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때이른 한낮의 열기로 모두가 지쳐있을때
시원한 한줄기 소나기로 시작한 장맛비를 그녀가 몰고 왔어~
연서실로 향하는 발걸음 가볍게 몸은 목감기로 휘청이면서 ㅎ
주중이고 다들 바쁘다보니 몇명이나 모일까 걱정은 저멀리~
우아한 원피스로 빗속을 뚫고 온 은열이~~~
리본벨트로 허리가 어디인지 보여주는 센스에 박수 !!!!
서울에서부터 수행하고온 최성자 수고했어~~
역시 굴뚝파의 위력을 보여주더만~~ 선화야 여기도 있어
전남 장흥에서 급공수해온 감자를 파실파실하게 쪄놓고~
엄마친구들의 모임때마다 맛난 쿠키를 구워주던 은희 딸네미가 어제는 맛난 쵸코릿을
너무도 고맙고 사랑스러워~~한번 만나면 꼭 안아줘야지 (그아이가 싫다고 하려나?)
가늘가늘한 몸으로 커다란 수박을 들고 오다 떨어뜨린 혜숙이~
다음엔 튼튼한 팔다리로 만나자 ㅋㅋ
은열이의 걸레를 늘 만들어주던 손영식 그솜씨가 뛰어났었구나~~
지금도 좋은 솜씨를 뽐내고 있으니~~부러워
언제 연서실에서 좋은 솜씨 우리에게도 보여주렴~~콩까기 번개처럼
송도 3종세트는 배선이가 아파서 빠지고 ㅎㅎㅎ순옥 지은이만
옥연이 창임이 순애 정인이는 늘 자리를 지켜줘서 고맙고
방장 영희는 엄마손표 저녁까지 맛있게 잘먹었어
감자 삶은 솥단지를 통째로 놓고 우리들의 수다는 하하호호~~
별것도 아닌 이야기로 웃음이 터지고 엔돌핀 팍팍!!!!!
은열이의 단칸방 시절을 얘기할땐 모두가 배를 잡고 웃었단다.
그방에서 먹고 자고한 친구들이 한둘이 아니었더만 ~~
은열부부의 넓고푸근한 맘이 느껴져서 좋았어~~
작년 지리산 둘레길의 인연도 은열이의 작품!!!
전화로 함께한 청남이~~~~
우리가 조만간 빠른 시간안에 영광으로 쳐들어갈 듯 하단다 ㅎㅎㅎ
그외 바쁜일로 함께 하지못한 영숙이 명옥이도 사진이 궁금할듯해~~
이글을 쓰는데 쪽지를 보내준 순덕아~~~이뽀오~~~
사설 그만하고 사진 올려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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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연아~ 많이 고맙다.
늘 나를 보러 한번도 빠집없이 나타나 주는 너~
알고보니 5반이었었구나? 사랑의 선물도 넘 넘 행복했고
사진 찍을때는 으드메 있었댜???
그날 성자는 나를 끌고 빗속에 전철을 몇번씩 갈아타면서 수고하며
굴뚝파의 의리를 다시한번 되 살렸고
수 작품으로 이명박 시장상까지 받았다는 영식이는 ~~역쉬~
5반의 탐나는 여인상의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있었다.
그 시대의 수 많은 남?학생들의 이상형 이었거든요.ㅎㅎㅎ
정순옥이는 다리가 아픈중에도 나와주어 미안했단다.
그날 만난 사랑하는 친구들 모두모두 담엔 더 많이 시간을 내자구나~~
사진이 맘에 안들게 나왔어도 조금 이해해주라~~
내 디카는 좋은데 찍는 사람이 션찮아서리 ㅎㅎㅎ
반가운 얼굴들 보며 잠시라도 옛날로 돌아가 행복하기를 바래~~~
눈수술을 했다는 귀옥아 빨리 나아서 친구들 모습 보기를~~~
춘월아 석순아 옥인아 순덕아 성숙아 영애야~~~
멀리 있는 친구들 이름 부르고 싶은날~~~~건강해라
선애야 수고했다.
오늘 아침에 사진이 올랐나?하고 학교 와서 열어보니 없어서
작업이 힘든 걸 짐작했다.
어제 혜숙이랑 먼저 갔는데 더 재미있는 얘기가 나왔었나 보다.
다음엔 끝까지 있어야지.
어제 먹은 맛있는 저녁밥도 눈에 삼삼하고 40년만에 만난 최성자도 여운을 남긴다.
영희가 준 부채는 더욱 좋고 거기다 영희가 사준 밥이 자꾸 생각나네
밥때문에 자주 가야겠어 다음엔 내가 살게 인원수 보고 ㅋㅋ
최성자가 나오니까 너무 좋다는 말이 의미심장하게 들려온다.
요즘 "나오니까 좋더라"는 어록을 남긴 친구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나는 처음부터 나왔어도 좋더라.
영식이도 어제 흠뻑 빠진 것 같드만.....
이제는 미모도 모든 배경도 평준화된 느낌의 친구들이 모여서 서로 격려해 주는 모습이 너무 좋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모든 친구들이 서로 아름답게 느껴지는 착한 마음들을 공통으로 소유하고 있다는 거다.
나도 그들 앞에서 과분하게 칭찬받고 있다.
뭐냐고? 나의 개그감과 장문의 댓글?
아니냐? 그럼 말고
다들 나름의 장점을 가진 친구들
남은 여생 즐거운 마음 으로 건강하게 살자구나.
영희의 희생 봉사가 우리 친구들을 기쁘게 해주는구나.
언제 상줘야 되지 않니? 영희말야
그럼, 우중에 건강관리 잘하고 또 만나자.
조오기 ~
4반에 내가 빠졌구나
섭해라 ~~~~
너무 바쁜일이 겹쳐서 참석치 못해 아쉽다
그렇치 않아도 참석예정자 명단에 내 이름이 빠졌다고
전화해 준 친구들 고맙네
내가 혹 아프지나 않은건가하고 걱정도 함께.....
댓글 다 쓰기도 전에 올라가버리는 건 뭐냐!
뉴우 페이스가 많구먼!
손영식, 최성자----- 꼭꼭 숨지말고 나오너라
연서실 나올 때마다 5년씩 젊어져
여덟번 나오면 여고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
그리고 방장한테 부탁하는데 사진촬영시
찍는위치좀 바꾸어야겠다
부지런한 선애!
재빠르게 사진 올려줘 아주 고맙고
이번주말 내내 비가 마니 온다하니
친구들 건강하고 다시 만나~~~~~~~~~~~~~~~~
우아한 친구들~~ 보고싶구나!
인천사는 친구들이 부럽다!
딸이 와있는 동안 수욜 반주를 넘 많이 빠져서 또 빠질 수 없었고
수 목 새벽예배 반주도 맡고 있어서 달려가지 못했단다.
은열이 예쁘게 하고 온 모습을 실물로 봐야 했는데~~ 아쉬워라!
친구들 더운 여름 건강히 지내고
또다른 번개를 기다릴게~~~
Hallo, liebe Freundinnen!
사랑하는 친구들,
또 새얼굴들 보개되 아주 아주 기뻐.
그리고 늘 함께 모여 멀리서온 친구들
반겨주는 우리 이쁜이들, 너무 너무
이쁘다.
우리는 참 복많은 사람들인겄같아,
그렇게 좋은 친구들을 가졌다는겄이.
손영식을보니 옜날 예쁘게 웃던 모습 그대로내.
친구들 얼굴에 마음에 여유가 비쳐서 참 보기좋아.
난 눈수술 잘돼서 보는데는 별 지장이 없서
지금 잠깐 집에와 홈피에 들어와
너희들 새소식 보고 Hallo! 하는거야.
장마철인데 모두 건강 잘들 챙기고....
새로운 얼굴비롯하여 모두 반갑구나
그리고 은열아 ! 너의 고국방문계획이 잘 이루어지는 뜻깊은 시간 되기를 바란다.. 나는 요즘 매일매일 바쁘기도 하고
심중을 어지럽히는 글들에 내말을 섞고 싶지않아 ,스마트폰으로 듬성듬성 로그인 안하고 보다가 지금은 일부러 로그인 하고 몇자 적는구나.. 선애가 내이름 부르는데 안나타나면 걱정할까봐서리 ㅎㅎ선애야 많은 시간공들여 사진올려주어 많이 고마워...항상 다정한 9기 친구들아!!!언제까지나 서로 서로 지금처럼 다정하기를 바라고 더운 긴여름 지치지 말고 맑고 밝게 건강들 하거라
사진 보고, 글읽는 이 시간이 왜 이리 좋고 행복하노~~~~
우리 친구 모두 고맙고 ^*^
특별히 영희,선애의 희생을 마다않는 사랑의 마음---
?감 사! 감 사!
선애의 구수한 주석을 달은,
참석 못 한 큰 명옥이의 특명(?)을 받고 부지런히 찍어 올린 사진들~~^*^
깨진 수박을 찍지 못해 못 올린게 안타깝다!ㅎㅎㅎ
하여튼 해외파들만 오면 북적 북적 잔칫집이 되는 9기방!
이제 해외방문단 환영위원회(?)도 조직해 볼 껴~~ㅋ
이젠 말할 수 있다~~2편도 있을 텐데, 은열이 가기 전에 더 듣구 싶네.
영광의 청남아~~~
해외파도 만나는 데, 그리 먼 곳도 아닌데 우리 만나야 쓰것다~~~^*^(더 늙기 전에~~)
난 뭐하다, 사진도 몇장 못찍었어..
윗 사진에 정인이 눈감은 사진이 올려 있어, 혼(?)날까 봐 다시 올린다~~ㅋㅋ
은열아 ! 그리고 새 이쁜 친구들아 !
나 또한번 너희들과 함께 행복감을 느끼며,
영희, 선애 그곳에 와준 친구 모두들에게 말해주고 싶어.
?고마워 !
사진 ?하나하나 얼굴들을 보면서, 너무나 즐겁고
그리고 너무 재밌어 , 서실이 어떤곳인지
상상만 햇었는데 이젠 내가 같이 그곳에 있는것 같아.
은열아 바쁘니?
얼굴보여줘~
웬일로 우리 9기방 등불이 꺼졌네...
내가 일단 불을 지피니 누군가가 바톤을 받으세요~~
은열이 덕분에~9기방 와글와글~~*^^*
영희의 친필 꽃바람? ?부채는~
올 여름을 시원하게 장식할 모양이구먼~~
영숙이가 안와서 무척 서운했었어~~
다음엔 꼭 얼굴 보여줘~~
우리 비주 차은열후배가 한국에 나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것을 보니 참 좋네요~~
은열후배가 친구들 만나러 가느라 살을 쌱 뺀것 같네요.
허리가 개미허리 같구먼~~~
고 파삭파삭하게 쪄진 감자 넘 맛있어 보이네요.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은열후배가 막 부럽당~~
친구들아~~
좀 전에 드뎌 나의 집으로 돌아 왔다.
보스톤으로 올라가 한국을 가려니~ 어찌나 빙기를
타고 또 탔던지 정신이 얼얼하단다.
그곳에 가서 꿈같이 만나고 온 너희들 아쉽기만 하고
장마속에 전철을 몇번 갈아 타고 칙칙한 젖은 모습으로 나타나
너희들을 본 반가움에 뜨겁게 달구어져 웃고 또 웃었단다.
궂은 날씨에도 모여준 친구들 너무 사랑스럽고 고맙다.
그날 나의 추억속의 영식이도 보고 지은이도 첨 보고~~
영숙이를 못 보고 와서 섭했다. 내가 바쁜중에도 전화를 계속했는데~
우리 아가들은 너무 한국의 인상이 좋게 새겨져서 또 가고 싶댄다
김춘자선배님이 9기방에 까지 오셔서 넘 고맙구요. 보구싶어요.
모두모두 싸랑합니다~~~~
한시간 반을 사진올리기로 소비했어
자꾸 중복 올리기가 돼서
이번엔 잘 되겠지??
원피스가 잘어울리는 두여인~~~ 짜고 왔니? 다음부터 의상컨셉을 정할까?ㅋㅋㅋ 편한 차림으로
너무도 자연스럽게 포즈를 ~~~
세월 흘렀어도 옛날 그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울친구들 ~~사랑한데이~~~~~
감자까는 순애야~~~~ 정말 맛나지? 난 두개 먹었단다 ㅎㅎ
너무 다정하게 붙어있어서 샘날라고해 ㅎㅎ 창임이네 언제 쳐들어가나? 혜숙이가 날잡아 놨지?
혜숙아 너 너무한거 아니니? 개미허리로 우릴 슬프게 한죄 고연지고~~~~
아름다운 손~~맞잡고
솔바람 댓잎바람에 이어 꽃바람까지~~~고마워요~~
나빼고 12명~~~모두모두 예쁘다~~~저기 브이한 옥연이 멋져!!
은열이의 걸레와 병풍수까지 책임져준 영식~~~이제 홈피에 자주 들어올꺼지? 웃으니 이쁘네
굴뚝파라고 아시려나??? 선화는 알리라고 믿어~~~
파실파실 껍질이 갈라지게 잘찐 사람은 영희~~~~ 뭐든 잘하고 그러네
수제 초코릿 뭔가가 많이 들어가서 아주 연하고 부드러운맛 겉은 녹차로 굴려 초록색 붉은건 뭐였더라???
오백원입니다가 아니라 3학년 5반이라는 인증샷~~ㅋㅋ
요거 4반이라는 야그~~~ 젤로 많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