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늘 가도 좋은 곳~~~우면산 예술의 전당!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씨의 연주를 보기 위하여 갔는 데,
모처럼 예당뜨락은 와인 축제가 열렸다.
그녀가 부른,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에 매혹당하고
그 여운에 와인 몇병을 사들고 돌아 왔다.
2011.10.13 20:50:47 (*.81.48.67)
우리 친구들 서에 번쩍 동에 번쩍!
치매에 걸릴 틈이 없겠어.
이것 저것에 관심이 많고
스케줄 짜는것만 해도 머리를 써야하는데...
너희들의 넘치는 열성이 부럽다..
우면산에 이런곳이 있구나.....
2011.10.14 10:16:50 (*.148.229.246)
지난 여름, 우면산 산사태 난 곳 바로 옆동네야~
하마터면 큰 일 날 뻔 했지.
국립국악당, 서예관, 콘서트홀, 국립 오페라극장, 한가람 미술관,
그야말로 서울 아트쎈터야~~~^*^
가을엔 선혜 말처럼 감이 예쁘게 매달린 큰 마당이 있고 단풍색이 참 곱단다.
담엔 순덕이 데려갈께!
2011.10.14 15:50:37 (*.114.51.233)
영희야~~가을을 흠뻑 음미하고 있구나~~
올여름~~우면산 산사태가 참으로 무서웠지~~
국립국악당, 서예관, 콘서트홀, 국립 오페라극장, 한가람 미술관,
모두 무사해서 천만 다행이다~~
문화생활을 생활화하고 있는 영희가
선애말처럼 부럽네~~*^^*
와인을 좋아하는 영희~~ㅎ
작년 감이 빠알갛게 익었을때 몇몇이 우면산 산행했었지~
세월은 왜 이리도 빠른지 가래로 온몸으로 막으려해도 어쩌지못하네
멋진 공연 보고 문화생활도 즐기고 부러버라~
계속되는 일속에 지쳐간다
언제나 다시마 가지러 갈수있으런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