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콩까기 번개를 알립니다.
오랫만에 모여 즐거운 시간 가져봄세 ~~~~
일 시 : 7월 20일 수요일 오후 4 시부터 ~
장 소 : 연서예실
준비물 : 도시락
* 참가여부를 미리 알려주시면 감사 ~~~~
콩을 준비해야 하므로 1인당 한자루씩
내가 간다하니 이렇게 인기냐?
난 이렇게 몰고 다닌다.
남자들은 하나도 안 모이는데 여자들만......
비는 오는데 푹푹 찐다.
우리 콩까는 날은 이렇지 않겠지?
콩만 까놓고 밥은 안해먹을거면서
그러는지 모르겠다..
이번엔 저녁 먹는거니?
반찬 걱정이다. 언니네서 얻어와야 하는데
방학하기가 어렵다는 걸 날씨가 증명하는구나.
교실이 푹푹 찐다.
아이들은 시험이 끝났는데 무슨 공부냐 하며 더운 기운을 뿜어낸다.
이제 이번 주면 끝이다.
우리 더위 먹지말고 그날까지 잘 지내다 만나자.
??어메, 반가워~~
갈게
근데 또 벌레 나오면 어쩌지~~
그게 친환경 제품이긴 할긴데 ~~~
다섯시가 좀 넘어서 갈거야
콩 한자루씩 사서 까는거야?
공동구매? ㅎㅎ~~
내가 작년엔 참석을 안해서 올핸 참석합니다.
부침개재료 준비해 갈께~~
프라이팬등등은 있겠지?
하하하 드디어 나도 참석할 수 있다오 .
오늘 낮에 영숙이 문자가 얼매나 반가웠던지 ~~~~
그간 사진으로만 위로삼았던 기회를 ... 잡을 수 있어 행복하네 그려..
중년의 여사 들이 어찌 그리 재주도 많고 부지런하고 예쁘기도 한지...
도대체 못하는 일 들이 없으니.. 난 그 축에 옆에도 못가지만 끼어보려오
( 헤헤 ... 사실 콩까는 일도 만만치 않을터인데.. 몇 개는 해봤지만 ...
한 자루 씩이라니 겁도 나는구려ㅎㅎㅎ "보조" 도 필요하겠지? 하하하
벌써들~ 성황이네!콩까기가 젤 인기인것을 보니 다들 살림꾼! 영숙이가 날을 잘 잡았나?난준이 온다니더욱 반갑고라~~ㅎㅎ베스트 살림꾼 선애는 생각도 잘하구! ㅎㅎㅎ 즐건 날 되겠다
영숙이 목소리 듣고 반가웠는데~~~
이번 번개는 선약이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함이~~
못내 서운하네~~~
난준이도 보고픈데~~~
선화 심정 이해간다~~~*^^*
참여하는 친구들~~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 갖그레이~~*^^*
선화나 창임이, 담에 번개 날 잡아보세요~^^ 수 금욜날 하려니 그렇구먼!아쉽네~~ 난 폭우속의 목포를 지나고 있어. 군산 지나오며 난준이랑 통화~ㅎㅎ보고플땐 망설이지 말고 무조건 전화해요!
반갑습니다.
번개모임 공지하고
오늘서 컴에 들어오니 그동안 많이들 오셨구만요
콩사러 새벽시장 가서 경매봐야 할 것 같네 ㅎ ㅎ ㅎ
선배님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들끼리 모임이라고 생각했는데
환영해 주시니 기대 만땅입니다.
제가 관교동에 3년 거주했었거든요
우리 아이들 식욕이 왕성할때 옥수수도 자루로
사다가 냉동에 보관하며 먹었어요
물론 콩도 자루도 사다가 까서 냉동 보관 했었지요~~
옛 생각도 하며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콩까기 번개 즐기렵니다.
재미난 콩까기
작년엔 1차로 2명이
2차에 6명이 콩까기를 했는데----- 인기가 짱
올 해엔 1차로 끝날것 같아
장마가 계속되서 콩이 안 나올듯하요
우와!
콩까기번개!
작년엔 두번 다 출석했는데...
오랫동안 못 본 난준이까지..
많이 아쉽네 결석하게 생겨서
많이 모여 행복한시간 되세요
콩몇알씩 내것도 남겨놓으면 안될까? ㅋㅋ
2차 없다해도
난 2차 기다려봐야지
우중에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군산이정표를 보며 띠리링 울려 봤던 느닷없는 전화에, 난준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올라 올때를 기약하며 만난 미팅은,
참으로 몇년전에 떼(?)로 몰려가서 재밌었던 추억을 생각케 하여
난준이와 다시 둘러 보았다...
이 여름이 짙어져 친구들이 한가로울 때
같이 가서 호수가 아름다운 월명산 숲속에서 자리깔고 누워 閑談에 웃어 보련다~~~^*^
담주에 콩까기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빗속에 이별을 가볍게(?) 할 수 있었어....
작은 난준이는 군산에서 아주 큰 사람이였다.
30년을 타향인 군산에 자리하며 많은 나이팅게일 제자들을 키워 낸 훌륭한 교수이다.
친구가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환하게 웃는 난준이~~아름답다~~
바쁜 중에도 짬을내어 월명산으로 ~~호수로~~
그 때가 새롭게 기억난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군산에서 처음으로
의료시설이 이루어졌던 이야기를~~
우리 친구들이 의연한 마음으로 듣던 일도 새롭고~~*^^*
영희와 마주한 한 상 잘 차려진 밥상이~~
언젠가 함께 했던 그 상 아닌감~~?
오랫만에 보는 난준의 모습이 상큼하구나.
친구들과 만나 콩까기 하면서 얼마나 더 밝은 웃음이 퍼질까...
20일 실제 같이 너희들 곁에 못 있어도
여러친구들 글과 사진으로 보면서 동참하는 기분낼련다.
잘들 지내라요~~
어디서 놀까 고민고민하더니 ㅎㅎ
난준이를 만나서 재미나게 놀다 왔구나~~~
둘이 먹기엔 거한 밥상이 참 맛나보인다
작은 거인 난준아 ~다음주 만나자~~
폐교를 개조해서 식당으로 하는 곳인데,
추억의 도시락에다 밥을 퍼준단다.
난준이가 넘 좋아하며 손을 흔들어 입체감있게 나왔넴~ㅎㅎ
풀치가 맛있었던 식당에 갔었는 데
아쉽게도 풀치조림은 없었고
음식맛은 여전히 짱~!
영숙이의 활약으로 7월의 콩까기가
이제는 년중 행사로 선 후배님들까지 모시고
사랑의 행사가 되었네요.
난준이까지 올라 온다니 나도 가슴이 설래온다.
나는 한국서 집에 돌아온후 폭염속에 눈 산을 다녀왔단다.
조혜숙이가 샬롯에 컨벤션에 온다 했는데 감감 무소식??
내가 집을 비운 사이에 이곳에 폭풍이 몰아쳐
TV , 전화 ,컴프텨 가 먹통이었다. 그 사이에 연락을 한건지??
내가 여행 가기전에 이멜을 띄웠는데 안 열어 본듯하구~~
혜숙이가 이 글을 본다면 즉시 연락을 하길 기다리겠다.
친구들아~~~콩까기 하며 행복하길 바란다.
아이구... 영희가 내 사진을 대문짝 만하게 올렸구먼. ㅎㅎㅎ 이거 어쩐다니 ㅎㅎ
부끄럽게 칭찬을 거창하게 스리... 얼굴이 빨게진단다.
비가 하루 종일 와서리 맘대로 쏘다니지도 못하구,
영희는 배란다 정리 까지 깔끔하고 빛나게 해주어서리...
우리집 나무들이 별안간 품격이 우러나온단다. ㅎㅎㅎ.
근데 영희네 지붕- 그거 빨리 고쳐야 겠네 ...이 장마에 힘들어서 어쩌니 ...
별일 없이 잘 지나야 할터인데..
진짜로 "콩까기 "는 국제적 행사처럼 비엔나 옥인이, 미국 은열이, 독일 귀옥이 모두 모두 알고 있으니
얼매나 참석하고 싶을런지 헤아려 지네. 나도 올해 첨 해보는 거지만 ..
하여튼 친구들아 건강하게 잼있게 지내자꾸나. 아프지 말고..
그래야 자주 자주 만나지 .. 지금부터 적어도 10년은 건강한 모습이겠지?????
모두 보고프다.
그러지 않아도 영희가 콩까기 번개하자고 했는데
난 콩까기 행사에만 적극 참가하는 것 같구나 이번에도 아직은 별일 없는데
가지 뭐~
그런데 콩이 나왔나?
알아서 하자 했겠지? 전문가가 한둘인가?
그런데 영숙이네 밭도 가고 싶다.
감자는 다 캤겠지?
남의 물건에 너무 욕심내고 있지?
아무튼 갈게
모처럼 1등으로 글 올린다.
얘들아 그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