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두 딸들과의 Girl's Weekend를 지내기 위해서 큰 딸과 한 세시간을 운전하고 네파벨리로 운전을 하고 갔다,

사능기 뭔지 연즉 첨으로 두 딸들과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게 됬다,,

십대에는 괴물들이라 즈그들이 잘났으니 을매나 못되게 굴든지,,,

을매나 할것 다 해 주고도 바보노릇을 했든지,,,,,하하하하


에고,,,이십대도 즈그들 재미보느라,,,,에미는 됨박,,,,

삽십대???에고 그떄도 여전히 즈그들이 잘났드라고오,,,,


삼십대 후반 쯤 드디어 이 에미가 결심을 하고 입을 떼기를,,,

얘야아,,,십대는 괴물들이라,,,이십대도 느그들이 잘났고,,,삼십대는 좀 나으려니 했드니,,,

여전 별수 읎구나아,,,하고 푸념을,,,,,하하하하하


이번에도 가면서 내내 큰 딸한테 야단을 맞으며 갔지라아,,,

엄마두 인제 아빠 겨드랑에서 좀 빠져나와서 칭구도 만들고,,,

동창회도 매해 가서 사모 그땅거 다 떄려치고 며칠 멋지게 놀다오고,,이이,,,(요거 우리 조영희회장이 안 읽기를,,,,하하하하하)

옷도 사모티 내지말고 야하게 입고,,,훼션쇼도 하고이이,,,,,등등,,,,

갤론적으로 두 딸들과 생전 첨으로 아늑한 휴식의 시간을 가진셈이다.


한참 밤운전을 하고 가니 어느 아담한 단층집에 도착하니 작은 딸리 기다리고 있었다.

아주 아늑한 집,,,,우리 작은딸이 동역목사로 일하는 교회의 본 목사님내외가 

몇달전 샀다는 포도원을 뒷배경으로 가지고 있는 은퇴후 즐길 집이란다,


주말마다 한 7-8백불씩 받고 빌려주는데 우리 작은 딸에게는 그냥 빌려준 것이라나,,,

이틑날 아칭에는 뒤 넓은 포도원 뒤에 벌룬쇼가 벌어져서 불이 활활 붙여지는 것도 구경하였다.


각각 방 하나씩 차지하고,,,뒷 마당에서 Hot Tub도 즐기고.

포도원길을 산책도 하고,,,시내에 나가서 샤핑도 하고,,,

운이 좋이 거기 시골 고둥학교 홈카밍퍼레이드 구경도 할수 있었고,,,,

포도원투어도 하고,,,와인 테이스트도 하고,,,,하며 지낸 주말을,,,

또 내가 오랫동안 작은딸네 아이들을 못 볼거라고 작은 사위가 아이들을 데리고

우리 떠나는 날 와서 같이 지낸 사진들을 몇 번에 나누어 올려보려 합니다.


또 네파는 완전 이태리사람들이 이룬 포도원으로 이루어져서

그 와이너리들이 어마어마한 규모로 되어 있어,,,이것은 완전 하나의 궁이나 마찬가지,,,

그 어마어마한 포도농장을 끼고 저 멀리 산 위에/속에 지어진 그들의 집들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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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희얀한 모양의 펌킨장식이 집 안 주인의 맘을 느낄수 있게하며 집안의 분위기에 한조를 더해주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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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훤하게 멀리 뚫린 표도원의 풍경위에 벌룬소가,,,훨훨 타오르는 불길이 보인다.

뒤의 수영풀은 날씨가 이미 가을로 들어 날라드는 낙엽을 피해,,,닫혀있다.

거두고 들어가기에는 날씨가 너무 선선해서 뒤에 있는 뜨거운 핫 타브로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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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이닝테이블은 넘 멋지다,,,이 엄청 긴것이 한 통의 통나무를 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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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노란 의자에 앉아서 바로 의자앞에서,,,,화이어스토브도 즐길수 있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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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오믄 아이들과 수영도 충분히 즐길수가 있긋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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