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너희들 공연 갔다온 소식이 궁금해서 주일 예배 마치자마자 집에 돌아와선 우리 홈피를 들락날락 거렸단다.
드디어 이 엄마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성자의 소식이 눈에 들어오니 너무 반가웠어! 역시 의리파 우리 친구다.^^
친구들 사진만 봐도 좋네~.
그리구 내가 함께 있었으면 민지 싸인을 막무가내로 비집고라도 받아 주었을텐데...
그러잖아도 팀과 전화 나눌때에 티미가 엄마 친구분들 오시는날 자기가 엄마대신 자기 대기실로 오시게 해서
직접 만나뵙고 인사 나누겠다기에 너무 듣기에 기분이 좋았거든.
그래서 그일이 어찌됐는지도 더욱 궁금했단다.
근데 그날 하필이면 싸인회가 있는 날이 돼서 대기실에서 만나 인사할 시간을 전혀 못가진것 같구나.
싸인회는 매번 있는 것이 아니었거든.any way 너무 아쉽다.
그나저나 우리 친구들 왜그리 예쁘다니? 아니, 60이 훨지난 노인네들?인데 정말 꽃다운 청춘들 같아요.^^
하나같이 사진들이 예쁘게 나와서 보기만해도 흐믓하다.
성자야, 이렇게 사진올려주느라 정말 수고했어. 너무 고맙다.
모두들, 네말처럼 진정 추억에 남을 즐거운 공연이 됐으면 좋겠구나.
객관적으로 본 느낌에 최고였다고?!ㅎㅎㅎ
수준있는 친구의 평가이니 가슴이 바람든 풍선같이 부틀어 오르는것 같은 기분이다..^^
그래도 임마, 너역시 에미같은 마음으로 보는눈 아마 100%였을게다.ㅎㅎㅎ
하지만 일반적으로도 모두 좋은 평이 나온걸 보니
그리 주관적만은 아니란것 내가 믿을수는 있을것 같아.!^^
암튼 그리들 잘봐주니 멀리 있는 이 엄마의 입이 안다물어 지네.
하기야,내게 잘했다고 얘기 않해주면 어쩔거니? 잘 못했다고 어떻게 말하겠어??ㅎ그치?ㅎㅎㅎ
그래도 그런것만은 아닌거지? 그래서 너희들 칭찬이 괜히 눈치 보이지 않고 좋기만 한가봐.ㅎㅎㅎ
은성아 공연 잘 보았어.
때론 코믹하게, 때론 가슴 찡~하게
설레이던 소풍, 신나는 운동회...
우리는 타임머신을 타고 추억 속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처음엔 약간 긴장하면서 보았는데 나중엔 편안하게 보았어.
정말 많이 연습했나봐.
그러나 역시 노래 부를 때가 제일 멋지더라.
팀
엄마 마음으로 처음엔 긴장하면서 보았는데 나중엔 편안하게 보았다는 네 말에 가슴이 찡해진다.
너의 그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내가 잘 알수 있기에 그냥 친구야, 고맙다! 그말밖에 할말이 없구나.
저 아래 부터 읽어올라오면서
친구들에게 댓글달며 네 이름에도 댓글을 달았는데 네가 내게 올린 글이 이렇게 있길래 또 다시 댓글을 달고 있다.^^
성자가 올린 사진에 네가 카메라를 들고 있는것이 보이기에 네가 찍은 사진들이 올라 오겠구나 기대를 했어.
근데 마지막 커튼컬 사진도 왜 못찍게 했다니?
다른건 못찍어도 마지막은 허락했다고 팬들이 찍은 사진들이 팀의 팬카페에 많이 올라와 있더라구.
먼저 이름이 올라와 잇던 이정숙 김영순 전영숙등 못간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속상하다. 모두들 볼수 있었으면 좋았을걸.
이제 앞으로 두번의 공연밖에 안남았는데 (8월27일 3시공연 과 28일 7시 마지막 공연)
그때 가볼수 있는 친구들은 없는거니? 8월26일 금요일 공연은 팀의 다른 스케쥴 관계로 캔슬이 됐대.
그리고 다시 9월중엔 광주와 부산 공연이 있게된다고 하더라.
순하야, 정말 이번에 수고가 많았어!짝짝짝!
마지막 커튼컬만은 사진찍는 일이 허용됐다는데 왜 못찍게 햇을까?
순하야, 정말 내대신 일일이 가는사람들 체크하랴, 돈 받아 입금하랴 얼마나 애썼겠니?
안봤어도 잘 알만 해. 그래도 그리 수고해서 갔던 뮤지컬을 친구들이 모두 즐겁게 보앗다고 하니 네 애쓴 보람이 될것같아
내가 좀 위안이 되는구나. 만일 뮤지컬이 별 볼일없었으면 워쨌을꼬?^^ 어휴! ^^
그동안 나는 이곳에서 뮤지컬에 대한 많은 기사들과 평들이 올라온 것들은 인터넷을 통해 볼수 있었어.
2008년도 부터 시작한 공연에 지금까지 200회공연이 넘도록 모든 주인공들이 부른 노래중
팀의 노래가 가장 감미롭고 아름다웠다고 나왔더라..
그리고 약간 아직도 어색한 느낌이 있는 발음과 연기는 오히려 초년 선생의 어색함과 들어맞아
200%의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하더라.ㅎㅎㅎ
어떻게 보고 어떻게 평을 했던 결과는 좋았다는 얘기니 정말 감사한 것 뿐이다. 팀 자신도 언어때문에 정말 긴장하고 염려했었거든.
그런데 우리 친구들이야, 엄마같은 사랑의 눈으로 보았을 것이니 더욱 칭찬해주고 싶었겠지.^^
은성아 ~~!
니 아들 티미는 연기도 뛰어나더구나!
정말 재미있었단다 하나두 지루하지 않구 멋진 공연이었어.
티미는 연기자로도 대성할 것 같던데......
노래와 연기와 춤 .......
어느것 하나두 빠질게 없더라.
친구들 다들 모이면 밥한 번 사려 했는데, 그자리에 못 온 친구도 많네....
여어 가지로 고마운 우리들 친구아 모구 건강하구 즐거운 인생을 살기바란다
그리운 친구들 얼굴을 보니 정말 반갑다.
순하가 갈 수 있냐고 전화왔을 때
아직 못간다고 말하는데 눈물이 핑돌더라.
보고싶은 얼굴들.....
이제 꼭 한달 후면 해방이야.
어머나, 그렇게 까지 마음을 써 주었구나. 그러잖아도 팀과 또 오랜만에 전화가 됐는데 팀이 내게 묻더구나.
엄마 친구분들, 잘 보시고 돌아가셨는지? 좋아들 하셨는지 궁금해 하면서...
그리고 자기가 싸인회가 있는것을 깜빡하고 엄마 친구분들과 잠깐이라도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려 했었는데 그리하지
못하게 돼서 많이 죄송했다고 하더라.
그리고 민지 싸인 해준것도 기억하고 있더라. 엄마의 친구라고 하셨다구.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2회공연에 엄마 친구들이 보낸 화환이 더욱 빛을 내 주겠구나.
배려깊은 친구들의 마음, 나역시 이곳에서 큰 위로와 기쁨으로 받을게. 우리 회장님께도 감사하다고 꼭 전해다오.^^
?어제 팀의 공연을 보며
청량음료를 마신듯 속이 탁 트이고
경쾌한 느낌~!!!!!!!!!!
즐거운 한 여름밤 이었지.
사진속에 합류 못한 변춘희
초현이 지인내외,동생숙현(단체사진 찍어주었지.땡큐~!)
그리고 긴 여행에 피로 했을텐데~
우리들 저녁 사줄라고 달려온 순억아~!고마워~
은성아~!
공연내내 너가 옆에 있었으면 더욱더 좋았을껄?
너 대신 박수 많이 친 울친구들 역시 의리파야~ㅎㅎ
아~참~!
순영이 손녀딸(민지) 팀 싸인 받을려고 왔는데,
긴줄 기다릴수 없어서(인천가야 하기에)
좀 심통이 났지.
그런데 민지는 기다릴 마음이 있었던거 같애
?할머니 성화에 할수없이 갔지만ㅋㅋ
모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