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오늘 교회에 갔다가
덕수궁 돌담길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
내친김에 남산으로 갔더니 얼마나 좋은지...
그래~~ 순덕아 !
여행에서 돌아왔어
이 곳도 가을들어 맑고 청명한 좋은 날씨란다
오랫만에 비가 살짝 뿌려 단풍진 잎들이 많이 떨어졌어
아름다운곳을 갈 때마다 네 생각이 많이 나 ---
다음에 여기 올 땐 가을에 오면 좋지
선애가 올린 덕수궁 돌담길은 내가 주일마다 교회가느라
늘 걸어가는 길이야
온통 노랗게 물든 은행잎들로 가득한 길
올 해 따라 가을이 유난히도 화려하구나
씩씩한 순덕이 많이 걷고 즐기고
건강히 잘 지내
하륭베이 사진 몇장
캄보디아 재래시장
수상위에서 물건팔며 행복한표정
멀리 가지 않아도 도처에 아름다운 곳들이 있어서
우리 안구정화에 도움을 주네~~~
덕수궁 돌담길이 멋지더라
혼자 걸으며 공연도 보고 지난주 좋았어 ㅎㅎ
??부지런한 선애야
언제나 좋은 그림들 올려 좋다
안구정화~~ 아, 그렇구나
그래 안구가 정화되니 좋으네~~
피곤한 눈을 이 그림들을 보며 쉬어야겠네용
비온 날이여서 영숙이 찍은 낙엽이 더욱 상큼하네~~^*^
남산 길 드라이브~ 어려운 일 아닌데도 해보지 못하는구먼!
나도 하롱베이의 수 많은 섬들이 보고 싶다.
선애도 혼자 단풍길 걷기로 행복해 했을꺼야!
바쁘다 보면, 오히려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더라.
순덕이도 햇볕 따듯한 날~~ 즐거워하며 걸었을 모습, 상상이 된다!ㅎㅎㅎ
늘 웃는 모습만 봐서 순덕이도 화낼 줄 아나 싶은 걸!!!
열심히 사는 친구들 보면서 나도 절로 행복해지네~~
옥연아~~~ 나도 들어 와 있어~~ㅎㅎ
우리 실시간이여~~ 너무 반가운 걸!!!!!
영숙이가 올려준 남산의 낙엽들이 너무 예쁘다.
이제 시간이 넉넉해서 여행도 편하게 즐기고 ~~
순덕이의 베트남 옷 사진 너무 재미있어서 한참을 웃었다.
강위의 쓰레기 사진과 이 잡는 사진 정말 생각하게 하는 사진들이다.
친구들아 이 가을이 지나기전에 많은 사진 올려주세요~~~~
영숙아 안녕!
남산에도 단풍이 예쁘구나..
작년 생각이 물씬 나네..
내가 머물던 롯데호텔에서 보이던 남산타워가 떠 오르면서리.
나도 주말에 출타했다 이제 귀가했어.
그동안 베트남과 캄보디아 여행 했었구나.
나는 아직 못 가본 곳이라 흥미가 많이 나네.
여행의 여독 풀거던
좀 더 올려주거라.. 대문 열면 더 좋고 ㅎㅎ
선애야~
사진 차~암 좋구나.
덕수궁돌담길 ... 흑흑...젊은날의 사연이 있는곳 ㅋ
순덕아~
여기도 금년에는 아름다운 가을이야.
주말에 근교에서 지내다 돌아오는데 오기 싫더라고..
너네동네는 눈이 많이 온다고했지?
여기는 아직이야..
너 사이공 입은 옷 귀엽다 ㅎㅎ4학년 같애~~
옥연아~
너도 요기 사이에 있었구나...
우리 지금 여기서 만나는게 즐거워~
정말 친구들하고 수다하는 기분이야.
영희야~
작년에 여기서 지내던 때 생각이 나지?
내가 그렇단다... 너랑 다니던 곳들이...
요즘 곳곳에 크리스 마스 시장열려고 준비중이거든...
내가 바뻐서 사진을 그전처럼 종종 못 올리고 미안~
은열아~
내가 글 쓰는 사이 다녀갔구나..
종종 들르시라요~내래 이래 이래~~ 반갑구만요~~^^
영숙아, 벌써 여행갔다 온거야 ?
무사히 다녀 와서 반갑다.
한국에 올해 비가 많이 오나보다.
여긴 요즘 11 월 답지 않게 날씨가 따뜻하고
해가 하루종일 나서
참말 여기 말로 금같은 가을이야.
오늘 친구랑 3 시간 걸었다.
건강하지 ? 잘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