그때 UDT 타고 물범바위에 올라봤거든요~~
사진에 물범 눈망울이 너무 착하네요~
다행이 오늘 날씨가 좋아 정우 잘 갔구나 .
친구들 사진 하나같이 보물이다.
정말 경애와 영분이는 친구가아니라 집안내 큰언니같더라.
어찌그리 실무 일처리들을 잘 하는지?
고맙고 수고많았어요.
그런데 미국 친구들 나이아가라 폭포수 찾는라 고생할것 같은데....
숙자야 !
위에서 3번째 사진으로 한탄강을 타고 내린던물이 넓게 곧바로 쏟아지는 곳으로
"직탕폭포"라 한다.
(이런거 맞추면 선민이는 선물 꼭 주는데 멀어서 못 탈거같고 해서 알려준다)
그리고 하와이에서 종대가 왔는데 얼마나 소녀같고 착해보이는지 참 좋은친구 만났단다.
숙자야 너두 한번오면 좋겠다.
정우야 백령도 물범이라니 흰색 얼룩무뉘의 물범이 너무나
선량하게 생겼고 아주귀엽다. 친구들과의 모임이 넘 즐거웠겠지.
꼭 수확여행가는 기분 이었겠다. 여기서 그동안 못보던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더욱 반가웠네.
기숙아 여행간 친구들이 모두 행복해 보인다.
넌 무척 예뻐 보이고 말야.
역시 여행이 그렇게 만드는가 보다.
말만 듣던 철원인데 저런 나이아가라 비슷한 폭포가 있었네
경치가 무척 아름답다.
한국은 구석구석 그림같은 경치가 많구나.
나 종대하고 엘에에 동창회 갈때마다 두번이나
같은 침대를 사용한덕에 정이 듬뿍든 마음포근한 친구란다.
백령도 물범사진과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수 보았지 ?
또 몇장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