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은 그동안 걸어두었던 커튼이 좀 지루하길레 새로운 모양의 밸런스를 만들어 붙여 놓았지.

밸런스를 만들어 남편보고 벽에 박어 달라고 했드니 남편 부리기가 넘 힘이드네. 화가나서 저녁밥을 않해주려고 까지

마음을 먹었지만 결국 된장 찌게로 때웠지.

 

커튼 밸런스에 스카트 까지 다 만들어 걸었는데 걸이가 약한지 스커트는 떨어져 그냥 밸런스 사진만

찍어 올린다네. 요즘 이곳에 커튼감이 엄청 쎄일이라 감은 10불 정도인데 달랑 달랑하는 장식용 줄은 60불 정도이니

배보다 배꼽이 더컷지. 겨울용으로 좀 두툼하고 짙은 색갈로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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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잘 찍히지가 않네. 완성된 한쪽만 보여주고 있는데 다시 날씨가 훤하면 다시 찍어 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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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라 그런지 카메라 쎗팅이 잘못되었는지 잘 찍히지가 않었네. 전체를 찍기가 힘들어 부분만 보여주고 있지.

마음에 않들면 흰색은 나중에 뺄수가 있지 예전에 있던것을 그냥 걸어 놓은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