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낮에는 내리렵니다.)

제가 지금 강화도 회의에 출발해야할 시간이라..... 대전연구실에서 몇자 총총 쓰고자 합니다.

오늘 임시총회에서 다뤄질 안건 중에 <50주년 모금>에 관한 내용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1) 우선 저는 50주년 큰 행사를 흔쾌히 맡아 주신 박춘순 총동창회장님께 예나 이제나

    깊이 감사드리고  그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2) 그러나 진행과정 중에 어떤 저의 의견도 <50주년 준비위원회>에서 받아들여진 것이 전혀 없음 또한 알려드립니다.

    아쉬움이 크지만.........시간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3) 나름대로 수고를 많이 했고, 목표가 없는 일에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전에도 자게판에 글을 올렸던 것이 제 생각  입니다.

    50주년 행사가 여러 면면 있었는데, <기금 모금 바자>, <추억의 수학여행> 등 아주 좋았던 반면

    기타의 件은 너무 문제가 많아서, 차차 수정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이미 자게판에 의견을 올린 바 있습니다.   

 

 

오랫만에 <인일50주년> 관련 글을 올리니,

그간 마음을 하나로 모아 私心없이  뜨겁게 준비했던 모든 분들께

새삼 감사할 뿐입니다.