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어제저녁,남편이 좋아하는 Trumpeter Chris Botti 의 공연이 있어서 Hollywood Bowl 을 다시찾게 돼었읍니다.
주중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싸들고,대부분이 Take out 해온것 같았읍니다.
우리부부는 함께간집 부인이 캘리포니아 롤을 만들어와서 맛있게먹고,와인도 마시고 안주로 땅콩에 비프저키,치즈등
단단히 배를 채웠죠.
슈베르트 의 Ave Maria 트럼펫 연주가 여름밤에 울려퍼지고, Don't worry be happy 로 유명한 Bobby McFerrin , 바이얼린과 협주한 Emmanuel , 흑인 Jazz Singer 인 Lisa Fisher 의 Hollywood Bowl 을 울리는 대단한 성량의 노래 등 아주 멋진 저녁이었읍니다.
Chris Botti 는 7 살인가 아주 어려서 부터 트럼펫을 배웠고,아직 결혼을 하지않은 잘생긴 금발의 미남입니다.
일년에 300일을 연주여행을 한다는데 가정을 가져도 문제일것 같은 마음이 들었읍니다.
보첼리의 호흡도 굉장하지만 보티의 트럼펫 호흡은
정말 경이롭군요.
트럼펫으로 저렇게 오래 끄는것 정말 힘든건데........
이타리아노와 아메리카노의 어울림이 참 아름답네요.
"Live in Tuscany"였습니다.
영화 투스카니의 태양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저 금발의 미남 총각 보티의 트람펫연주가 헐리우드 골짜기를 울렸겠군요.
너무 아름다운 밤이셨겠어요.
좋은 음악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쥴리아드 출신의, 이태리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아주 매력적인 미모와 날씬한 외모를 가진,
Lucia Micarelli 가 Chris Botti 와 함께 연주하는 Emmanuel, 어제 저녁에도 Katherin Cambell ? 인가 하는 연주를 들었지만 제게는
확연하게 느낌이 달랏읍니다.
귀동언니의 다시방문한 Hollywood Bowl ~
한마디로 한여름밤의 꿈이였을것 같아요.
날씨도 서늘하고 트롬펫연주가 밤하늘을 수 놓고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좋아하는 친구들과 같이 있었으니까 말예요.
낭만이 있는 해외지부
많은 동문들이 부러워하는 해외지부
귀동언니 ~
고마워요 !!! 그리고 따랑해요 ~ 요 ^^
어머 이게 웬일이예요.
해외판이 갑짜기 음악의 세계로 펄쳐지고 있네요
한귀동 후배와 춘자후배의 음악으로 요즘 무척 행복합니다.
나른한 오후의 달콤한 쉼을 바로 이곳 해외판에서의
음악과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귀동후배 올려준 음악들 잘 즐기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김숙자 선배님 까지 들러 주셨네요.
애기이불도 너무 예쁘게 만드시고,꽃사진들고 예쁘게 찍어 올리신것 보았읍니다.
아 또 빵도 만드셨었죠? 정말 살림꾼이고 재주가 많으셔요.
귀동 선배님~
언니 집에 갔을 때, 큰 화면 가득히 채워 들려주시던 트럼펫과 바이올린 연주-
Emmanuel.....소름끼치도록 아름답더라구요. 오늘 다시 듣게 되었네요.
헐리우드 보울은 언제나 감동과 낭만이 있어, LA에 사는 보람을 느껴요.
그래서 뜨거운 여름도 쉽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 가자고 경수 후배에게 전화가 왔는데
아무래도 405 프리웨이 클로즈로 많이 밀릴 것 같아, 포기 했습니다.
수인후배,
나도 이연주를 무척 좋아해요.
아주 여러번 들었지만 매번 그 느낌은 언제나 같애요.
가슴이 저리도록 아름다워요.
수인후배 말대로 이곳 L,A 에 사는것이 참 감사하게 생각해요.
낮에는 더워도 저녁엔 서늘하고,밤에는 이불을 덮어야 됄 정도이니 말예요.
워메!!!!!!!!
이젠 한귀동언니까지 음악을 올려부르네~~~
사진도 워쩌코로 고로코롬 잘 올려부르고............
미남 Chris Botti의 트럼펫 연주가 거시가니가 찔금 나올정도로
멋있네요~~
완전 환상이에요~~~
이젠 우리 해외지부에 불 꺼지게 하지 말자구요.
난 클래식 음악 올리고 귀동언니는 트럼펫 연주 신나게 올리시고.......
귀동언니!
크리스 보티랑 보첼리 연주하는것도 한번 찾아서 올려보세요~~~
숙자언니도 점심시간 끝내고 집에 들어오셔서 쉬시는데
이 아베마리아 다리 쭉~ 뻗으시고 의자에 앉아 감상하시면서
한숨 주무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